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는 코로나 19로 잠정 중단됐던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6일부터 재개한다.‘찾아가는 산부인과’는 2011년도부터 매 월 2회 연중 실시되는 사업으로 산부인과 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이동 검진 차량을 이용해 임신부 및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이동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다만 올해는 코로나 19 여파로 지난 8월부터 운영이 잠정 중단됐다가 이달 6일 재개했다.이번 사업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도지회에서 위탁 운영중으로 산부인과 전문의와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팀이 의료장비를 갖춘 검진 이동버스로 산전 검사, 초음파
횡성 둔내면 의용소방대는 6일 둔내면 시가지 일원 다중이용시설 소독 작업에 나선다.이번 소독은 긴 추석 연휴를 지나고 코로나 19 방역에 더욱 박차를 가해 주민들의안전한 일상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둔내면의용소방대원들이 나섰다.앞서 둔내면 주요 사회단체는 코로나 19 확산 저지를 위해 둔내면 시가지 일원 다중이용시설 소독 작업에 힘써왔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소독 방역 활동을 위해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둔내적십자 봉사회, 둔내 남·여 의용소방대 등이 번갈아가며 주 1~2회 꾸준히 소독 작업을 지속했다.코로나 19 극
횡성군이 창의적 마인드로 적극적인 민원 행정을 펼친 우수 공직자 및 부서를 선정하고 6일 시상식을 가졌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우수 공직자로 선정된 6명과 3개 부서에게 상장 및 포상금이 지급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민원공직자 품격상’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 행정으로 고객 감동을 실천한 민원 공직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김대수, 신하준, 김한나 주무관이 선정됐다.또한, 민원서비스 분야에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접목하는 등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적극 행정을 실천한 공직자에게 수여되
횡성군 서원면 주택에서 지난 2일 오전 화재가 발생 했지만 초기 진압을 실시해 큰불로 번지는 사고를 예방했다.횡성소방서(소장 이석철)는 주택에 화재가 발생, 소화기를 통해 초기 진화를 하고 있다고 신고 된 사항으로 관할 선착대가 도착했을 당시 자체 진화된 상태였다고 밝혔다.건물 내 스위치 전선 과부하로 추정되는 이번 주택화재는 관계인이 소화기를 통해 적극적으로 초기 진화를 했기에 대형화재 발생 및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관계인 오모(60대)씨는 “소방서에서 소화기 및 감지기 설치 중요성에 들은 적이 있는데 그게 큰 도움이 된 것 같
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6일, 전략상황실에서 성북초등학교 16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119소년단 발대식을 추진했다.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추진하는 이번 발대식은 줌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진행됐으며, 소방서-학교 간 상호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주요 운영내용으로 1부는 ▲기도폐쇄 및 CPR 교육 ▲임명장 사전 발송 및 전달 ▲지도교사 협의회로 진행됐으며, 2부는 비대면 소방안전 O,X퀴즈 등 소방안전프로그램을 진행했다.성북초등학교 5학년 지도교사는“코로나19로 인해 방문교육에 대한 우려가 많았는데, 비대면으로 안전하고 알
농민기본소득추진을 위한 강원운동본부(준비위원장 원재성)가 오는 7일 강원도청 앞에서 ‘농민기본소득 법제화’를 요구하는 출범식을 개최한다.또한, 결의문을 통해 “정부와 국회는 농민기본소득 보장하고 입법화하고, 강원도는 농민수당을 조속히 지급”할 것을 촉구할 계획이다.운동본부는 지난 2월 18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춘천/홍천/원주/강릉에서 10여 차례 준비모임을 가져왔으며 “농민에게 기본소득을!” “국민에게 기본소득을!”을 목표로 활동을 하고 있다.이날 출범식에는 강원도 국회의원과 도· 시·군의원, 도내 각 종교단체, 농민 등이 대거
횡성군이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지난달 22일 도내 최초로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데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 하에 추진 중인 신속집행의 3분기 중간평가에 있어 소비·투자분야 도내 1위를 달성했다.소비·투자(SOC)분야는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분야로서, 정부에서도 가장 중요한 재정투입분야로 중점관리하고 있으며, 횡성군은 이 분야 3분기 목표액인 403억원의 128%인 517억원을 집행했다.횡성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도 이미 도내 1위를 차지하는 등 상대적으로
횡성군은 5일부터 13일까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꿀벌산업 육성 5개년 발전계획 수립에 따른 꿀벌사육농가 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5일 횡성읍을 시작으로 13일 둔내면까지 6일간 1일 1~2회, 각 회차별 1시간씩 진행하며, 꿀벌사육농가와 토종벌협회, 양봉협회 회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명회는 꿀벌산업 육성 5개년 발전계획 수립에 따른 관련 시책과 양봉농가 등록제도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룬다.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1회 50명 이내로 읍·면별로 추진하며, 이번 순회교육을 통하여 꿀벌사육농가 역량을 강화하고 꿀벌 관
코로나19 확진자 서울 동대문구 147번이 지난 26일 오후 5시 5분부터 43분까지 횡성의 모 음식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추석을 앞두고 횡성군과 지역사회가 긴장을 하고 있다.지난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147번 확진자는 26일 황성을 방문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차로 이동하고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횡성군 보건소는 이 음식점에 대해 방역소독과 접촉자 확인 등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횡성군과 송호대학은 지난 28일, 외로움 공감단 베프(베스트 프랜드) 지역활동가 양성을 위한 전문 강사단을 구성하고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교육과정은 외로움 공감단 ‘베프’ 100명 양성을 목표로 송호대학교 이재용 교수(사회복지학과 학과장)가 설계했으며, 강사단은 관내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현장활동 중심의 강사 7명, 실무자 3명으로 구성했다.베프 강사단은 사전교육을 마치고 이후 사회복지 전달체계, 지역활동가의 역할, 노인과 장애인, 정신·보건, 방문상담기법 등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10월 13일부터 베프 1기 강의활동을 시작한다.최정
