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소상공인 활력지원금 접수기간을 오는 17일까지 7일 연장한다.홍천군은 당초 이달 10일까지 소상공인 활력지원금의 접수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미 신청 소상공인을 구제하기 위해 기간을 연장했다.이에 따라 연장기간 동안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해 대상 소상공인이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접수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며, 연장기간 신청되는 활력지원금은 27일까지 정책수당으로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아울러 6.1 지방선거 준비와 농민수당 접수 등으
홍천군이 홍천쌀 소비·판매 촉진에 주력한다.홍천군은 올해 추경에 4억원의 예산을 투입, 농가소득 안정화 및 홍천쌀의 소비·판매 촉진, 유통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우선 지난해 관내 RPC(미곡종합처리장) 및 DSC(벼 건조 저장시설)에서 농가로부터 매입한 원료곡 판매실적에 따른 벼 수매가를 보전 지원하는 사업에 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벼 수매가 보전 지원은 지난해 관내 미곡종합처리장 및 벼 건조 저장시설에서 농가로부터 매입한 원료곡에 포대(40kg) 당 3000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벼
홍천군이 2022년 1월 1일 기준 관내 1만 9,118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지난 4월 29일 결정·공시했다.가격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은 오는 5월 30일까지 운영한다.이번 공시 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산정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완료해 결정했다.개별주택가격은 군청 재무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열람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군은 가격열
홍천군 첫 모내기가 29일 북방면 최영한 농가의 0.9ha 논에서 진행됐다.홍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승영)에 따르면 올해는 추석이 한 달 정도 빨라 예년에 비해 모내기가 다소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못자리 관리와 적기 모내기 현장 기술 지도를 5월 말까지 이어나갈 계획이다.홍천군에서는 올해 3350농가 2170ha 면적에 오대, 삼광, 호반, 특수미 등 고품질 품종을 재배할 예정이며, 8월 말 조기햅쌀을 시작으로 총 1만 2200t의 맛있는 홍천쌀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박승영 소장은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천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5월 30일까지 받는다.홍천군은 관내 토지 25만 3280필지에 대해 2022년 표준지를 적용,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했으며,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지난 4월 22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완료했다.올해 평균 지가는 지역별, 용도별로 차이가 있으나 표준지에 비례해 전년 대비 평균 7.72% 상승했다.개별공시지가는 홍천군청 홈페이지(www.hongcheon.go.kr)에서 열람하거나 토지주택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연구소장 조계춘)는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산업육성+(R&D) - 지역주력산업육성’에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주관연구개발기관은 홍천군 소재의 ㈜산돌식품이며, 강원대학교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여 도내 산·학·연 협력을 통해‘혈중콜레스테롤 및 배변활동 개선 기능성 표시제도 적용 소스류 개발’을 목표로 2년간 사업에 참여한다.이번 사업은 지역특화산업 중점 육성으로 지역의 일자리 창출 확대 및 지역 기업의 매출 신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구 온난화로 과수 재배지가 점차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홍천군은 기후변화를 기회로 과수산업의 발전전략을 수립·실행해 가고 있다.홍천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특화작목으로 과수를 집중 육성한 결과, 현재 약 262ha(사과 175ha, 복숭아 42ha, 배 35ha, 포도 10ha)의 면적을 조성해 2015년 대비 151%의 면적 확대를 이루었으며, 향후 2025년까지 사과 250ha, 복숭아 100ha를 목표로 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올해부터는 신규과원 조성 전 1년간 과수생산에 최적화된 토양을 만들기 위해 녹비작물 재배, 심토갈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승영)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에 걸쳐 전라북도 완주군을 중심으로 「홍천농업인대학 로컬푸드과 현장견학」을 추진했다.농업경쟁력 향상과 농업현장 최고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홍천농업인대학은 로컬푸드과, 복숭아과, 사과과, 한봉과 4개 과정을 개설해 지난 1월부터 농업 경영능력과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집합교육 및 현장 실습교육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로컬푸드과를 새롭게 개설해 홍천군 지역먹거리 종합전략(홍천군 푸드플랜) 추진을 위한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험과 우수사례
홍천관내 7개 전 골프장에서 홍천주민을 대상으로 그린피 할인이 적용된다. 이는 전국에서 볼때 최초로 시행되는 것을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25일, 홍천군 번영회(회장 이규설)와 홍천군, 관내 7개 골프장은 홍천 지역주민을 위해 골프장 그린피를 파격적으로 할인하는 업무협약(MOU)을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홍천군 박민영 군수 직무대행, (사)홍천군번영회 이규설 회장과 홍천관내 비발디파크CC, 소노펠리체CC, 비콘힐스 골프클럽, 샤인데일 골프&리조트, 세이지우드CC, 클럽모우 골프&라이프스타일, 힐드로사이C
홍천지역 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참여예산, 찾아가는 예산학교’가 22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교육에는 관내 청년 단체인 ‘홍천군 4-H 연합회’와 홍천청년 네트워크 ‘홍청망청’의 회원들이 참여했다.청년들이 생각하는 살기 좋은 홍천을 만들기 위한 정책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된 교육은 ▲주민참여예산 제도 이해 ▲홍천군 주민참여예산 현황 ▲주민참여예산 사례 ▲제안사업 발굴 및 제안서 작성으로 진행됐다.또 강원도 및 홍천군 청년정책 현황에 대한 이해와 타 지역에서 발굴된 청년정책 관련 제안사업 사례를 알아보는 시간도
