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응급환자이송업 3개 업체 구급차 48대(특수 36대, 일반 12대)를 대상으로 일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오는 23~2월 28일까지 도·시‧군, 강원응급의료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추진된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구급차 인력(운전사, 응급구조사 등) 및 기준(구급차 표시, 내부장치 등) 적정 여부 ▲구급의약품(생리식염수, 포도당 등) 및 의료장비 보유여부(산소호흡기, 흡입기 등) ▲미터기 및 신용카드 결재기 설치 여부(영상‧운행 기록장치 등) ▲기준요금 준수 및 목적 외 사용여부 등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강원도는 설 명절을 맞아 22일부터 31일까지 춘천시 등 10개 지자체와 전문기관(환경공단 강원지사)이 합동 점검 팀을 구성해 대형유통업계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에 나선다.주요 점검대상은 포장규칙 적용대상 제품 중 위반 사례가 많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 벨트, 지갑 등), 1차 식품(종합제품) 등으로,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포장공간비율‧포장푓수)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포장기준을 위반하거나 과대포장 의심제품으로 검사명령을 받은 경우 전문기관의 포장검사를 의뢰해 시험 성적서를 제출해야 하며 검사결과 위반이
조사료 생산을 활성화 해 자급체계를 구축하고 사료비를 절감하는 등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축산경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강원도가 올해 조사료 사업 4개 분야 11개 사업에 116억원을 지원한다.주요 내용으로는 ▲조사료 재배확대 및 생산지원을 통한 사료작물 재배면적 및 생산확대 유도를 위한 사일리지 제조비 및 종자구입비, 초지조성비 4개 사업 18개소에 97억원을 지원하고 ▲생산비 절감을 통한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조사료 생산 기계·장비(개소당 최대 3억원) 2개사업 4개소 9억원 ▲조사료의 체계적인 품질검사와 양질
강원도가‘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불리는 응급의료 전용헬기를 배치‧운영하면서 5년여 간 총 1172건을 이송해 중증 응급환자의 생명 지킴이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지역이 넓고 산악지역이 많은 강원도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난 2013년 7월부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배치 운영돼 온 닥터 헬기가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있다. 전국 응급의료 전용헬기 운영는 현재 7개 시·도(인천, 경기,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북)에서 운영되고 있다.이송환자의 대부분은 주로 신속한 처치가 필요한 3大 중증 응급환자(중증외상, 급성심혈관, 뇌혈
강원도는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하고 자연 순환형 축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퇴․액비화 시설 및 장비와 기자재 지원 등 9개 사업에 국비 13억 원을 포함한 65억 원을 지원한다.우선 축산농가의 퇴․액비화 시설 확충 및 정화시설 개보수와 악취저감을 위해 60개소에 28억 원을 지원하고, 다목적으로 활용할 스키드로더 등 가축분뇨처리 장비 35대를 공급하기 위하여 10억 원을 지원한다.또한, 고품질 액비 생산과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액비부숙도판정기 지원과 액비저장조 53개소 지원을 위해 7억 원과 액비살포
강원도는 도내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지역에 청년 유입을 지원하고 활력을 제고하고자 ‘강원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시한 이번 사업은 3가지 유형으로 구분돼 정규직 인건비 지원, 청년 창업 지원비, 일 경험 인건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하고 있으며, 이 중 정규직 인건비를 지원하는 지역정착지원사업은 331명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한다.올해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참가 희망 사업장의 신청을 받은 결과 목표 인원(331명) 대비 371%인 1050명을 483개 사업장이 신청해
강원도는 올해 수출 23억 달러 달성을 위한 일본시장 개척과 강원도 홍보를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 도내기업 6개사와 함께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열리는 ‘이온한국페어2019’에 참가한다.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이온은 지난해 2월 기준 자본금 2300억엔, 영업수입 8조 3900억엔, 종업원이 15만 명인 일본 최대의 유통그룹으로 매년 일본 내 한국식품 등을 총 망라한 한국페어를 개최하고 있다.이번‘이온한국페어2019’에 전국 지자체중 처음으로 강원도가 2년 연속 참가해 강원수출 23억 달러 달성을 위한 일본시장 개척 및 평창동계올림픽
강원도는 오는 21일 부터 2월 1일까지, 2주간 18개 시·군과 함께 축산물 판매 및 유통업소를 대상(365개소)으로 설 명절 대비 이력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점검대상은 도축장 5곳, 식육포장처리업소 70곳, 축산물판매업 246곳 즉석판매가공업 44곳이다.이번 단속은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맞아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축산물 판매 업소에 대한 사전 집중단속 및 현장점검을 통해 유통의 투명성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서다.특히, 설 명절세트 유통이 많은 시기로 등급을 속이거나, 육우·젖소를 한우로
강원도는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우려 해소 및 체계적 대응을 위해 올해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추진계획’을 수립해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도는 지난해 4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종합계획과 대응 세부계획에 따라 자동차 저공해 사업, 전국 최초 미세먼지 안심 그린존 사업 등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었으나,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지속돼 미세먼지 대응 계획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기존 대책을 보완한다는 계획이다.이번 대책에는 올해 2월15일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현재 수도권에서 시행
강원도가 경유차에서 나오는 매연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대비 2배의 예산을 확보해 노후 경유차 지원 등의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도가 역점으로 시행하는 미세먼지 등 매연저감 사업에는 ▲노후경유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에 2880대, 46억3100만원 ▲매연저감장치 설치 지원사업에 18대, 5300만원 ▲PM·NOx동시저감장치 설치 지원에 50대, 7억5000만원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설치 지원사업에 31대, 3억1000만원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에 60대, 2억4000만원 ▲어린이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사업 160대, 8억
