화촌면 군업1리 마을회관 준공식이 12일, 성대하게 개최됐다. 마을회관은 외관이 한옥 형식으로 조성돼, 옛스러움을 더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신영재 군수를 비롯해 박영록 군의장과 최이경 부의장, 용준식, 이광재, 김광수, 용준순, 나기호 의원,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했다.박영록 의장은 “마을회관이 예스러우면서도 세련된 한옥 형식으로 지어져 마을의 자랑거리가 될 것 같다”며 “새로운 마을회관이 주민 화합의 장소이자 따뜻한 쉼터로 마을 발전의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국제로타리 3730지구 6지역(대표 이규성)은 11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후원물품은 성인용 보행기 70대로 지역 내 취약·소외 노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규성 회장은 “회원들과 뜻을 모아 이웃들을 위해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신영재 군수는 “우리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소중하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홍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인용, 민간위원장 김명숙)가 지난 7일 회의를 통해 신임 민간위원장에 신경숙 신장대 2리 이장을 선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특화사업 실적보고 및 하반기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했으며 김명숙 민간위원장의 임기만료로 새로운 민간위원장을 선출했다.김명숙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도움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홍천읍 복지에 관심을 갖고 행복나눔가게로서 도움을 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한인용 공공위원장은 “민간위원장님께서 오랜 봉사와 나눔의 경험을
홍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김명숙)과 연봉10리 이장(윤근철)은 11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떡 70박스를 전달했다.김명숙 민간위원장은 “민간위원장 임기가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는 마음으로 연봉10리 이장과 함께 떡을 후원하게 됐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셨으면 한다“고 말했다.윤근철 이장은 ”김명숙 민간위원장님과 나눔을 함께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연봉10리 주민들은 물론 홍천읍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하겠다“고 말했다.한인용 공공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떡을 후원해주신 것에 감사드리
홍천군 남면에서 지난 10일, 남면생활체육공원 다목적실에서 무후자 제향을 봉행했다.남면은 매년 음력 9월 15일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 100여명이 모여 남면 지역에 살다 자식 없이 고인이 된 혼령들을 추모하고, 지역발전과 주민의 안녕을 청원하는 무후자 제향을 봉행해 오고 있다.초헌관 유진수 남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 동안 멈추었던 무후자 제향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다시금 봉행할 수 있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컸으며, 특히 남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영령을 추모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귀한 시간을 보냈다
필리핀 바탕가스주 산후안시, 일데브란도 다냐스 살루드 시장 등 10명으로 구성된 산후안시 대표단이 지난 6일, (사)이웃(이사장 박학천)을 방문해 환담을 나눴다.필리핀 산후안시는 홍천군과 2009년 5월 26일 우호 교류를 시작해 이후 계절근로자 파견과 한국어학당 등을 운영 중이며, 현재 산후안시 대표단은 양 도시의 우호 교류 확대를 위해 홍천군에 방문해 홍천군-산후안시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고 홍천에 머무는 중에 있다.일데브란도 다냐스 살루드 시장은 “우리 근로자들에게 일을 제공해주고 도움을 주는 홍천군과 (사)이웃에 매우 감사하
사단법인 홍천군번영회(회장 이규설) 월례회가 지난 5일, MG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용문~홍천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및 조기 착공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대책을 강구했다.이규설 회장은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인 용문~홍천철도가 지난해 6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됐지만, 국토부에서 진행 중인 사전 타당성조사에서 점수가 턱없이 미달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만이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을 이룰 수 있다”라며 “홍천군민을 중심으로 각급 기관사회단체와 연대해 예비타당성조사
홍천읍 ‘건강 100세 어르신 한마음 축제’가 6일, 종합체육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해 대한노인회 홍천읍분회(회장 현종길) 주관으로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홍천읍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지역사회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특히 ‘검정고무신에서 반도체까지’라는 주제어로 어르신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세워진 오늘의 대한민국을 새삼 기억하게 했다.이날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사)한국전통판소리진흥
홍천의 수타사(주지 화광 스님)와 수타사 신도회(회장 오승훈)는 6일, 홍천군노인복지관 추천가구인 화촌면 일원에서 주거환경개선 19번째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집수리는 옛 농가주택으로 전기시설이 노후돼 홍천에서 한서전기를 운영하고 있는 오승훈 신도회장과 아들 오정근 부자(夫子)의 전문 재능기부로 실내외 전기시설 등을 전면 교체한 가운데 오는 주말에는 도배 및 장판작업을 전개한다.이에 앞서 수타사와 신도회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달 동안 홍천군노인복지관의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홍천 10개 읍·면의 18
(사)대한노인회 홍천군 영귀미면 분회(회장 이성기)가 지난 5일 영귀미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어르신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소외됐던 어르신을 위해 건강하고 유쾌한 축제를 펼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어르신 600여명을 모시고 진행됐으며 어르신들께서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한마당 축제가 됐다.
