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본부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음압형 들것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도입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음압형 이송 들것은 메르스, 에볼라와 같은 바이러스 또는 세균에 의한 감염이 확진되거나 의심환자를 이송 시 음압을 형성해 외기와 환자를 격리해 감염 없이 이송할 수 있는 장비이다.음압형 들것은 119구급대의 장비 보유기준에 필수장비가 아닌 선택 보유장비로 포함되어 시도소방본부의 판단이 구입을 결정한다.강원소방은 지난해 '2019년 구급장비 및 기자재 1,2차 심의회'를 통해 6월 - 4대, 1
육군 제 11기계화보병사단 간부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천군 감자재배 농가를 위해 ‘감자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했다.홍천 지역 감자 재배 농가에서는 지난해 가을 수확한 저장감자 3천여 톤을 올해 1월부터 출하하기 시작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외부지역 출하가 제한되고, 상권이 위축되면서 감자소비 부진과 가격하락 등 각종 어려움에 처해 있었다.이에 11사단 간부 200여 명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번달 6일까지 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에서 주최한 ‘감자팔아주기 운동’에 참여해 감자 275박스를 구매했다. 지역 농가에서는
홍천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대성)는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홍천군의회의원보궐선거(가선거구)에 있어 정당·후보자를 위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11일 홍천군선거관리위원회 1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입후보예정자, 정당 관계자, 선거사무장·회계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후보자등록 관련 구비서류 및 작성방법, 후보자의 선거운동방법 및 선거비용(보전청구 포함)에 관한 사항, 선거법위반사례 예시 등을 안내했다.또한,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홍천군의회의원보궐선거(가선거구)를 통해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
홍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박형준)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홍천군평생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홍알홍알 청소년 기자단 2기를 모집한다.센터는 지난해 청소년 기자단 1기에 이어 이번 2기 모집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가 그들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공식적인 참여의 장을 통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직접 낼 수 있는 주체로써 활동할 예정이다.박형준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전파하고, 지역사회의 살아가는 이야기와 목소리를 전해 줄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홍천경찰서(서장 최승호)는 11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불법산림훼손 합동 감시·단속을 위한 홍천경찰서, 홍천군청, 홍천국유림관리소 담당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불법행위 의심지역 공유, 효과적인 단속방법 논의, 불법산림훼손 합동 단속 일정 조율 등을 논의했다.경찰서 관계자는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 산림훼손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불법 산지전용 및 무허가 벌채 등 불법행위가 있는 경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트위터와 강원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최근 판매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감자 홍보판매에 나섰다.현재 도내 감자 재고량은 약 11천톤으로 4월까지는 전량 판매돼야 하나 코로나19 사태 등이 상당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판매 행사를 기획하게 됐으며, 판매가격은 10kg/1박스당 소비자 구입가가 5천원으로 시중가격보다 50% 저렴하게 판매되며 택배비와 포장재비는 도비를 지원한다.구입방법은 도지사 트위터 또는 강원도진품센터에 접속, 신청하면 되고 이번행사는 감자 소진시까지 지속된다.지난해 강원도
코로나19 지역내 감염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횡성군은 12일부터 지역내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공급한다.군은 마스크 10만매 확보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3일까지 물량을 확보해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지역아동시설 등 복지시설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특히,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는 독거노인센터와 읍면 맞춤형 복지부서와 연계해 신속히 전달할 계획이며 이번 공급을 통해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염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유명환 부군수는 “마스크 5부제 등 공적마스크를 공급하고 있으나 이동이 불편 하거나
횡성군의회는 당초 이달 16일부터 9일간 계획된 제289회 임시회 회기일정을 이달 20일까지 5일로 단축해 운영한다.지난 10일 열린 주례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예방 및 신속한 방역체계 유지를 위해 제289회 임시회 회기를 최소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에 따라 이날 주례회의에서는 이번 임시회에 상정될 일반안건 및 예산안, 조례안에 대해 사전 안건 청취를 통해 시간을 절약하고 임시회 회기일정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의안심사 일정을 단축하는 것으로 의사일정을 확정했다.변기섭 의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집행부 공무원을 비롯한 관
횡성군은 쌀소비량 감소 및 공급과잉으로 쌀값하락에 따른 쌀 재배농가의 소득감소 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은 농가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을 재배할 경우, 일정 보조금을 농가에 지급해 쌀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사료 및 쌀 이외 식량작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로 2018년, 2019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에 참여한 농지이거나 2017~2019년 기간 중 1회 이상 벼를 재배한 농지로 농가별 1,000㎡ 이상
홍천군 태권도협회는 협회 회원들과 함께 지난 10일 오전 10시 홍천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국민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홍천군 태권도협회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을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협회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말하며 “약소하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쓰일 수 있다면 큰 기쁨일 것이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행이 북방면사무소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북방면 소재 너브내노인요양원은 지난 9일 오후 3시경 북방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손 소독제 500ml 130개를 기부했다.한편, 홍천읍 소재 세명전기도 지난 9일 오후 1시경 북방면사무소를 방문해 손 소독제 500ml 10개를 기부했다.오경신 북방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귀한 물품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한 손소독제는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선행을 격려했다.
