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농가의 새로운 소득모델 육성을 위해 수경재배를 통한 딸기재배 사업을 추진한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광)는 이번 겨울부터 홍천딸기를 일반 소비자한테 첫선을 보인다.군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홍천군 서면 반곡리 김진수 농가에 2억1000만원을 들여 0.2ha의 수경재배시설을 갖추고 연중생산이 가능한 딸기재배 시설과 재배기술을 지원, 9월 초 우량딸기묘를 정식했다.이후 12월초 부터 서홍천농협 하나로마트에 출하를 시작으로, 새콤달콤한 맛이 좋아 소비자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6일부터는 홍천관내 모든 하나로마트에 평균 가격
홍천의 신봉리사지에 대한 역사적 가치 조명을 위한 학술세미나가 3일 홍천문화원에서 개최됐다.홍천문화원(원장 박주선)이 주최하고 홍천군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박주선 문화원장과 허필홍 군수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지난 2017년 12월 물걸리사지학술대회 이후 2년만에 열렸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있다.박주선 원장은 개회사에서 "하화계리 175-14번지에서 발굴중인 원삼국시대 주거지 19동과 철기 및 토기 유물들의 발굴소식과 함께 찬란한 신라시대 불교문화의 흔적인 신봉리사지의 세미나 중요성"을 강조했다. 허필홍 군
홍천소방서(서장 남궁 규)는 4일 오전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철한 공직윤리를 통한 대국민 소방 신뢰도 및 소방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직장교육은 모두가 안전한 세상 만들기 위한 주제로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사람이 최우선인 사회 만들기’특강, 청렴의식 확산 및 소방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교육 ▲반부패 청렴교육 및 관서장과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 ▲당면현안 중점추진업무 공유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남궁 규 서장은 “올해 당면 현안업무의
국제로타리 3730지구(총재 원종화) 6지역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이규성)은 자매결연단체인 제11기계화보병사단(사단장 강신철)의 의무근무대(의무대장 전수미)와 함께 지난 1일 오전 9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했다.이번 연탄나눔은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됐으며 저소득계층 3가구에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홍천로타리클럽 안대영 사찰과 회원 및 부인회(회장 차은희), 전수미 11사단 의무근무대장과 운영과장은 물론 최이경 홍천군의원, 강운순 북방면장도 함께 동참해 자매결연단체 봉사활동의 의미를 높였다
한국음악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김형목)와 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차현숙)은 오는 6일 오후 7시 토리숲 옆 청소년수련관 실내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음악회는 홍천군청소년수련관의 학생들과 관내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군 평생학습 우수동아리로 3년 연속 선정되고, 홍천악기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은상과 금상을 수상했던 ‘더울림’의 드럼연주와 ‘나는 가수다’ 특집방송에서 전자현악으로 가수 김조한과 협연했던 김노엘라씨가 출연한다.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정서치유교실 ‘별별두드림이야기’ 청소년밴드의 연주와 함께 201
홍천군의회 최이경 행정사무감사위원장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3일까지 7일간에 걸쳐 실시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평가에서 최 위원장은 “많은 지적사항이 매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반복해 지적되고 있음에도 개선되지 않고 미온적으로 대처하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집행부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냉철한 자기반성과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3일, 총평에서 최이경 위원장은 “이번에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는 