횡성군 우천면 건강플러스 마을에서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우천면민과 함께 매일 7000보 걷기’를 목표로 10월 걷기 챌린지를 추진한다.건강플러스 마을 중 강림면, 갑천면에 이어 우천면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크온 챌린지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목표걸음 수 21만보 이상 달성자 100명에게 상품 혜택이 주어지며 우천면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1인 걷기 운동을 권장한다.챌린지 참여를 위해서는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우천면 건강위원회 커뮤
횡성군이 13년 연속 물놀이 무사고 기록을 달성했다.앞서 군은 지난 4월 물놀이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인명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험 구역은 현수막 및 위험표지판을 점검하고, 안전선과 부표 등을 설치해 출입을 통제했다.또한, 6~8월 물놀이 안전 대책 기간 동안 안전관리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안전 요원을 배치해 만일에 있을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총력을 다했다.이번 성과는 ‘물놀이 사고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물놀이 안전 대책 기간 동안 군과 소방서, 경찰서 등 기타
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추석연휴를 대비 화재취약시설의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횡성시장, 우천 농협물류센터를 방문했다.추석연휴를 맞아 화재 시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는 대상을 직접 방문, 소방점검 및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해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함양시키고 시장 이용객들을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됐다.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차단 및 비상구 폐쇄 확인 ▲각종 위험요소 진단 ▲유사시 피난계획 점검 및 지도 ▲소방차 출동로 확보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이석철 서장은 “이번 컨설
지난 25일 열린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횡성지역 토종다래 가공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자연마중(대표 민원홍)이 대상의 영애를 차지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150만원을 획득했다.이번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으로 온라인 웹세미나 형식으로 프리젠테이션 영상송출 및 실시간 질의 응답으로 이루어졌다.자연마중 민원홍 대표는 횡성군 공근면에서 토종다래를 재배해 토종다래잼, 완두다래잼, 토종다래청, 토종다래비누 등을 가공 판매하는 농업인으로, 이번 경진대회 발표심사에서 성실한 농업인
횡성군 장애인체육회 창립 총회가 28일 오전 11시 향교웨딩홀에서 열려 장신상 군수가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횡성군이 자체 제작해 올린 유튜브 영상들이 입소문을 타며 화제가 되고 있다.앞서 횡성군은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횡성 군민과 군이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횡성군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선별진료소에 근무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애잔한 모습과, 힘든 와중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군민을 응원하는 간호사의 모습,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 관내 소독에 앞장서고 어르신들이 마스크를 낀 채 묵묵히 다른 이를 위해 마스크를 만드는 모습 등 담담하게 그려냈지만 영상 속에 진한 여운은 군민에게 감동과 희망으로 다가왔다.한편, 횡성군
횡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관내 저소득 3095가구를 대상으로 49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한다.이번 위문행사에서는 기초생활 수급자·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등 저소득 2219가구에 생필품세트(2만4828천원 상당)를, 사회복지 시설 28개소에 상품권(4400천원 상당)을 전달하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횡성군 저소득 400가구에 20,000천원(가구당 50천원)의 위문금을 지급하여 어려운 이웃들의 명절나기를 지원한다.최정인 행복나눔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 보다 힘겨운 추석명절을 지
횡성군은 지난 25일 횡성군보건소와 강원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의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 ․ 협력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재가암환자지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재가암환자의 건강증진과 건강관리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 협력 관계를 맺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 재가 암환자 지지 프로그램 운영 시에 전문인력을 적극 지원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계하며 다양하고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
횡성군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 코로나 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추모및 성묘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갑천면에 위치한 횡성군추모관 또한추석연휴 5일간(9.30~10.4)은 일시 운영을 멈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하지만, 28일에는 횡성군수가 군민과 출향민들을 대신해 합동제례를 지내면서 방문하지 못하는 추모객의 아쉬움을 덜 수 있게 됐다.장신상 군수가 초헌관, 이복균 횡성댐 망향제 추진위원장이 아헌관, 최종성 갑천면장이 종헌관이 되어 강신례, 독축,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첨작, 사신 등 의 순서로 횡성추모공원에 영면하
국제로타리 3730지구(1지역) 지구보조금사업 일환으로 국제로타리 3730지구(총재 차주철),1지역(총재지역대표 홍성희),대원로타리클럽(회장 박낙황),새원주로타리클럽(회장 김명준),원주치악로타리클럽(회장 신용섭),횡성로타리클럽(회장 심재철)은 지난 18일~24일까지 서원면 백로마을의 저소득 장애인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장애인집수리 지원사업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사)횡성군장애인협회 종합상담실 사례관리대상자인 정 모 씨는 저소득 장애인가구로 축사에 있는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는 등 주거 및 위생환경이 열악했다.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