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서장 허강영)는 17일,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대비 사전교육을 실시했다.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가 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와 전시 전환 절차·개전 이후 국가 총력전을 연습하며 완벽한 국가 비상사태를 확립하고자 추진된다. 국가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범정부적 훈련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허강영 서장은“사전교육을 통해 을지연습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도모하고 범정부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훈련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홍천군은 16일 홍천읍 꽃뫼공원 및 홍천시장 일원에서 안전사고의 예방 및 자발적 점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제302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홍천군이 주관하고, 홍천소방서, 홍천경찰서, 홍천교육지원청, 한국농어촌공사,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및 민간 단체 50여 명이 참여했다.군은 캠페인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여름철 폭염 인명피해 사고, 풍수해보험 및 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홍보하며 군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를 독려했다.이와 함께 일상생활 속의 안전을 위협하
홍천소방서(서장 허강영)가 16일, 서장실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소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트세이버 인증서·배지를 수여했다.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환자의 생명을 구한 경우 수여되는 인증서다.2분기 수상자는 남형곤 소방교, 정태웅 소방사다. 이들은 각각의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의 환자를 소생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허강영 서장은 “긴급한 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고 전문적인 구급활동으로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킨 수상자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홍천소방서는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
홍천군이 올해 1월 1일부터 ‘유통기한’이 ‘소비기한’으로 변경 시행됨에 따라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관내 식품제조가공업, 식용란 수집판매업, 식육 포장처리업 등 소비기한 표시 의무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섰다.이번 실태조사는 계도기간 종료 이후의 식품업계 혼란을 방지하고 소비기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소비기한 표시 의무자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독려하고 홍보활동도 병행한다.주요 조사내용은 소비기한 표시 대상 포장지 교체율, 3~4분기 교체 계획 등이며, 소비기한 표시제 시행에 따른 영업자 당부사항 등도 안내할 계획이다.올해는
홍천군이 16일부터 29일까지 신장대리 일원 집수리 지원사업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이 사업은 신장대리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건축물(주택) 외부경관 개선을 통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정책이다.집수리 지원금액은 호당 최대 1000만원 이내이고, 공사비의 10%를 자부담하며, 총공사비가 1000만원을 초과 하는 경우에는 초과 금액을 신청자가 전액 부담하게 된다.집수리 지원 대상주택은 신장대리 일원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에 위치해 있어야 하며, 준공 및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이면
홍천군이 군민들의 상하수도 요금 납부 편의를 위해 상하수도 요금 전용 홈페이지인 ‘상하수도 요금조회 납부 사이버 창구’를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군은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으로 수돗물 사용량, 사용기간, 수도 요금 고지, 요금조회 납부, 계좌이체 등의 서비스를 24시간 제공받을 수 있다.또한, 기존에 금융기관과 관공서를 직접 방문해야만 할 수 있는 각종 요금 관련 민원을 pc와 휴대전화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신청할 수 있고 요금도 납부할 수 있다.아울러, 신용카드 납부 서비스가 본인 인증만 통하면 가능해짐에 따라 매월
홍천군이 지난 9일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개최된 ‘나라꽃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 단체전에 무궁화 분화 30점을 강원 특별자치도(15점)와 함께 총 45점을 출품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또한 개인전에 무궁화 분화를 출품한 김문식(홍천읍, 72세) 씨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신응일(홍천읍 53세) 씨는 산림청장상을 수상하며 홍천군은 ‘무궁화의 중심도시’에 걸맞게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1위를 거머쥐는 쾌거를 이뤄냈다.그동안 홍천군은 강원 특별자치도와 함께 ‘나라꽃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의 단체전과 개인전에 수년간 참가해 수상하
홍천군(군수 신영재)이 지역에 필요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아동복지시설 학습 도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지역아동센터(1명), 다 함께 돌봄센터(3명) 아동복지시설 4개소로 센터당 1명을 모집하며, 학습지도 및 등·하원 지도 등을 담당한다.해당 사업은 지역사회 봉사와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으로, 참여 자격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인 대한민국 국적의 미취업자이며 관련분야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최소 1년 이상의 업무 경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접수 기간
신영재 군수가 9일부터 북상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을 대비해 관내 건설 진행 현장 점검에 나섰다.홍천군은 강원도 각 시군 강원기상청, 한국도로공사 강원 본부 등 8개 기관이 24시간 재난대응 체계를 가동함에 따라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9∼10일 사이 태풍 영향권에 들며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우려돼 각별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현장을 직접 방문한 신영재 군수는 관내 군도 4호선 북방면 원소리 540-2번지 일원 벌업지구 선형개량공사, 북방면 구만리 894-325번지 일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홍천군청 재난안전과는 지난 1일부터 각 읍면 물놀이 구역 안전 관리원(약 137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온열질환 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점검반은 재난안전과 중대재해대응팀장, 보건관리자, 안전관리자로 구성해 추진하며, 그늘막 및 식수 여부 등 각 현장의 근무 환경을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 자율점검표 등의 자료를 배부해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숙지하도록 교육,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또한 폭염 시 온열질환 예방할 수 있도록 식염 포도당을 개별 제공하고, 복용법을 지도하고 있다.이주원 재난안전과장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
