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강원도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강원도 우수 마을공동체 성과발표회'에서 우수 마을공동체로 3개소가 선정됐다.우수 마을공동체는 올해 강원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한 18개 시·군 마을공동체 65개소 중에서 우수한 활동을 진행한 마을공동체 10개소가 선정됐다.홍천군에서는 사업 진행 중인 7개소 마을 중에 3개소가 선정돼 성과발표회에 참석했다. 성과발표와 심사 결과 홍천군 영귀미면 사회적협동조합 새끼줄이 최우수상을, 북방면 도사곡리 마을회와 내촌면 물걸2리 주민자치위원회가 우수상을 받으며 도내 최다 우수공동체로
홍천소방서는 지속되는 한파와 폭설 등으로 자연 재난 우려가 증가하자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폭설 피해 고립 예상 지역 현지 확인에 나섰다.확인 사항은 ▲ 대설·한파 피해 예상 지역 순찰 및 출동로 확인 ▲ 관할센터 방문 및 출동차량 염화칼슘, 모래 등 제설장비 적재 확인 ▲ 제설차량 등 지원요청을 위한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확인 등이다.정재덕 서장은 "기상 상황에 따른 실시간 대응으로 폭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홍천군이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을 집중적,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2023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27명에 대한 승진자를 발표했다.승진에는 4급(국장)에 김완수 기획감사담당관이 결정됐으며 ▲(5급)미래성장추진단장에 조정순 ▲행정과장에 전영길 ▲홍천군의회 사무과 최미숙 ▲환경과장에 장인식 ▲건설과장에 박두영이 확정됐다. 이밖에 6급 7명, 7급은 5명, 8급은 9명이 승진자 명단에 올랐다.이번 조직개편으로 홍천군은 현 행정국, 경제국 2국 체제를 행정복지국, 경제진흥국, 건설안전국 3국 체제로 전환한다.또한, 재난안전과를
홍천군이 지역복지사업 평가 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복지행정상을 수상했다.복지행정상은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을 분야별로 평가해 우수 시·군에 수여하는 상이다.보건복지부는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에 대해 계획내용의 충실성과 결과의 우수성 등 5개 분야 17개 지표를 바탕으로 전문기관과 위원회의 평가를 실시해 홍천군을 우수지자체로 선정했다.이번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기관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30개 단체만 선정됐으며, 홍천군은 강원도 군 단위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140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가 23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민관협의회는 제도 운영개선과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참여예산기구와 업무 실무자간 협의체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임원 18명과 관련 공무원 3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 안건은 올해 주민참여예산 제도 운영 결과 평가와 내년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이다.위원들은 한 해 동안의 제도운영 과정을 돌아보고 잘된 점과 아쉬운 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내년도 제도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제도를 활성화하는 방법에 대한 열띤
베트남 라이쩌우성 쩐 띠엔 중 성장 등 14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시발점 마련을 위해 23일 홍천군을 방문했다.홍천군과 대표단은 우호 교류 확대를 위해 상호 간 선물증정식을 진행했고, 농업·교육·관광 등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 논의를 통해 교류 확대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신영재 군수는 “짧은 만남의 시간이었지만 홍천군과 라이쩌우성의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증진과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홍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의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로 군은 우수기관표창 및 특별교부세 7000만원을 받게 된다.주민참여예산제 우수단체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43개 전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도 운영 결과를 심사했으며, 그 결과 홍천군이 종합상 부문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종합상은 ▲주민참여예산기구 구성·운영 ▲주민의 참여범위 및 권한 ▲주민참여 활동 지원 ▲발전 가능성 ▲우수시책 사례발굴을 심사지표로 해 평가됐다.홍천군은 올해 ▲일반주민 대상 찾아가는 예산학교 실시 ▲참여예산기구 역량
춘천지방법원(이하 춘천법원)신청사 후보지에 홍천군이 거론되면서 지역민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춘천법원 한창훈 법원장은 22일, 홍천읍 하오안리 중앙고속도로 IC인근을 방문해 3만3000㎡(1만여평)의 부지를 현지 시찰하고, 홍천군을 법원이전 후보지에 포함한다는 의견을 밝혔다,홍천군이 춘천법원 신청사 후보지로 포함된 배경에는 춘천시가 법원의 단독이전을 추진하게 된 경위를 잘 알고 있음에도 법원과 춘천지검의 동반 이전 입장을 의식하는 듯한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그로 인해 법원 신청사 부지 결정 작업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홍천군은 21일 내면 자운2리 마을회관에서 ‘자운지구 주민참여형 농업비점오염 집중관리사업’ 1차 연도 이행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자운1~4리 마을 참여농가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연도(올해) 사업 이행 평가 결과 보고와 내년도 사업 추진방향 설명이 진행됐다.홍천군은 올해부터 내후년까지 환경부가 고시한 내면 자운지구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인 자운1~4리 마을에 대해 총사업비 11억6천만 원(국비 4억 원, 도비 1억7천만 원 포함)을 투입해 ‘자운지구 주민참여형 농업비점오염 집중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주민참여형 농
홍천군은 국토교통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3회 지적민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선정된 사례는 ‘용도구역(하천구역)과 지적도(현황) 일치화’ 사업으로, 고충민원처리 분야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경진대회는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및 지자체 특수시책, 적극적 행정 모델 등을 발굴해 지자체 간 공유는 물론 법령 개정 등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대회로, 전국 시·군·구에서 제출한 사례 중 시·도에서 선정한 1차 30편을 국토교통부에서 서면 심사 후 본선 5편을 최종 사례로
