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2021년도 하수도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대상은 관내시설 중 처리용량 500t/일 이상 하수를 처리하는 홍천 공공하수처리장과 양덕원 공공하수처리장으로, 관계공무원(하수도담당 및 안전관리담당)과 홍천군 하수도시설 관리대행자인 한국환경공단 관계자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했다.합동점검반은 체계적인 진단을 위해 ‘환경부 하수처리시설 안전점검 매뉴얼’에 따라 건축, 소방, 전기, 위생분야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군은 진단 결과에 대한 후속조치를 조속히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공공하수처리
홍천군은 지난 8월 11일 특이민원 등 종합민원실의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군청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상황을 가정해 군청 종합민원과 직원 및 홍천경찰서(희망지구대) 협조 하에 진행됐다.훈련은 비상상황대응반을 편성해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른 단계별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다.민원인 대피 이후 군청 청원경찰의 1차 제압 및 민원실 내 설치된 비상벨을 호출해 경비업체와 경찰관이 출동하는 등 실제상황처럼 진행, 민원공무원의 대응능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실시됐다.한편, 홍천군에서는
홍천 무궁화수목원이 오는 15일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수목원을 방문하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에게 체험키트 배부 행사를 진행한다.방문 어린이들에게는 선착순으로 무궁화 부채 만들기, 계피 가랜드 만들기, 무궁화 열쇠고리 만들기 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홍천군은 매년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유치부를 대상으로 진행해오던 무궁화 사랑 체험교실이 코로나19로 이용률이 저조함에 따라 올해 계획했던 잔여 물량을 무궁화수목원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교부하기로 결정했다.야외 숲에서 진행되는 무궁화수목원 체험교실은 지역 아동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2020년 홍천군 공무직 임금협상이 타결돼 11일 군수집무실에서 체결식이 진행됐다.이번 2020년 임금협상안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협상이 올해로 미뤄짐에 따라 3차례의 노사 실무교섭과 강원지방노동위원회 3차례의 조정을 거쳐 최종 타결됐다.합의된 임금협상안의 주요 골자는 통상임금대비 2.8% 인상이며, 기존 상여금을 본봉의 400%, 명절휴가비 연 80만원 지급에서 상여금 300%, 명절휴가비 120% 지급으로 변경했다.또한 환경관리원은 위험수당 4만원 신설, 위생수당 4만원 증액도 같이 이뤄져 근무조건 및 처우가 개선될 것으
전국 최대 산림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홍천군이 신속한 산불 진화를 위한 산불대응센터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홍천군은 총 공사비 3억8000만원(국비 40%, 도비18%, 군비 42%p)을 투입, 홍천읍 하오안리 107번지에 연면적 238.45㎡(건축면적 167.10㎡), 지상 2층 규모의 홍천군 산불대응센터를 올해 3월말 신축했다.1층에는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도록 산불진화차량 차고지와 산불진화장비 창고를 배치하고, 2층에는 진화대원 대기실과 샤워장 등을 조성했다.산불대응센터 주변에는 청단풍, 꽃사과, 화살나무를 식재하고 피크닉테이블을
홍천군이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화를 꾀하고 있다.홍천군은 재활용품의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1억4690만원의 예산으로 재활용 동네마당 13곳을 추가 설치하고,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재활용 동네마당은 종이류와 플라스틱(투명페트병), 캔·병류 등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구분해 배출할 수 있는 거점 수거시설이다.새롭게 설치되는 재활용 동네마당은 홍천읍 4곳, 영귀미면 5곳, 남면 2곳, 내촌면과 서석면에 각 1곳 등 13곳이다.특히, 이곳에는 ‘자원관리도우미’가 배치,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한전이 지난 5일 개최한 입지선정위원회(이하 입선위)의 홍천군내 경과대역 조정(대역추가)에 대한 조건부 의결에 대해 홍천군송전탑반대대책위(이하 대책위)와 홍천군은 끝까지 백지화를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대책위 위원들과 허필홍 군수는 지난 5일 오후 군수 회의실에서 면담 추진하고 이 자리에서 허필홍 군수와 대책위는 한전의 조건부 조항에 절대 따를 수 없으며, 송전탑 사업이 백지화가 되는 그날까지 목숨을 걸고 투쟁할 것을 다짐했다.한전은 추가조정안 의결단서조항에서 “차기회의에 홍천군 대표(군의회 및 홍천군청 담당 공무원 포함)가 참석하지
허필홍 군수는 9일 남산 산림공원을 조성 중인 홍천읍 연봉리 산 9-1번지를 방문, 현장을 점검했다.
