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 농정과 농촌인력지원팀장 권상경은 13일,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된 법무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한 외국인 정책담당자 워크숍에서 ‘홍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주민증가, 지역소멸 위기 등 정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정책 담당자의 정책이해 역량 강화 및 중앙부처·지자체 간 의견 공유 협업 강화 등을 위해 개최된다.홍천군은 지난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필리핀 산후안시와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을 통해 545명 도입해 추진해 한 명의 이탈자 없이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홍천군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홍천군 읍·면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사업 선정자 49인을 대상으로 농촌주택개량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읍·면별 설명 일정은 지난 10일 남면, 서면을 시작으로 11일 북방면, 홍천읍, 12일 영귀미면, 화촌면, 13일 두촌면, 내촌면까지 진행하며 14일 서석면, 내면을 끝으로 주민설명회를 마무리한다.이번 주민 설명회에는 주택개량사업의 절차, 유의 사항 및 사업 시행지침 등을 사업대상자에게 설명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의 원활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홍천소방서는 12일, 오후 3시경 화촌면 교량 작업자가 10m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사고자를 구조했다.홍천소방서에 따르면 교량 아래로 추락한 사고자가 의식은 있으나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으로,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이 응급처치 후 구조공작차 크레인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찻길로 들어 올려서 구조했다고 전했다.사고자(남, 49세)는 허리와 갈비뼈 부위 통증이 있어 병원으로 이송한 상태다.
(재)홍천문화재단에서는 11일, 문화예술회에서 제5회 홍천산나물축제 교통안전 관계자 회의를 가졌다.교통안전회의는 홍천산나물축제 교통안전을 위해 홍천문화재단 축제운영부와 홍천군청 산림과, 홍천경찰서 교통계를 비롯해 홍천군모범운전자회, 홍천군남.여의용소방대연합대, 홍천군자율방범연합대 관계자가 참석,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하고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재단 장영주 상임이사는 “유관기관과 다양한 봉사단체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축제방문객의 교통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제5회 홍천산나물축제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홍
홍천군이 우제류 사육농가(소 1080호 3만7119두 염소 67호 1600두)대상으로 이달 5일부터 5월 12일까지 5주간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구제역은 소, 돼지, 양, 염소 및 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우제류)에 감염되는 질병으로 치사율이 5~55%에 달하는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 지정한 가축전염병예방법 제1종 가축전염병에 속한다.군은 소 돼지 농가의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 누락을 막기 위해 공수의사 5명을 동원하여 매년 상·하반기(4월,10월) 일제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사육 규모에 따라 소 50
홍천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안) 주민 공청회가 12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해당 용역은 대영유비텍 주식회사(대표 조근환)가 수행을 맡았으며, 홍천의 각종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CT기술을 활용해 군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홍천군의 경제적·사회적·환경적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홍천군 전역을 대상으로 5개년(2023~2027년)의 중장기계획(안)을 마련하는 것이다.홍천군은 그간 1148명 군민 참여 설문조사, 주민자치회·귀농귀촌 친목단체·마을공동체·사회적 협동조합 등의 지역공동체 대표들, 청년·청소년·군인·8
홍천군이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신영재 군수는 12일 행정안전부에서 개최된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계획 보고에 직접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하며 홍천군의 해당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한다.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490여억 원의 국비 사업으로, 지역 생활권의 침수, 붕괴, 유실 등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주요 장소에 대해 실시하는 사전 예방사업이다.지난 4일~5일 1차 서류심사를 마쳤고, 오늘 2차 발표심사를 했으며, 앞으로 17일~ 21일 중 행정안
홍천군의 미세먼지 발생원 감축 및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중소사업장 연료전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저녹스버너, 가스공급시설, 옥외(노출)배관 등 보조금 지원 한도 내에서 전환 연료 종류 및 시설 규격별로 실제 소요 설치비의 90%를 지원한다.신청 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시행령 제3조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 ▲‘대기환경보전법’시행령 제13조에 따른 1~5종 사업장 ▲보일러, 건조시설 등 대기배출시설의 사용연료가 중유(벙커-A, 벙커-B, 벙커-B), 저황왁스유(LSWR), 정제연료유, 부생연료유, 같은 법 시행령 제42조
홍천군 두촌면 자은2리는 지난 10일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마을 일원에 꽃나무를 심었다.자은2리 마을은 올해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마을 경관 및 환경을 개선하고 밝은 마을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춰 벚꽃나무와 이팝나무를 식재함으로써 올해의 첫 사업을 시작했다.이날 현장의 꽃나무 식재는 마을 주민 70여 명이 참여해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 사업의 취지에 맞게 울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김경숙 두촌면장이 참여해 마을의 사업과 주민들을 격려했다.배상철 이장은 “시골 마을이 대부분 그렇듯 가로등이 있어도 어두운 느낌이
홍천군이 10일, 안전한 민원실 근무 환경조성을 위해 민원과, 세무회계과의 민원창구 가림막을 기존 아크릴 재질의 가림막에서 외부 충격에 강한 강화유리 재질의 고정식 가림막으로 교체했다.이번 가림막 교체는 폭언·폭행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 직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통해 민원인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이외에도 군은 신분증 녹음 케이스 및 웨어러블 캠의 도입·운영으로 특이민원을 예방하는 등 민원 응대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상반기 중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홍천군 남면 유목정1리가 한전에서 지원한 기금으로 인해 마을이장과 주민들 간 분란과 갈등이 일면서 심각한 분열사태가 발생했다.마을바로세우기 대책위는 마을의 A이장을 비롯한 개발위원회가 주민동의 없이 기금을 개인적으로 수령해 무단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있다고 민원을 제기했다.그러나 개발위원회 측은 대책위가 거짓으로 사람들을 선동하고 있다며 반박하고 나서 주민들 간 갈등으로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동해안~신가평 500kw 송전탑과 관련해 한전이 유목정1리에 마을특별지원비 3억3000만원을 개발위원회 5인으로