제2회 홍천양수건설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3일 개최됐다.홍천양수건설소(소장 전전우)가 주최하고 홍천군 게이트볼협회와 함께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21년 11월 제1회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올해 2회 대회를 맞아 지역을 대표하는 게이트볼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2회 대회에서는 관내 게이트볼 동호회 67개팀 총 400여명이 참여해, 예선을 통과한 32개 팀이 본선을 치뤘다. 대회 결과, 우승은 내촌면 와야팀, 준우승은 내면 운두A팀이 차지했다.전전우 소장은 개회사에서“게이트볼 대회가 앞으로 꾸준히 개최돼 지역의
홍천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9일, 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 마쳤다.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지난 2007년 치매 관리법에 따라 매년 9월 21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 홍천’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행사는 신영재 홍천군수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홍성기 강원도의원의 축사,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의 치매관리사업 설명, 평양민속예술단의 공연
홍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영재ㆍ민간위원장 권영택)는 29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뭉쳐야 뜬다’행사를 개최했다.홍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뭉쳐야 뜬다’는 홍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스포츠를 함께 하면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팀을 이루어 줄다리기, 한마음 파도타기, 좌식 배드민턴 경기 등의 스포츠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화합과 단결의 시간을 가졌다.권영택
홍천군 보건소가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살예방 관련 담당자 및 자살예방에 관심이 높은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교육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총 14시간 동안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안정적인 초기 대응(First Aid)을 통해 자살시도를 막고 안전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지난 2020년 홍천군의 자살 사망률은 42.2명으로 전국 평균 25.7명, 강원도 평균 33.2명과 비교해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한국자살예방협
28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5급 이상 홍천군청 간부 공무원과 홍천군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이 실시됐다.이날 교육에는 신영재 군수와 군청의 간부 공무원,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과 의원들이 참석했다.
국제로타리클럽 3730지구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박원근)은 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용근)의 의뢰와 협조로 28일, 영귀미면과 화촌면 어르신가구에서 노후 보일러 교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홍천군자원봉사센터는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따뜻한 강원만들기-저소득층 노후 보일러 교체 사업’으로 홍천관내 노후보일러 교체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보일러 전문 재능을 지닌 새홍천로타리클럽 등 5개 홍천 봉사단체와 연계해 나눔문화와 봉사활동이 더욱 확산 되도록 추진하고 있다.이날 봉사에는 홍천군자원봉사센터 담당자 및 강대규 부회장, 이지행
(사)홍천군새마을회(회장 이강권)는 27일, 홍천문화센터에서 자원순환 시·군 순회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외부 강사를 초청해 자원순환 중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활동방법 및 사례, 자원순환 업사이클링 체험 등으로 진행했다.이강권 회장은 “자원순환의 개념을 이해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사례를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운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천군이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노인일자리 주간(26일~30일)’을 맞아 주관한 행사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보건복지부에서는 우수 지자체 부문 28개소, 수행기관 부문 95개소 등을 선정해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지방정부 등을 시상했다.신영재 군수는 “노인일자리의 다양화, 좋은 일자리 발굴과 질적인 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앤리파트너스(회장 윤성익)는 26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윤성익 회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후원하고 싶다”고 말했다.군수는 “홍천군에 대한 깊은 관심과 큰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지난25일, 홍천읍내 소방안전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소방시설 점검과 상담 및 안전을 확인하는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진행했다.소방안전 돌봄서비스에는 생활안전강사, 심폐소생술강사,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의 자격증을 소지한 박홍숙 대장, 이미영 총무부장과 백승순 서무반장 및 최명실·최미숙·장미경·이영숙·한선미·이정옥·하산유·이창순 대원 등이 홍천읍내 기초생계가구 및 소방복지 사각지대를 매월 1~4가구씩 직접 방문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3일 백승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