영귀미면 덕치리 박경환 이장 연합회장이 마을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돼 도지사상을 수여받음에 따라 ‘마을 행정의 달인’ 현판식이 21일 영귀미면 덕치리에서 열렸다.대동회를 겸해 축제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군수, 박영록 군의회의장, 이주원 면장과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덕치마을의 새로운 자랑거리로 자부심을 안겨주는 자축의 시간이 됐다.강원도에서 시행하는 ‘마을행정달인제도’는 높은 업무숙련도와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통장중에서 자치행정, 사회복지, 관광경제 3개 분야에 각 1명씩 선발, 포상하는 제도
홍천군은 20일, 병역명문가 4개 가문에 표창패를 수여했다.병역명문가란 3대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형제) 모두가 현역 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으로,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보람과 긍지를 갖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병무청에서 2004년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홍천군에서는 작년까지 41개 가문이 선정됐으며, 올해 10개 가문이 추가돼 총 51개 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신영재 군수는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한 병역명문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명예와 긍지를 가지고 생활할 수
홍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영재, 민간위원장 권영택)는 20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제3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신영재 군수(공공위원장)를 비롯한 권영택 민간위원장과 위원 등 총 20여 명의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 내년도 홍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통해 다양한 사회보장 서비스 제공의 청사진을 완성했다.군민 모두가 주인 되어 나누고 돌보는 복지공동체 실현 비전으로 8대 추진 전략과 31개 세부 사업을 필두로 지역사회 복지 욕구 및 자원의 실태 점검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리
39년간 운영되고 있는 서석면 풍암 취정수장이 현대화 사업과 함께 증설될 계획이다.환경부는 지난해 단수 및 유충 발생 등의 수질사고로 노후 상수도시설의 안전 강화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노후 상수도 정비 추가 신규사업 지원을 결정했다.이에 홍천군이 사업 공모를 접수해 서석면 풍암 취정수장이 노후정수장 현대화사업에 선정됐다.서석면 일대의 상수도를 공급하는 풍암 취정수장은 1983년 준공, 39년간 운영됐으며, 기술진단 및 정밀안전점검 등의 시행 결과, 전반적인 시설 내부의 노후화와 생산시설 성능 감소로 인해 수
홍천군이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홍천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대부분의 예산을 원안대로 통과시켜 예산안 심의에 대한 지적과 논란이 일고있다.홍천군이 편성한 2023년도 당초 예산안은 7845억원(특별회계 포함) 이는 전년대비 377억 2390만 2000원이 증가한 금액이다.이 가운데 서면의 골프연습장 6억원과 강철군인축제 1800만원, 외식경영인 해외연수 2250만원, 두촌희토류 광개발용역 1억원, 악취저감 장비(유지보수, 약품관리)에 1억1000만원 등 총 8억 5050만원을 삭감했다.그러나 서면의 골프연습장 6억원은 군이
홍천군이 그동안 추진해 온 조직문화혁신 활동을 통해 공직사회 변화와 일하는 방식이 혁신, 안착되고 있다고 자평했다.군은 올 한 해를 공직사회 변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고, 조직구성원의 참여 채널 확대 및 MZ세대 젊은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조직문화 혁신 활동을 펼쳐왔다고 밝혔다.먼저, 불합리한 관행 타파를 위한 부서별 혁신 릴레이 활동인 ‘혁신현장 이어달리기’를 추진, 총 21개 부서가 참여해 지난 달 25일까지 완주했다.부서별 혁신주간 운영계획을 수립해 2주 동안 미션을 수행하는 이 활동으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혁신과제
지난 14일, 남면 양덕원리 도서관에서 양덕원리 일원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걷고 싶은 양덕원만들기 행사가 열렸다.이번 행사는 양덕원리의 유치원 아이들과 이장님의 협업하는, 세대를 아우르는 행사로 진행됐다. 오전에 30여 명의 아이와 10여 명의 학부모가 도서관에 모여 트리를 장식했고 만든 트리는 이장님들이 설치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은 트리를 꾸미며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고 어른들은 그런 아이들을 도와주며 즐거운 마음으로 트리를 설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트리는 양덕원리 버스승강장,
용문 홍천철도 예타면제 조기착공 결의대회
홍천군 농어촌버스 요금이 내년 1월 1일부터 인상된다.강원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운수업계의 경영 여건과 가계 부담을 고려해 버스 운임 요율을 조정함에 따라 홍천군에서도 농어촌버스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이번 요금 조정으로 홍천군 농어촌버스 기본요금은 1400원에서 1700원으로 300원 인상되고 중고생, 초등생은 20%, 50% 할인해 1360원, 850원이 된다.교통카드를 이용하면 기본요금 1610원, 중고생 1290원, 초등생 800원으로 5% 할인이 적용되고 하차 60분 이내 다른 노선으로 1회 환승이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이
홍천군은 신청인의 불편 해소 및 원활한 주민등록증 이송을 위해 ‘주민등록증 이송기간 단축’을 추진한다.군은 주민등록증 이송기간 지연으로 발생하는 신청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해 주민등록증 이송기간 단축을 실시한다.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주민등록증 수령 횟수를 기존 주 1회에서 주 2~3회 수령으로 개선하고 내면, 서석면, 서면 등은 군청과의 거리를 감안해 주 1회 수령을 유지할 계획이다.또한, 신청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프리미엄 등기 배송, 증 발급신청확인서(임시신분증) 등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제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