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홍천군의회가 일자리경제과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김재근 위원장은 정부의 청년채용 지원제도를 잘 활용해 관내 청년층의 취업 지원과 청년창업지원 등, 청년의 연령 기준을 정해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홍천시장 정비사업에 대해 신경을 써달라고 건의했다방정기 위원은 북방 농공단지와 관련해 원래 지자체 분양가는 30~40만원 선인데 너무 비싸게 책정됐다. 때문에 홍천군이 초기 60만원에 분양을 하려고 했지만, 민선7기 들어 중단됐고 이후 검토를 하지 않았다. 지지부진한 농공단지가 내년에 빨리 착공
홍천군이 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서석면 미약골 관광기반시설이 조성과 관련해, 당초 화장실에 대한 설계 검토가 잘못돼 다시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보여 지적을 받고 있다.홍천군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올해 12월까지 26억원을 투입해 주차장(6645㎡) 조성과 탐방로(5.5㎞)와 발원지 조성 1식 등의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그런데 주차장 내 화장실이 재래식으로 조성된데다 남자 화장실은 소변기 포함 1칸이며, 여자 화장실은 2칸밖에 없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관광객들이 버스로 먼 길을 달려와 제일먼저 찾는 곳이 화장실인
홍천군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긴급 중단됐던 홍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가 26일, 오전 정상적으로 재개됐다.홍천군 확진자와 접촉한 군수, 부군수, 행정국장을 비롯한 공무원 8명이 25일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기 때문이다.홍천군의회는 지난 25일 청사 내 회의를 통해 접촉 군수, 부군수, 행정국장을 비롯한 공무원 8명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홍천군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긴급하게 중단하고, 서류감사로 대체했다.홍천군 관계자는 “모든 분들이 음성으로 나와 군청 폐쇄까지 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소와 각종 지원시책 발굴을 위해 홍천군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홍천군은 지난 2019년 수요자 맞춤형 기업 지원 등 7개 사업 11억 6300만원이던 기업 예산을 매년 10억 원씩 증액하는 등 신규 시책을 발굴해 관내 중소기업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특히, 2020년부터 근로자 환경 개선과 기업 물류비·생산성 향상 지원 등 8건의 신규 시책을 집중 발굴해 9억 3000만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2022년에는 신규 사업인 중소기업 우수제품 홈쇼핑 입점 지원 사업을 포
홍천군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홍천군의회가 25일 오후 예정된 행정사무감사를 갑자기 중단하는 군의회 사상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홍천군 확진자(60대, 424번)는 홍천지역 421번 확진자와 접촉해 코로나19에 감염됐고, 이 확진자는 지난 23일 사회단체 회의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군수, 부군수, 행정국장을 비롯한 공무원 8명과 접촉했던 사실이 밝혀져 25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외부활동을 중단했다.특히, 행정국장은 24, 25일 군의회 행정사무감사장에 참석해 군의원들과 접촉했으며, 이에 홍천군
홍천군의회(의장 공군오)는 25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종합민원과, 재무과, 복지정책과, 행복나눔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위원장 김재근 의원, 간사위원 정관교 의원)를 실시했다.종합민원과 소관..농막 면적 다소 작아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 지적김재근 위원장은 농지법 개정에 따라 적용되는 예외사항 등을 조속히 안내해 민원인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정관교 간사위원은 인허가 민원 등 각종 민원 창구 담당 직원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순환보직을 실시하고, 민원 상담시 민원 처리 및 응대 역량이부족한 신규 직원
홍천군이 운영하고 있는 위원회 일부가 운영실적 등이 미비해 존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위원회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다.지방자치법 제116조 2항에 의거 지자체는 그 소관 사무의 범위에서 법령이나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심의회나 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는 법령근거가 있다.위원회는 설치 목적을 효율적으로 달성하는데 필요한 인원으로 구성하되 성격상 다수 위원의 광범위한 참여가 필요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20명 이내로 구성해야 하며, 군민의 참여 확대 및 의사결정의 합리성ㆍ공정성ㆍ투명성을 높이고, 위원회 운영의 내실을 기하는데 필요한