2022회계연도 홍천군 결산 검사가 지난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실시된다.결산 검사는 결산 보고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의회가 선임한 결산 검사 위원이 결산서 확인 및 재정집행의 적정 여부 등에 대한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그 결과를 다음 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반영하게 된다.결산 검사 위원에는 용준순 홍천군의회 군의원이 대표 위원을 맡고, 전 축협임원 심기섭, 현 세무사 사무장 여성전, 전직 공무원 한승환이 위원으로 위촉됐다.특히, 올해는 결산서의 정확한 검증과 효율적인 검사를 통한 결산 의견서 작성의 내실화
홍천군이 지난 4일부터 서석면·내면을 시작으로 5일 서면·북방면, 6일 내촌면·두촌면, 7일 남면·화촌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을 대상으로 2차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지난 1차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는 제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의제 발굴 과정을 거쳐, 1차 지역회의에서 발굴된 의제와 지난해 불가사업을 재검토해 읍·면 계획형 주민참여예산을 선정하고, 숙의활동을 거쳐 이번 2차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사업 제안서를 구체화하고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현재까지(7일 기준) 읍·면별 계획형 사업 건수를 보면 총 38건으로 서석면
홍천군은 지난 8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홍천군지부 2층에서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개최했다.찾아가는 예산학교란 주민들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이해를 돕고 일상생활의 불편 사항이나 개선사항을 발굴해 제안서를 직접 작성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대면 교육이다.홍천군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청년, 청소년, 여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진행했다.이날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10명이 참석해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이해, 사례학습, 의제 발
홍천군 두촌면 미래에셋 골프장 측이 괘석리에 추진하고 있는 산양축사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새로운 국면이 전개되고 있다.주민들의 동의와 사전 설명없이 축사 허가를 내준 신영재 군수가 대기업이 주민과 갈등을 겪으면서까지 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골프장 측에 전달했기 때문이다.괘석리 산양축사 반대위 최영웅 총괄비상대책위원장, 백경훈 괘석1리 비상대책위원장, 광암리 비상대책위원장, 박경래 괘석1리 이장 등 4명은 7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신영재 군수를 만나 지역주민들의 강경하고도 분명한 반대의
승격 60주년을 맞이한 홍천읍을 기념하는 축하공연 ‘힐링 풍류’가 7일, 홍천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펼쳐졌다.이날 행사에는 홍천읍 승격 6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민요, 창극 등의 아름다운 국악 공연이 진행됐으며, 신영재 군수, 이강권 홍천읍체육회상임부회장, 동승호 홍천읍이장협의회장, 현종길 홍천읍 노인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홍천읍은 승격 60주년 기념행사를 이어갈 예정으로 5월 25일 개최 예정인 홍천읍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1960년대부터 영업을 하는 노포에 대한 시상을 하는 등 읍민 모두가 함께 축하하고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6일 목요일 갈마곡리 일원 도시재생예비사업의 갈마곡차(茶) 과정 수료식 및 품평회를 개최했다.갈마곡리 일원 주민 총 10명이 수료했으며, 품평회를 통해 홍천의 곡물차의 맛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했다.갈마곡차(茶) 과정은 1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돼 기초반 10회, 심화반 10회로 총 20회차가 진행됐다. 정영미 강사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홍천의 건강차를 발굴하고 블렌딩 작업을 통한 레시피와 상품을 개발했다. 더불어 차와 어울리는 건강 먹거리를 찾아 티 푸드 페어링을 진행했다.정영미 강
홍천소방서(서장 허강영)는 6일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상호, 박홍숙)에서 방문하여 주택화재 피해 주민을 돕고자 24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3월 29일 내촌면에서 발생한 주택화재의 재건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홍천소방서장 허강영은 “생업에 종사하면서 화재 현장 활동을 지원하느라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피해복구 성금까지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홍천의용소방대연합회장 김상호(男, 62年), 박홍숙(女, 67年)은 “홍천군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는 것이 의용소방대의 역할이라 생
홍천소방서는 6일 홍천 관내 피난 취약 시설인 목욕장업(사우나 등) 시설을 돌며 피난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점검 사항은 사우나 시설 관계자와 함께 피난시설(유도등, 비상구 등) 관리 실태 점검, 대피 사각지대 시정 조치 및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다.특히 사우나 영업주와 관계자에게 이용객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비상용 목욕가운을 비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하도록 비치·안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홍성국 예방총괄팀장은 “사우나 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렵기 때문에 업주와 관계자는 신속한 대피 안
홍천경찰서(총경 노윤환)가 6일,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경찰-금융기관 간 112신고 협업 체계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3년간 전화금융사기 발생 건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피해 유형 중 대면편취형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줄이기 위해 금융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피해 예방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 피해 예방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1000만원 이상 현금 인출 시 112신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노윤환 서장은“금융기관 관계자분들이 금융 현장 최일선에서 범죄를 가장 잘 식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