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그동안 5부제로 운영된 택시부제를 오는 11월 1일 0시부터 2023년 10월 31일 24시까지 한시적으로 전면 해제한다.택시부제는 1973년 1차 석유파동 당시 유류소비세 경감을 위해 최초 도입된 제도로 유류 소비세 안정 후에는 차량정비와 운전기사의 휴식시간 보장을 위해 유지되고 있는 제도이다.지난 3월부터 홍천군 개인택시조합과 법인택시 3사는 부제 대상에서 제외되는 전기차 등 친환경 택시와의 불균형 해소 및 친환경택시 도입 시기 불균형에 따른 법인택시의 경쟁력 확보 등을 이유로 택시부제 해제를 홍천군에 지속적으로 건의했
홍천군이 26일부터 28일까지 제2회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분과위원회는 예산 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복지분과는 26일, 건설도시분과는 27일, 농업경제분과는 28일에 각각 대면회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공모 접수된 ‘제안사업’이 아닌 홍천군에서 직접 계획하고 추진하는 ‘일반사업’에 대한 참여 과정으로, 미리 선정된 각 부서의 신규사업과 주요사업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주요안건은 2022년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의견수렴 했던 일반
"기차타고 서울 가고싶다. 철도는 달리고 싶다" 피켓을 든 홍천군민들의 목소리가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울려 퍼졌다.오후 시작된 찬조연설에서 박주선 문화원장은 찬조발언에서 “기차타고 서울오는 것 소원이었다. 홍천만 철도가 없어 간절한 마음으로 여기에서 기원을 하고 있다. 철도있는 곳이 부럽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한 철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최이경 부의장은 “지난 세월 높으신 분들의 정치싸움에 놀아나느라 유아무야 종적을 감춰버린 홍천철도 착공 무산의 피해는 고스란히 홍천군민의 몫으로 남고 말았다. 진작하기로 했던 용문~홍
27일, 용문~홍천철도 예타면제와 조기개통을 염원하는 홍천군민의 집회가 서울 대통령실 앞 용산공원 전쟁기념관 광장에서 펼쳐졌다.이날 집회에는 유상범 국회의원과 이규설 철도추진위원회 이규설 위원장,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최이경 부의장, 나기호, 황경화, 용준식, 김광수 군의원과 박주선 문화원장, 대한 노인회 이형주 지회장 등 지역사회단체장과 주민등 500여명이 참석해 철도 유치를 소리높여 외쳤다.그러나 신영재 군수는 이날 집회에 참석하지 않고 영상을 통해 철도 유치를 호소했다.집회가 시작되자 대통령실에서 서한문을 받으러 비서실에서
(사)이웃(이사장 박학천)이 26일, 홍천철도 조기착공을 염원하며 후원금 300만원을 홍천군번영회(회장 이규설)에 기탁했다.지난 2018년 3월 발기인대회를 시작으로 7월 사단법인으로 정식으로 출범한 (사)이웃은 현재 450여명의 정회원과 CMS후원 회원이 사계절 연탄과 난방유 등 에너지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자생봉사 단체가 처음으로 용문~홍천철도 조기착공 염원 후원금을 기탁해 그 의미를 더했다.(사)이웃은 매달 두 번 이상의 연탄배달과 업체를 통한 긴급 지원활동, 한부모 및 조손가정을 위한 장학금 전달, 수혜자와 사진촬영
김도형 강원도경찰청장은 지난 25일, 홍천경찰서를 방문해 치안현장 점검과 함께 치안현장 간담회를 실시하고 건의사항을 듣는 소통시간을 마련했다.이날 김도형 청장은 이창섭 경감, 안정혁 경감 등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홍천소방서(서장 정재덕)는 26일,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한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헌혈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 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이날 직원들은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시간대별로 참여 인원을 분산해 지원했다.정재덕 서장은 “자발적으로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문-홍천 철도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및 조기착공을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오는 27일, 용산 대통령실 앞 (전쟁기념관 상징탑 앞)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진다.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위원장 이규설)와 (사)홍천군번영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날 집회에서 홍천군민들은 국가균형발전 및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철도교통 서비스의 필요성을 집중 부각하고, 군민들의 결의문을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이날 일정으로는 오전 8시, 홍천읍과 각 면사무소에서 차량이 출발해 9시 가평휴게소에서 집결하고 10시30분까지 용산 대통령실에 도착해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홍천군이 24일, 민·관 합동으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인 내면 자운2리 자운천 일원에서 한강 살가지 운동(한강을 살리고, 가꾸고, 지키자)의 일환으로 ‘한강유역 대 정화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활동에는 내면행정복지센터, (사)자운천환경지킴이 및 자운2리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가해 내면 자운천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이와 연계해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 일환인 수중생태모니터링 행사를 추진하여 민간단체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도랑 주변 식재 활동과 수생태건강성을 확인했다.내면 자운2리 마을에서 추진하는 ‘솔무치 우리 마
홍천군 팔봉산을 등산하던 남성(54세) 1명이 추락해 심정지 상태에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이 남성은 지난 23일, 오전 팔봉산을 등산 중 7봉-6봉 사이에서 추락했다.신고를 받은 산악구조대는 11시 49분, 소방헬기로 남성을 구조해 춘천성심병원 이송했지만, 당시 추락으로 인해 남성은 심정지가 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선8기 지역별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의 신규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마련된 ‘강원 자치발전 전략 토론회(강원 내륙권역)’에 신영재 군수가 오는 27일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토론회는 강원도와 18개 시·군, G1방송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민선8기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변화에 발맞춰 지역 발전과 번영을 이끌 의제 설정을 위해 지난19일(동해안관광 권역)을 시작으로 권역별로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다.토론에는 강원 내륙권역(홍천, 횡성, 평창)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이 참석하며, 토론은 사전 제작된 주민인터뷰를 바탕으로 출연자 3인의 현