[오주원 기자] 최근 극심한 미세먼지가 발생함에 따라 강원도가 ‘강원지역 미세먼지 개선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지난 14일 G1에 보도된 ‘최악의 미세먼지 공습에 다른 시․도는 비상저감 대책을 시행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한 반면, 강원도는 이렇다 할 대책이 없다’는 뉴스에 대해 이미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해명했다.2017년 9월 14일 ‘강원지역 미세먼지 개선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있는 강원도는 2025년까지 중장기적으로 선진도시 수준의 대기질 달성을 목표로,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대응체계 구축․취약계층관리․홍보
15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재단법인 W재단과 함께 15일에 서울 W재단에서 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한 ‘HOOXI 온실가스 감축 상생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강원도 및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지난해 12월 28일 ‘온실가스 감축 상생 플랫폼’ 구축을 완료해 국내 기업 대상 설명회를 추진했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연결하는 국내 유일의 플랫폼으로 기업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탄소배출권이라는 공유가치를 얻게 된다.‘HOOXI 온실가스 감축 상생 프로젝트’는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의 결실을 맺기 위한 첫걸음으로
강원도 내에서 유통 판매되는 농·수산물 및 다소비 가공식품이 국내 방사능 허용기준보다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태준)은 작년 한해 도내 18개 시·군의 대형마트, 지역 로컬푸드 매장 및 수산물 도매업소 포함 30곳에서 유통·판매되고 있는 농·수산물 및 다소비 가공식품 총 250건을 대상으로 방사능 물질의 오염 여부를 확인한 결과, 모두 국내 방사능 허용기준보다 안전하다고 밝혔다.검사품목은 농산물이 132건으로 가장 많았고, 수산물 75건, 가공식품 43건이며, 원산지별로는 국내산이 188건, 수입산 품목이
강원도 지방공무원 신규채용 예상규모가 발표됐다. 규모는 7급 23명(수의 21명 포함)과 8·9급 1052명, 연구사, 지도사 등 경채(경력직) 52명이다.강원도는 청년실업 해소 및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방행정을 선도할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기관별 결원과 퇴직자 및 육아휴직 예상 수요인력을 감안, 최대한 신규채용인원을 확대해 임용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선발예정 인원 1127명은 기관별로 도청 58명, 시・군 1069명이며, 지난해 당초 선발인원(1020명) 대비 107명(9.4%)이나 증가한 수준이다.또한 이번
강원도와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11일 강원도청에서 벤처나라를 통한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판로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벤처나라는 공공조달시장 진입이 어려운 창업·벤처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고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6년 10월에 구축한 창업·벤처기업 전용 상품몰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도는 도내 창업·벤처기업 중 공공 수요가 있고 판로 지원이 필요한 우수 창업·벤처기업을 벤처나라에 추천할 수 있도록 조달청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강원도가 추천한 강원지역 창업·벤처기업 우수상품에
강원도가 초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육아기본수당 지원사업을 위해 강원도와 보건복지부가 지난 10일 협의를 완료하고 본격 추진한다.지원기준은 2019년 1월 1일 출생아부터(7665명), 1인당 월 30만원(4년간)지원되며, 올해 예산액 148억8700만원(도비 104억2100, 시·군비 44억6600)으로 향후 추경예산에 편성 2월, 3월부터 본격 시행된다.현재 강원도의 출생아 수는 2001년 대비 49.6% 급감해 2020년도 초 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고, 도내 10개 시․군이 지역 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 되는 등 인구절벽 현상
다가오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대비해 강원도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설 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품 공급 및 식중독발생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점검은 도 및 시·군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교차점검반과 각 시·군별 자체점검반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해 운영하게 된다.지도·점검 중점대상은 한과, 떡, 식용유지 등 설 성수식품을 생산하는 식품제조업체, 고속도로 등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무허가‧무신고 제조‧판매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판매,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
강원도 경제진흥원 주관으로 강원도와 18개 시·군이 올해 ‘중소기업 맞춤형 토털 마케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 중 제품경쟁력을 강화하고,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 ▲기업경영 컨설팅 ▲시제품 제작 ▲신용평가 발급 ▲인증마크 획득 ▲디자인․브랜드 개발 ▲영상홍보물 제작 ▲홍보물 제작 ▲포장재 제작 ▲전시박람회 참가 ▲대형유통업체 입점 등 11개 분야를 종합 지원한다.10일 사업공고를 거쳐, 2월 중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겨울철새 본격 도래 등 AI 발생위험성이 증가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중국 전역으로 확산 되는 등 AI‧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강원도는 겨울철 차단방역을 위해 축산관계 시설에 대해 오는14~18일 까지 5일간 방역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도축장, 사료제조업체, 가축분뇨‧비료제조시설, GP센터 등 39개소가 대상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독시설 정상운영과 기록부(소독, 출입) 작성 여부 ▲운전자 등 탑승자 소독실시 및 적합한 소독약 사용여부 ▲출입차량 등록여부와 GPS 단말기 장
[오주원 기자] 강원도가 산불방지를 위해 7일 도내 18개 시·군 부단체장과 산림부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하는 영상회의를 실시했다.산불방지대책본부(본부장 최문순)녹색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지난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이후 연초까지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최근 삼척·양양산불이 연달아 발생됨에 따라 영상회의를 개최했다.영상회의에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도래 전 산불예방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산불취약지에 감시·진화인력을 조기에 선발·배치해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논·밭두렁, 생활쓰레기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등 집중 단속하는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