제8대 의회 개원 이후 두 번째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로 민선7기 중반부에 접어드는 시기로 각종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과 홍천군이 공동주관하는‘강원국제예술제2019 강원작가展’이 3일 성황리 폐막했다.11월 19일부터 12월 3일까지 15일간 열린 전시에는 초겨울 매서운 추위와 외진 전시장 위치에도 불구하고 김명곤 전문체부장관, 박종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김도일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유영택 예술의전당 사장 등 국내 시각예술계 주요 인사와 전국에서 찾아온 가족단위 관람객, 마을주민, 군인 등 1만여 명의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이 방문했다.주제전이 열린 ‘탄약정비공장’과 특별전 ‘홍천미술관’에 일일 평균 연인원
홍천군이 소규모 주민 숙원 사업 및 지역 개발 사업 등에 대해 2020년도 조기 발주 사업을 위한 합동측량설계팀을 운영한다.합동측량설계팀은 건설방재과장 총괄 지휘 아래 6팀 40명으로 편성돼 운영하게 되며, 지난 2일 오전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합동측량설계팀은 마을안길, 배수로, 세천 정비, 교량 등 소규모 건설 사업 386건 144억원에 대한 자체 측량과 설계를 내년 2월 중 마무리하고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아울러 군은 이번 합동측량설계팀의 자체 설계를 통해 용역비 약 15억원을 절감함은 물론, 상반기 신속 집행으
홍천소방서(서장 남궁 규) 지방소방장 김민섭은 강원도소방본부에서 선정한 ‘제1회 소방 민원행정 달인’으로 선발됐다.소방 민원행정 달인은 소방민원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도민에게 신뢰받고 타의 모범이 되는 소방공무원으로, 각 소방서에서 추천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3명을 선발했다.김민섭 소방장은 2010년 10월 소방관에 임용돼 2015년 1월부터 건축민원업무 담당자로 근무하고 있으며, 민원 응대 전문성을 높이자 법학과 학사 및 행정학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민원업무 관련 자격증 취득으로 전문적인 소방 민원 담당자가 되고자
홍천소방서(서장 남궁 규)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품을 선정했다.이번 대회는 겨울철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 주제로 홍천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포스터 111점을 외부 미술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2명이 공정하게 심사했다.1등인 대상은 “불조심하여 산속의 동물가족을 지켜주세요”라는 내용으로 작품을 제출한 홍천초등학교 4학년 서하랑 학생이 차지했으며, 서하랑 학생의 작품은 홍천을 대표로 강원도 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남궁 규 서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관심을 갖고 참가해주어 감사하다"며
홍천군 팔봉산 관광지가 12월 부터 내년 3월 해빙기까지 폐장된다.홍천의 명소인 팔봉산 관광지는 자연을 만끽하기 위해 수많은 등산객과 물놀이 관광객, 야영객이 찾아오는 홍천의 대표 관광명소이지만, 겨울철에는 등산로 및 시설물 결빙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광객의 시설이용을 제한한다.폐쇄시설은 등산로 전 구간과 야영장, 체육시설(풋살장, 족구장) 등이며, 폐장 기간 동안 각종 시설물을 점검하고 재정비해 내년 새 봄과 함께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홍천군의 공유재산인 마을회관 일부가 수년 간 영리목적으로 개인에게 불법 임대해 온 것으로 밝혀져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홍천군의회 최이경 의원에 의하면 홍천군 마을회관 이용실태조사 결과 홍천읍을 포함한 9개면 내 마을회관은 130개. 이중 방치된 채 비어있는 곳도 있었으며, 홍천읍 2개소, 서석면 1개소, 서면 1개소, 북방면 1개소, 내면 1개소는 공유재산 관리지침에 적법하지 않은 채로 목적 외 사용 중임이 밝혀졌다.여기에 한 마을회관은 몇 년 동안 두 개의 단체에 임대를 주고 비어있는 또 다른 공간은 2년여에
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홍병식)은 29일 오후 1시30분부터 홍천지역 아동·청소년 업무담당자와 교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동·청소년 중독 예방을 돕는 대화 기술’연수를 개최했다.홍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이번 연수는 ‘아동·청소년의 실제적 문제와 중독에 대응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한동대학교 심리학과 신성만 교수를 모시고 지역의 아동·청소년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마련됐다.‘아동·청소년 중독 예방 돕는 대화 기술’ 연수는 중독에 대한 정의와 새로운 관점으로 학생과 행복한 관계맺기, 동기
