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오는 28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추석연휴 방역 대책 점검 보고회’를 개최한다.횡성군은 인근 지역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갑자기 증가하며 위기감이 한참 고조된 상황에도 침착하게 대응하며 총력을 다해 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올 해 추석 비대면 성묘와 추모를 발 빠르게 추진, 코로나 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군은 이번 연휴 기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대응체계를 확립하고 혹시 모를 비상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실과소장이 모인 가운데 방역 대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횡성군은 코로나19로 인한 미취학아동에게 2차 아동양육한시지원금을 1인 20만원씩 추석 전에 지급하기로 했다.코로나19로 인한 휴원 등으로 가중된 학부모의 돌봄·양육부담 완화를 위해 지급되는 지원금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횡성군청에서 지원되는 대상은 미취학아동으로 14년 1월~20년 9월 출생아로 현재 매월 아동수당을 지원받고 있는 아동이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아동수당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2020년 1차 아동양육한시지원금은 지난 4월 미취학아동에게 1인 4개월분이 일괄 40만원씩 아이행복카드(돌봄포인트) 지급된 바 있다.
횡성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조창진)는 ‘열정키움 장학생’으로 선발됐던 한아름(횡성여고 1학년)학생이 ‘제26회 강원일보사배 강원도 골프선수권대회’에서 고등부 2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에 걸쳐 홍천 소재 비콘힐스CC에서 진행됐으며, 도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이뤄진 학생부와 강원도내 거주하고 있는 일반인으로서 프로자격이 없는 순수 아마추어로 이뤄진 일반부로 구분해 치러졌다.한양은 초등학교 때부터 골프선수로서 꿈을 키워온 지역골프인재다. 이에 횡성군과 관내 골프장이 MOU를 체결해
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24일 관내 탐방로 등에서 가을철 산악인구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 대비 안전대책 일환으로 산악사고 예방캠페인ㆍ산악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작년 횡성 관내 산악사고는 총 21건으로 사고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가장 큰 비중(42.8%)을 차지했다.코로나 19로 인해 올해 가을철 산악사고는 전년 대비 줄 것으로 예상되나 혹시 모를 산악사고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이에 횡성소방서에서는 이석철 서장을 포함한 8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산목 등에서 119신고앱 홍보물 및 전단지 배부 ▲심폐소생술(CPR
횡성군치매안심센터는 24일 횡성군새마을부녀회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선정하여 현판식을 진행했다.횡성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에서 7월 사이 회원 363명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선정 요건을 갖추어 올해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등록했다.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국가치매책임제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과 기관·단체와 함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회원들은 앞으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치매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치매를 이해하고 치매인식개선에 앞장서는 지역사회 치매지킴이로서의 역
횡성군이 지난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추석 명절 제품 과대 포장 및 분리 배출 표시점검에 나선다.명절을 맞아 군은 다량의 선물 제품 유통과 함께 과대 포장으로 인한 불필요한 자원 소비가 예상됨에 따라 자원을 절약하고 재활용을 촉진하고자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점검사항은 선물 세트가 주로 비치되어있는 관내 슈퍼마켓 6개소를 대상으로 ▲포장 재질 및 포장방법(포장공간비율·포장횟수) 기준 준수여부 ▲분리 배출 표시 의무대상 적정 표기 여부 ▲의무 비대상 한국환경공단 승인 없이 무단 표기 여부 등이다.한성현 청정환경사업소장은
(사)횡성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협의회장 김학종)는 오는 26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주말,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12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횡성호수길에서 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한다.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그동안 코로나 19사태로 침체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직접 현장에서 횡성군 농촌관광을 홍보하고, 체험휴양마을의 실무를 담당하는 사무장들이 직접 마을별 특색 있는 체험 운영 및 마을의 농특산물을 판매함으로써 체험마을의 역량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첫날인 26일에는 횡성 오케스트라 ‘팬덤’의 공연과 캐릭터 인물화 그리기 행사가
횡성 청소년문화의 집 명예관장 위촉식이 24일 개최됐다.청소년문화의 집 활성화와 청소년과 지역 사회의 소통 강화 및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군에서는 명예 관장을 위촉하고 운영의 내실을 꾀한다.이번에 위촉되는 김인덕 명예관장은 청소년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둔내 초·중·고 운영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또한,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전)둔내면 체육회장, (전)횡성군 의회 6~7대 의원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명예 관장은 앞으로 지역 사회의 의견을 수렴하며 청소년 사업 네트워크의 구심점으로서 청소년
사계절 관광휴양도시–힐링의 메카 횡성에서 가을을 맞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먼저 2년 연속 생태테마관광지로 선정된 횡성호수길에서는 관내 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연계해 이달 25일부터 10월 25일 기간 중 주말을 이용해 압화 열쇠고리, 천연비누, 수제과일청, 빵도마, 한지매듭거울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체험은 관내 체험휴양마을협의회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운영하며, 체험료는 관내 농산물을 구입 시 무료, 농산물을 구입하지 않을 경우 호수길 입장료 지급 후 받은 관광상품권 2000원으로 사용할 수
횡성군이 군민의 외로움을 공감하고 마을 돌봄공동체 강화를 위해 외로움 공감단 ‘베프’1기 지역활동가를 모집한다.군은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지난 7월 1일 행복나눔복지과에 외로움정책을 신설하고 ‘횡성군 외로움 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3개 분야 10개 중점과제를 선정했다.핵심사업의 일환인 외로움 공감단 ‘베프’는 읍․면별 모집을 통해 지역활동가 100명을 구성할 예정으로, 베스트 프렌드처럼 친근하고 다정하게 군민의 외로움에 공감하고 다가가겠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지역활동가는 매주 2시간 6주간의 전문 교육 과정을 수료 후 본격 활
강원도와 횡성군은 완제의약품 제조기업인 대화제약㈜의 횡성사업장 내 420억 원 규모의 제4공장 신설 투자를 유치, 22일 오후 3시 대화제약㈜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문순 도지사와 장신상 횡성군수, 대화제약㈜ 김은석 대표이사 등 3개 기관이 참석했다.대화제약㈜은 제약업을 통한 사회봉사, 국민과 함께하는 인간다운 삶의 터전 마련’을 기업이념으로 진경제 시장 1위, 경구용 항생제 시장 3위, 경피흡수제 ODM시장의 약 65%의 높은 국내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경구용 항암제를 세계 최초
횡성군 노인체육회 창립총회가 22일 횡성축협 대회의실에서 열었다.이날 총회에는 장신상 군수를 비롯해 체육회 인사 등이 참여했다.