홍천군이 올해 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한다.신청 자격은 지난 2020년 1월 1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 강원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농어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이다.농업경영체 경영주 또는 경영주외 농업인 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세대당 70만원을 홍천사랑카드로 지급한다.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온라인(모바일 앱)과 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하다.모바일 앱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아이폰)에서 ‘나야나’ 앱을 내려받아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담당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농어업인 수당은
홍천군이 농지대장 전환을 위해 농지원부의 전산시스템 변환 작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15일부터 총 51만 1494필지, 36만 4072.75ha의 필지별 농지원부 발급을 시작했다.또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승인으로 법령 개정 전 필지별 농지원부 전환과 동시에 농지원부 등본 및 자경증명서 발급 수수료를 1000원에서 500원으로 인하했다.기존 농지원부는 하나의 농지원부에 농업인(세대)별로 경작 중인 여러 필지가 표기되었으나 새로운 양식의 농지원부는 모든 농지에 대한 개별 필지별로 작성, 농지 소재지에서 관리토록 변경됐다.이에 따라 그동안
서울과 수도권, 광역시에서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홍천에서 미리 살아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홍천군이 1억2000만원을 들여 농촌체험마을인 서석면 용오름 마을과 영귀미면 공작산 마을을 올해의 홍천 스테이(stay) 운영마을로 선정, 각 마을에서 10명씩 총 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운영한다.홍천 스테이는 홍천군 이주를 희망하는 타 시지역 거주 만18세 이상 도시민 귀농귀촌 준비자가 실제 이주하기 전에 희망지역에서 최대 8개월간(최소6개월) 미리 거주하며 농촌을 이해하고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할 수
홍천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소상공인 활력지원금 신청 접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홍천군은 76억원의 예산을 편성, 사회적 거리두기 및 사적모임제한 조치 등 장기적 행정규제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활력지원금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접수 결과 6일 만에 전체 7637건 중 39%인 2935건(4월 18일 기준)이 신청했으며, 홍천읍이 1877건으로 가장 많았다.한편, 군은 사업장이 가장 많은 홍천읍의 경우 시행초기 사업체 신청이 폭주할 것으로 예상됨에
홍천군이 입상미생물제를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입상미생물제를 관내 축산농가에 공급해 동절기 가축분뇨 부숙에 관한 실증시험을 추진했다.시험축종은 한우 5개 농가, 낙농 2개 농가이며, 퇴비장 면적은 총 2491㎡로 퇴비 2t당 입상미생물제 1포(20kg)씩 총 259포를 공급했다.실증은 미생물 처리 후 2~3주 기간 동안 무처리구와 처리구로 나눠 부숙기기측정과 악취측정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실증 결과 황화수소는 무처리구에서 21% 증가했으며, 미생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연구소장 조계춘)가 정부 부처 및 강원도 기술지원사업의 학술연구 성과를 국내학술대회에 발표한다.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대한약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에서 연구성과 3건을 발표 예정이다.위탁연구기관으로 참여 중인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 사업(주관부처: 환경부, 과제명: 담수생물 소재의 오믹스 빅데이터 확보」의 도출 연구 성과로 「담수 식물 추출물의 특이 대사체의 정량분석 및 분석방법 검증」2건의 연구성과 결과와 강원도와 홍천군의 「바이오메디칼허브 공동연구개발사업」의 기술 지원을 통해 도출된 연구
영귀미면 농업인 20여명은 지난 17일 속초2리 노인정옆 못자리 배양하우스에서 자동이양기로 심을 못자리 설치작업을 주민 협업으로 실시했다.기계농 벼농사를 위해서는 이양기, 트랙터, 콤바인, 배양하우스, 못자리작업용 콘베이어시스템등 많은 기계 설비가 필요하지만, 소농인 가구마다 투자하기에는 농사 규모대비 과한 투자일 뿐만 아니라 역부족이다. 그래서 시설 및 장비투자가 가능한 농가와 그 외의 농가들이 서로 협업을 통해서 해결하는 방식이다.이날, 농사에 필요한 모든 종류의 기계설비를 갖춘 한도상(75세)주민의 볍씨 배양용 비닐하우스 앞에
홍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자 이달부터 6월까지 3개월 간 상하수도 요금 50%를 감면한다.이번 상하수도 요금 감면은 지난 3월 초 홍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시 심의 안건으로 상정된 ‘코로나 대응 상하수도 감면’이 통과됨에 따라 추진된다.감면 대상은 가정·업무·영업·목욕탕용 상하수도 요금이며, 관공서·골프장·금융기관·학교·군부대는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이에 따라 홍천군 전체 1만 4,869개(2022년 3월 기준) 수용가 중 301곳을 제외한 1만 4568개 수용가가 요금 감면 혜택을 볼 것
한국농어촌공사 홍천, 춘천지사는 11일, 홍천읍 와동리 와동2호 양수장에서 풍년 영농을 기원하는 통수식을 개최했다.허필홍 군수는 이날 통수식에 참석해 올해 풍년 영농을 기원했다.
홍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지역 먹거리계획 패키지사업비 163억원을 확보, 로컬푸드를 활용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를 갖춘다.홍천군은 강원도 내 18개 시·군 중 유일하게 농식품부 ‘지역 먹거리계획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 앞으로 5년간 로컬푸드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11개 사업에 163억원을 투자한다.군은 앞서 2020년 5월부터 지역 푸드플랜을 수립한 후 농식품부의 전문가 서면·발표 평가를 거쳐 이번 사업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홍천군은 4월 중 농식품부, 강원도와 ‘먹거리 계획 협약’을 맺고 연차별로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