홍천군의회(의장 김재근)는 29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과, 건설방재과, 토지주택과, 보건소 소관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최이경)를 실시했다.나기호 의원은 “홍천읍은 주차장 시설이 부족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며, 주차장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내년부터 바뀌는 규정에 맞게 주차선 확보”를 요구하고 “홍천읍 시가지 보행자 도로가 없는 곳은 개설해나가고, 인도와 도로의 경계석을 없애 공간을 확보하고 차량이 빨리 달릴 수 없는 바닥재를 활용해 보행자 보호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향교앞 도로는
홍천 철도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의 전명준 위원장은 29일 청와대, 국회, 국토교통부에 용문~홍천 철도건설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은 ‘꿈꾸다. 춤추는 홍천’의 군민 참여형 기획공연 ‘꿈꾸는 춤’을 오는 12월 1일 오후 5시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군민 참여형 기획공연으로 ‘이준철 댄스 랩’의 전문 무용수들과 퍼블릭 프로그램 참여 홍천군민 10여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우리네 삶의 이야기를 춤으로 풀어낸다.공연의 장르는 현대무용극으로 ‘걷고 뛰고 웃으며 우리는 춤춘다’라는 주제로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홍천 관내에 비교적 생소했던 무용 장르의 저변
홍천군의회가 홍천군 행정감사 실시 중 이례적으로 현장을 방문하는 파격적인 행보로 직접 발로 뛰는 의회 이미지를 보여주었다.27일 오후, 환경과를 감사하던 의원들은 소각장에 대한 질의를 마친 후 하오안리에 있는 소각장을 방문해 직접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현장방문은 정관교 의원이 소각장에 대한 문제를 지적 한 후, 감사위원장인 최이경 의원에게 건의했고, 최 위원장은 의원들의 의견을 물어 즉석에서 현장방문을 결정해 진행됐다.주요사업장의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확인하는 의회일정은 따로 있지만, 행정감사 중에 현장방문을
홍천군이 하오안리에 설치된 소각장 1호기에 57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도 제대로 가동을 하지 못하고 있어 불법의혹과 함께 책임소재가 따르고 있다.군은 지난 2002년 소각로를 설치할 당시 시설용량을 1일 18톤으로 설계한 소각로는 그동안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했고, 2017년도 12월 대수선을 시작해 올해 5월 소각장 수선을 마쳐 지난 6월부터 시운전을 했다. 그러나 설비에 문제가 생겨 2달여간 운행을 하지 못하고 정비에 들어가 다시 가동을 했지만, 다시 문제가 발생해 지난 10월 또 다시 운행을 멈추면서 그간 가다 서다를
양수발전소 건설 예정인 홍천 풍천리 일대가 보전등급인 생태·자연도 1등급과 식생보존 등급(신갈나무,굴참나무)2등급 지역으로 분류돼 있는데, 한수원과 홍천군은 양수댐을 예정하면서 사전에 환경과 관련한 면밀한 검토와 역학조사도 없이 사업을 진행하려고 한 것이 드러나 문제가 되고 있다.또한, 양수발전소 부지를 유치 신청하면서 산자부와 환경부의 사전협의도 없이 사업을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다.홍천군은 지난 26일 풍천리 주민과의 간담회에서 “부지 선정 당시 한수원이 발전소를 착공하려면 당연히 조사해 문제가 없을 줄 알았다. 군에서는 따로 조
홍천군의회(의장 김재근)는 28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산과, 산림과, 환경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최이경)를 실시했다.이호열 의원은 “축산농가의 톱밥사용과 관련하여 수입산 톱밥은 수분율이 낮아 오폐수처리에는 효과가 높지만 동물 호흡기에는 안좋고, 외래종을 번식 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수입산보다는 국내산톱밥을 보급해 줄 것”을 요구했으며 “내년 3월부터 시행하는 농경지 살포 우분 부숙도에 따른 과태료 부과등을 축산농가가 대처해 날갈수 있도록 충분한 홍보와 공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공동퇴비사 운영을 검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