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9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한다.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이 매월 모금한 지정기부금을 활용해 추석 명절 횡성군 관내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항이다.지역 동정을 통해 알게 된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불우 계층 및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이 추천한 가구 중 선정된 9가구를 방문,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 및 20만원 상당 금액 등을 전달한다.이석철 서장은 “온 가족이
추석 명절을 맞아 횡성군이 전통시장 활성화 및 물가안정을 도모하고자 21일부터 25일까지 ‘횡성전통시장 이용주간 이벤트’행사를 추진한다.이번 이벤트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 진작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되는 횡성전통시장 이용주간 이벤트 행사는 횡성시장조합이 주관하며, 침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지역 특산품인 들기름 1병을 행사기간 동안 매일 120명에게 지급한다.또한, 경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 이하 숲체원)이 유아의 오감 발달 및 생태 감수성 증진을 위한 ‘꿈드림(林) 유아 숲체험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현재 뉴노멀 관광환경에 적합한 언택트 관광지로 최근 ‘숲캉스’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트렌드에 발맞춰 숲체원은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야외활동이 제한돼있던 유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꿈드림 유아숲캠프(숙박형)을 운영한다.모집 대상은 유아 관련 단체 및 기관, 유아를 포함한 가족 등이며, 10월 10일∼1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야외활동 위주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이
횡성군이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사업’추가 신청을 접수받는다.군은 지난 2월부터 사업 신청을 접수해 주택 지붕 철거는 103동, 창고 지붕 철거는 63동을 마무리했으며, 예산 범위 내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슬레이트 지붕 철거사업을 지원받고자 하는 주택 및 창고 소유자는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 중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우선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한성현 청정환경사업소장은 “슬레이트에 포함된 석면은 1급 발암 물질로 장기간 노출될 경우 폐암, 악성 중피종 등 인체에 치명적인 질병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상훈)가 지난 14일부터 12월 9일까지 ‘지역특산자원 이용 커피/베이커리 메뉴 기술이전 교육’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농촌 신 활력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총 12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및 송호 대학교에서 관내 커피/베이커리 업체 10여 곳을 포함, 농식품 제조업체, 예비 창업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상반기 지역특산자원 활용 커피/베이커리 메뉴개발 연구용역 결과물인 더덕/토마토를 이용한 빵, 쿠키류(토마토/더덕 마들렌, 치아바타 등), 더덕, 어사진미, 잡곡을 이용한 음료류(더덕 팥빙수처럼, 흑임
횡성군이 ‘우천 농촌다움 복원사업’ 추진 중에 있다.우천 농촌다움 복원사업은 지역의 농촌자원을 활용한 지역 활력화 및 농촌가치 보전을 목적으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횡성군 우천면 우항리 일원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쇠목문화삶터, 생태 쉼터, 역사 복원터의 주제로 쇠목 문화 장터 조성, 성황당 경관 복원, 한우 위령요 복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한편, 횡성군은 농촌다움 복원사업의 중심인 우천면의 관광자원을 담은 종이 식탁보를 제작, 한국외식업중앙회 우천면분회를 통해 관내 음식점에 지난 18일 배부하며 우천면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영선)은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올바른 인식 함양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을 진행한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주제로 슬로건(표어), 캘리그라피, 포스터 분야에서 작품 접수중이며, 횡성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다.공모전 심사는 전문가 및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분야별로 금상 1명, 은상1명, 동상 1명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성인제외 초·중·고등학생 참가자에겐 작품분야에 따라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한
올해는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시작해서 장기간 집중호우와 세 번의 태풍 등 자연재난 까지 3중고에 힘들었던 여름이 지나가고 결실의 계절을 알리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온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감염증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이동자제로 추석절 고향 방문이 쉽지는 않을 듯하다.설레는 맘으로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이웃을 찾아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기대하면서 추석명절 하면 빠질 수 없는 게 선물일 것이다.정성과 고마움을 담아 감사의 선물 준비에 하나 더 추가했으면 하는 것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