홍천군은 9일 병무청이 선정한 홍천군 병역명문가 6가문에 표창패를 수여했다.병역명문가란 3대 가족이 모두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허필홍 군수는 “위국헌신의 마음으로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한 병역명문가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여러 선양사업을 통해 병역 이행이 명예롭고 자랑스러운 사회적 분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병무청에서는 병역 이행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현역복무에 대한 자랑스러운 인식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천읍 하오안리 창고 화재지난 6일 오후 8시 47분께 홍천읍 하오안리, 651-1번지에서 담뱃불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5평의 목조창고와 농기구, 목판 500개, 부자재 등이 소실됐다.피해액은 현재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신고를 받은 홍천소방서는 소방인원 20명과 장비 8대(지휘1, 펌프3, 물탱크1, 구조1, 구급1, 광역화재조사1)를 긴급 출동해 9시 56분께 화재를 진압했다.서석면 어론리 물놀이 사고지난 7일 홍천군 서석면 어론리 459-3(내촌천)에서 오후 4시 53분께 물놀이를 하던 이모(여성)씨가 수난사고를
홍천군이 코로나19 자가 격리수칙을 위반한 60대 A씨를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고발 조치했다.9일 군에 의하면 A시는 타 지역 접촉자로 분류돼 지역 내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6일까지 자가 격리 중이었다.하지만 A씨는 지난 4일 격리장소에서 지인 2명과 모임을 가졌고, 담당 공무원은 현장에서 이를 확인, 자가 격리 수칙 위반으로 A씨를 고발했다.군은 다음날인 5일 A씨와 지인 2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고, 추가 감염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자가 격리자는 감염예방을 위해 확진자와 마지막 접촉일을 기준으로 14일간 독립된 공간에서 자
홍천소방서(서장 소기웅)는 9일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냉방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화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강원도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3년간 8월마다 발생한 화재통계 상 40%이상이 전기적요인에 의한 화재로 냉방기기 관련 화재가 다수 발생한다고 밝혔다.여름철에는 습기가 높아지고 콘센트 등에 쌓인 먼지가 물기와 만나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냉방기기의 화재발생은 장기간 사용으로 인한 과부하, 실외기 주변 적치된 물건으로 인한 열축적 등이 주요한 원인이다.따라서 이러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에어컨
동해안 ~신가평 500KV 송전선로 서부구간에 대한 입지선정위원회(이하 입선위) 16차 회의가 지난 5일, 한전 경인건설본부에서 개최됐다.이날 회의에는 입선위원 26명중 18명이 참석해 조건부 ‘홍천군내 경과대역 추가조정 및 차기 심의안건’을 논의했다.한전은 이날 입선위를 통해 ‘홍천군내 경과대역 추가조정안’에서 경과대역을 반경 4km~5km(양방향 8~10km)에서 남면과 영귀면의 광대역인 1km 범위(양방향 2km)내에서 조정한다고 밝혔다.남면 양평과의 경계로 가고 영귀미면은 횡성과의 경계로 간다는 안을 검토, 의결한다는 것이다
6일, 홍천 코로나19 확진자 2명(#292, 293)이 발생했다.확진자는 50대(#292)와 10대(#293)로 이들은 #290, #289, #291번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일원에 추진 중인 양수발전소 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국립생태원이 풍천리 산 77번지 일대에 대한 자연환경보전법에 의한 생태·자연도를 조사한 결과 양수발전소 예정지역이 기존의 1등급은 유지되고, 1등급 면적이 더 확장됐으며, 2∼3등급은 오히려 1∼2등급으로 강화됐기 때문이다.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에서는 자연을 훼손하는 개발행위를 할 수 없고, 식생면적이 늘어난 만큼 양수발전소 상부저수지 부지가 개발 불가지역으로 확정되면 양수발전소 사업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국립생태원은 지난
홍천 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예타면제)를 위한 간담회가 5일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위원장 이규설)주최로 오전 11시 홍천군번영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간담회는 이규설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홍천군에서는 박민영 부군수와 정철환 경제국장, 전상권 국책사업단장 등 공무원이 참석해 예태 면제와 조기 착공을 위해 당위성을 갖고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추진위는 “홍천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것을 일부 주민들은 철도유치가 확정 된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것에 대해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며 문제를
5일, 코로나19 확진자(홍천#289, 290)발생했다.확진자 289번은 50대이며, 290번은 20대로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중에 있다.홍천군보건소는 호가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후, 밀접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 실시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지난 2일 올해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최우수상은 종합민원과 이형욱 주무관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내면 조강일, 축산과 정은솔 주무관이 수상했다.또 장려상은 산림과 임근영 담당을 비롯해 토지주택과 이준규, 종합민원과 심재현, 산림과 남궁현우, 농정과 이재민, 홍천읍 안예숙 주무관 등 6명이 각각 수상했다.한편,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민원처리기간 단축률에 따라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는 것으로, 우수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사기진작 및 선의의 경쟁으로 신속한 민원처리를 유도, 민원
홍천군이 사회조사 조사요원 21명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조사관리자 3명, 조사지원담당자 1명, 조사원 17명이다.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홍천 관내 거주자로 지역사정에 밝고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주민이며, 통계조사 유경험자는 우대한다.조사는 군민의 생활 모습과 주관적 의식 변화, 사회적 관심사에 대한 내용이며, 8월 27일부터 9월 13일까지 관내 9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신청은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본인이 직접 홍천군청 행정과 정보화담당을 방문해 모집신청서, 자격증명, 기타 우대요건 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홍천소방서는 연립·다세대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해 화재 초기대응환경을 조성한다.홍천군의 예산을 지원 받아 실시하는 이번 주택용소방시설 무상보급은 9월 말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주택용소방시설 미설치 연립·다세대주택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시행한다.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신청방법은 연립 및 빌라 거주 현황 확인 후 신청서를 홍천소방서 방호구조과로 제출해야 하며 개별 배부 및 대표자 선정 후 일괄 배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홍천소방서 방호구조과(033-439-2321)로 문의하면 된다.소기웅 서장은 “지속적인 주택용 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