홍천경찰서(서장 노윤환)는 21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협력단체장 및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7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경찰의 날을 기념하는 홍보영상 시청과 함께, 청소년육성회 홍천지구회 장욱진 회원에게 경찰청장 감사장을 전달하는 등 협력단체・기관 10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또한, 정보계장 조정기 경위에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업무유공자 1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경찰의 날인 10월 21일은 1945.10.21. 미군정청 경무국 창설일로서, 1948년‘국립경찰 창설일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지난 20일, 홍천군 문화의집에서 코로나19 방역 소독활동을 진행하고 3년간의 공공시설 방역·소독 예방활동을 마무리했다.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홍천에 코로나19 발생시부터 홍천버스터미널 및 버스 승강장과 지역주민이 많이 활용하는 공공시설은 물론 학생들이 공부하는 문화의집과 청소년수련관 등의 곳곳에서 3년간 지속적인 방역·소독 예방활동을 전개해 왔다.이날 방역·소독 예방활동은 박홍숙 대장, 임선애 지도부장, 홍정희 방호부장, 박보나 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용근)의
군도4호선인 북방면 부사원리~본궁리간 도로구조개선 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가 추진된다.홍천군은 군도4호선인 북방면 부사원리~본궁리간 일명 본궁고개는 도로 굴곡이 심하고 급경사 구간으로 특히, 동절기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도로 이용자들로부터 지속적인 도로선형 개량이 요구되던 구간이다.이에 따라 군은 본궁고개 약 1.4㎞ 구간에 대해 약 250억원을 투자해 2023년까지 실시설계용역, 관계기관 협의, 편입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2024년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신영재 군수는 “사고위험이 높은 구간의 도로구조 개
홍천군이 지난 20일, 원주시와 오산시에서 홍천군 스마트도시 협의체 대상 스마트도시 우수사례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현장 견학은 홍천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홍천군 스마트도시 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스마트도시 협의체 11명이 참석했다.협의체는 원주시와 오산시를 방문, 사업 담당자로부터 민·관협업 기반 스마트도시 조성 과정과 성과를 듣고 사업현장을 견학했다.질의응답을 통해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리빙랩 활용, 온라인 리빙랩 플랫폼 구축과 활용, 지역주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스마트서비스를 디자인하는 아이디
홍천군이 홍천군의회에서 부결된 조직개편안을 재상정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의원 2명을 포섭하려 했다는 말들이 무성하게 나돌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홍천군은 기존 2국 체제에서 1국을 더 늘려 3국 체제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홍천군의회에 상정했지만, 군의회는 지난 12일, 임시회에서 4대4 동수로 부결시켰다. 군의회의원 8명 중 국민의힘과 더 민주당 각각 4명으로 표가 갈린 것이다. 표결을 통해 동수가 나오면 안건은 자동으로 부결된다.표결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선8기를 시작하는 집행부에 힘을 실어주자’라며 찬성했고, 민주당은 ‘조직개편
홍천경찰서(총경 노윤환)는 20일, 절도 피의자 검거 유공 민간인(택시기사)에게 경찰서장 감사장 및 신고포상금을 전달했다.유공자는 지갑을 절취 한 피의자가 유공자의 택시를 탑승하고 도주 중 경찰관으로부터 전화 연락을 받고 피의자가 도주하지 못하도록 택시 문을 잠그고 목적지를 경찰관에게 알린 후 목적지에 도착한 경찰관에게 범인을 인계했다.홍천경찰서 관계자는“범인 검거에 협력한 군민들에게 표창 및 신고포상금을 지급할 것이며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112신고”를 당부했다.
신영재 군수는 19일,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토이로봇관 갤러리툰에서 개최된 민선8기 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했다.
홍천군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지원 참여자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추가 지원 대수는 88대이며, 지원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지원 조건은 공고일 이전 홍천군에 등록된 5등급 경유자동차로 지방세·군 세외수입·환경개선부담금 등의 체납으로 인한 압류가 없는 차량이다.또 정부보조금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실시하지 않은 차량,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의 부착차종에 적합한 차량, 사업용 자동차는 잔여 차령이 2년 이상이어야 한다.지원 금액은 차량의 종류에 따라 ▲자연대형 354
홍천군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하수도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대상은 관내 시설 중 처리용량 500톤/일 이상 하수를 처리하는 홍천 공공하수처리장과 양덕원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지정했으며, 점검반은 관계 공무원과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관리대행업체의 안전관리 담당자가 합동으로 구성됐다.합동점검반은 체계적인 진단을 위해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가이드」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대응∙복구 계획, 운영시설 분야, 밀폐공간 보건작업 프로그램 이행 여부 등 각 분야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홍천군은 진단결과에 대한 후속조치를 조속히 진행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