홍천군이 8일,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해 9일부터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흥수 부군수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홍천군은 태풍에 따른 강풍 및 호우를 대비한 사전조치와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피해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중점 논의했다.아울러 오흥수 부군수는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을 최우선으로 점검하고 취약지역을 사전에 점검해 위험 상황 발생 시 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킬 수 있는 연락체계를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홍천군은 태풍예비특보가 발효되는 즉시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가동
홍천소방서(서장 허강영)가 9일, 제6호 태풍‘카눈’북상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는 등 선제적으로 재난 대응에 임하고 있다.이번 긴급 상황판단회의는 선제적 대응을 통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개최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관내 도로 침수 등 풍수해 취약 지역 예방순찰 강화 ▲산사태나 도로 유실 시 출동로 확보 방안 ▲소방인력 및 장비 활용 극대화 방안 등이다.또한, 직접 관내 풍수해 취약 지역 예방순찰을 실시하며 선제적 재난 대응 태세 강화에 앞장섰다.허강영 서장은“태풍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출동 태세 확립에
홍천군이 노인일자리 참여자, 공익활동 및 실외근무자의 안전관리 및 건강보호를 위해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른 일시적 실외활동 전면 제한 조치를 시행한다.군은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 등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오는 11일(필요시 연장)까지 노인일자리 및 공익활동 및 실외근무자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에 앞서 군은 활동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노인 일자리사업 및 야외에서 진행되는 모든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활동 시간을 기존, 오전 9시부터 낮12시에서, 오전 8시부터 11시로 변경해 더위 영향이 상대
영귀미면 주민장치회(회장 조미선, 부회장 정진화)는 생활속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의 감소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주민교육을 각 마을별로 집중 실시하고 있다.주민자치회 환경분과(분과장 민수홍)원들과 자진 참여하는 자치위원을 중심으로 홍천군으로부터 강사 지원을 받아 지난 6월 16일부터 생활쓰레기 분리에 관한 요령과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구체적으로 교육함으로써 괄목할 만한 실질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지금까지 총 14개 리에 300여명의 주민이 교육을 마쳤고 9월 1일까지 4개 마을이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나머지 교육일정이 끝나는 시점
홍천군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가스열펌프(GHP, Gas Heat Pump)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가스열펌프는 전기 대신 가스(LPG 또는 LNG)를 열원으로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 시설이다. 여름철 전력피크 완화 대책에 따라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보급됐으나 질소산화물(NOx), 총탄화수소(THC) 등의 대기오염 물질을 다량 배출한다.이에 지난해 6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이 개정됐으며, GHP가 대기배출시설로 편입돼 올해 1월부터 대기배출시설 인·허가 및 법적 관리 대상으로 전환되었다.단, 20
홍천군에서는 농가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해결과 소득향상 지원을 위해 계절근로자(E-8 비자)의 체류 기간 연장을 도입하기로 했다.이를 위해서는 먼저 해외 지자체와의 기간 연장 업무협약이 선행돼야 하기에 산후안시를 시작으로 기간 연장 MOU를 통해 내년부터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을 확보할 예정이다.업무협약이 체결되면 내년부터는 E-8비자를 통해 들어오는 해외 지자체의 업무협약을 통해 유치되는 계절근로자는 기본 5개월 근로가 보장되며, 농가와 근로자가 상호 합의로 1회에 한해 1개월에서 3개월 내로 근로기간을 연장할 수 있게
신영재 군수는 2일, 제7회 홍천강 별빛 음악 맥주 축제의 본행사와 제40회 홍천군민의 날 행사가 진행되는 토리숲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관람객의 안전사고 예방·대응을 위해 행사장 동선을 걸어보며 현장 곳곳을 꼼꼼히 점검했다.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 이날 현장점검에서 신영재 군수는 직원들과 축제장을 직접 걸으며 주변 환경 정비 및 위험 요소를 세심하게 확인하고, 관람객 입장에서 주 이동로인 토리숲 일원 주변 동선과 교통 노선, 안전 취약지역 등을 구석구석 살피며 미비점을 논의하고 보완했다.신영재 군수는 “프로그램의 차질 없는
홍천군은 2일, 홍천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유관기관, 관련 부서 실무자들과 올해 을지연습 사전 준비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올해 을지연습에 대비해 훈련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분야별 실무자들이 차질 없는 을지연습을 위해 준비 사항들을 함께 검토했다.한편,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 연습과 전쟁 발발 시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한 국가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이다.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1일 대원 30여 명과 함께 홍천강변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여름철 관광객이 지형을 잘 모르고 더위를 식히기 위해 강가에 들어가는 상황을 대비해 물놀이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물놀이 시 사전 준비운동, 물이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위험, 구조 시 무경험자는 무모한 구조주의, 물에 빠진 사람 발견 시 주위에 소리쳐 알리기와 즉시 119에 신고 등을 홍보했다.박홍숙 대장은 “여름철 물놀이가 많아지는 계절인 만큼 구명조끼와 구명보트 등을 꼭 착용하고 위험한 지
영귀미면의 단독주택에서 지난달 31일, 누전차단기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인력이 출동하기 전에 민간인이 초기 진화, 화재 확대로 인한 피해를 예방했다.김올가 알렉산드라는 단독주택 건물 외벽 누전차단기에서 발화 현상을 확인 후 주택 배선반에서 전기 차단을 하고 소화기 2개를 사용해 화재를 자체 진화했다.초기 진화 실패시 가연성 외벽인 단독주택 특성 때문에 급속한 연소확대 및 인접 주택 밀집지역으로 연소 확대 가능성이 높았다.허강영 소방서장은 “소방출동대가 도착하기 전에 초기진화의 노력이 대형화재를 예방할 수 있었다. 적극적인 대처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