홍천의 나누미봉사단과 이웃에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홍천읍 사례관리대상자인 ‘아동이 있는 저소득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이날 봉사단 회원들은 베란다와 창문 샷시 교체, 도배교체, 화장실 타일 및 변기 설치, 전등 교체 등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의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대상 가구는 노후 되고 단열이 잘 되지 않은 주택으로 결로가 심해 벽면과 욕실 등에 곰팡이가 생겼으나 이날 회원들이 베란다와 방 창문 등 샷시를 전면 교체했고 낡은 도배를 새롭게 바꾸어 쾌적한 공간으로 바뀌었다.또한, 화장실 타일을
"올해는 맞춤형복지 기능 강화로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습니다"화촌면은 주민이 체감하는 다 함께 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 사업구호를 ‘맞춤형 복지로 다함께 복지’로 정하고 맞춤형복지 기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면은 지난해에 추진하던 다양한 복지 시책들을 더욱 내실화하고 활성화해 맞춤형복지부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구성·운영 중인 공공기관 간 연계 발굴체계인 ‘홍백리’와 지역 인적 안전망인 ‘이웃보드미’의 활성화 등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올해는 ‘이웃보드미
홍천군에서 ‘착한 건물주’ 행렬이 이어지면서 코로나19 위기 속 극복의 힘이 되고 있다.관내 첫 임대료 할인 사례를 ‘홍천군 착한 건물주 1호’로 지정하고 홍보한 이후 건물주분들이 소상공인의 고충 분담에 뜻을 함께하면서 자발적인 임대료 인하 사례가 유행처럼 번져 화제다.각기 다양한 임차 소상공인의 사연 속에서 이러한 선행은 침체에 빠진 이들에게 극복 의지를 주고 홍천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면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11일 현재, 홍천군에 확인된 임대료 인하 사례는 15여 건으로 2월 말에 첫 미담 사례가 알려진 이후 상생
한국의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을 함께 나누고 조기극복을 기원하는 중국의 방역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강원도 자매결연 지역인 지린성과 안후이성, 우호교류 지역인 허베이성과 후난성을 비롯 중국의 투자기업 ‘중산핵공업그룹’과 ‘통다이홀딩스’에서도 강원도에 방역물품 기부의사를 밝혀 총 6건을 접수했다고 도 관계자는 전했다.안후이성이 강원도에 보내는 마스크 9만9000장과 방호복 700장, 격리복 1500장 가량을 실은 항공기가 13일 한국에 도착 예정이고 다른 중국 지방정부와 기업에서 보내는 방역물품도 강원도에 보낼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4.15 총선관련 조일현예비후보와 지지자 100여명이 10일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홍천·횡성·평창·영월군 선거구 전략공천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조일현 예비후보는 지난 9일 더 민주당이 홍천·횡성·평창·영월군을 경선도 없이 공천에서 배제된 것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과정을 공개할 것을 요구하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예고했다.조 후보는 민주당사를 찾아 강하게 항의하고 “보수세가 강한 강원도에서 20년 가까이 더불어민주당에 헌신했으며, 대선 당시 강원도에서 군 단위 중 유일하게 문재인 후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지역의 유휴공간이나 생활문화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내는 로컬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일반 바우처 트랙과 투자 연계 트랙으로 선발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각각 최대 3천만원과 5천만원의 사업화지원금과 함께 창업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이 제공된다.강원혁신센터는 이번에 선발된 예비창업자에 대해 자체적으로 운영해 온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후속 사업화지원 참여기회 제공 등 추가 지원을 지속할 계획으로 지역 기반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강원도는 매년 추진해 온 기존 미세먼지 관리대책을 보완·강화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강원도 미세먼지 관리 세부시행계획을 연내 수립한다.정부의 종합계획에 따라 수립 시행되는 본 계획은 향후 5년간 지역 내 미세먼지 배출전망을 예측하고 이에 대한 저감정책 기본방향을 제시해 도민들이 생활하기에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오는 12월까지 수립 목표인 강원도 미세먼지 관리 세부시행계획은 미세먼지 배출현황 조사, 정책사례 조사 및 관련 대책 평가, 미세먼지로 인한 도민 건강 영향, 미세먼지 배출저감 목표 설정과
강원도는 영세납세자의 지방세 불복청구를 돕기 위한 ‘선정 대리인’ 제도를 지난 2일부터 무료로 시행한다.선정 대리인 제도는 영세한 납세자가 지방세 과세전적부심사 청구, 이의신청 등 불복청구를 하려는 경우, 절차가 복잡해 포기하거나 경제적 사정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 이를 돕기 위한 납세자 지원 제도이다.선정 대리인 제도를 활용하고자 하는 개인 납세자는 시군 세무부서에 선정 대리인 지정을 신청할 수 있고 해당 시·군에서는 신청인의 소득과 재산 등 요건을 검토해 선정 대리인을 지정·통지하게 되며 이렇게 지정된 선정
횡성소방서 횡성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명란) 및 안흥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최미향)는 10일, 횡성 일성당프라자 약국과 튼튼약국에서 구매자의 불편해소와 마스크 원활한 보급을 위해 일손을 거들었다.이번 일손거들기는 공적마스크 보급(마스크5부제)이 시행됨에 따라 여러 혼란스러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횡성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적극나서 적절한 통제와 질서유지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