홍천군의회(의장 공군오)는 24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획감사담당관, 국책사업추진단, 행정과, 교육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위원장 김재근 의원, 간사위원 정관교 의원)를 실시했다.기획감사담당관 소관에 행정사무감사김재근 위원장은 각종 위원회 운영회를 관련 조례에 맞게 운영하고, 위원회 기능에 대한 위원 교육도 실시해 달라고 했으며, 위원회 목적에 맞게 가급적 서면심의는 자제해 달라고 건의했다.또, 부서별 인구늘리기 시책을 전면적으로 바꿔 인구소멸 등에 제대로 대처해 인구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인구정책을 마련해
홍천군의회는 24일 오전 10시 홍천군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해 오는 12월 2일까지 감사 일정에 들어갔다.이날 행정사무감사를 하기에 앞서 각 실·과·소장 등은 간사를 충실하게 받는다는 선서를 했다.허필홍 군수는 “짧은 행정사무감사 기간이지만, 군정업무 전반에 관한 사항을 잘 살펴 주셔서 문제점이 있거나, 부진한 사항에 대해서는 질책해 주시고, 바람직한 대안과 방향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이날 개회식에 감사에는 이어 기획감사담당관, 국책사업단, 행정과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홍천군이 강원도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읍·면장 회의를 오는 30일 진행한다.이날 회의에는 허필홍 군수를 비롯한 10개 읍·면장이 SKT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 마련된 가상 회의장인 「랜드」에서 자신의 아바타로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군은 올해 2월과 3월 사회단체와의 화상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비대면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으며, 이번에는 시대적 트렌드에 맞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읍·면장 회의를 기획했다.차세대 플랫폼으로 주목받는 ‘메타버스(Metaver
홍천군이 추진한 여중·고 배구 합숙소 건물 매입을 두고 지역사회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홍천군이 재검토에 들어가 사실상 합숙소 건물매입이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홍천여중·고 배구클럽 합숙소 건물매입 건은 지난 2일 열린 홍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의원들은 ‘홍천군 공유재산 취득의 건’을 심의하고 표결을 통해 찬성 5표, 반대 2표로 통과시켰다.그러나 홍천군 번영회 등 일부 사회단체에서 합숙소 건물매입을 반대하고 나서자 홍천군이 전면 재검토에 들어가 건물 매입은 현재 보류상태에 있다.홍천군 관계자는 “합숙소 건물매입에 대한 예산은 확보
수년간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었던 홍천군 화촌면 송정리 만내골의 돼지농장(송정)이 22일, 마지막 출고를 했다. 이에 주민들은 떠나는 돼지를 바라보며 환영의 박수로 배웅했다.화촌면 송정리 만내골에는 돼지농장 3곳이 있어 인근 주민들은 악취와 파리떼로 한 여름에도 창문조차 열지 못하고 살아오면서, 극심한 피해를 입어왔다.이에 주민들은 2017년 4월18일 대책반을 만들고 돼지농장들의 불.탈법 운영으로 인한 인근 토양 및 지하수를 극심하게 오염시킨 실태와 일상생활조차 하지 못하는 피폐한 주민들의 생활상을 외부에 알리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홍천군 허필홍 군수는 22일, 제323회 홍천군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장에서 올해 주요사업 성과와 내년도 사업 추진에 대한 예산과 관련해 시정연설을 실시했다.시정연설에서 허 군수는 3년 전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던 민선 7기도 어느덧 4년을 향해 가고 있다며 자치와 혁신의 시대적 요구와 흐름속에서 동심만리(同心萬里)란 군민의 마음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위기를 잘 극복해 냈고 미래발전의 중심도시, 건강놀이터 홍천을 만드는 데 많은 성과를 이루어 낸 한해였다고 자평했다.그러면서 올 한 해 동안, 군민의 100년 염원인 강원권 최초의 광역철
제323회 홍천군의회(의장 공군오) 제2차 정례회가 22일, 개회하고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11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는 24일부터 12월2일까지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12월 6일부터 13일까지는 내년도 사업에 사용되는 예산안 심의를 하게 된다.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8대 홍천군의회가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감사로 주민드르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공군오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군민을 위로하는 한편, 집행부에서 강조하는 방역
홍천군이 2022년도 본예산이 군 역사상 최초로 7000억원이 넘는 규모로 편성, 군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할 계획이다.내년도 본예산은 7469억원으로, 2021년도 본예산 6426억원 대비 1043억원(16.2% 증)이 증가했으며, 특히 민선 7기 첫해인 2018년도 본예산 5017억원 대비 2452억원(48.9% 증)이 증가한 큰 규모의 예산이다.이와 같이 군의 예산규모가 획기적으로 증가할 수 있었던 계기는 올 한 해 동안 허필홍 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수시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세일즈
전국농민총궐기 성사를 위한 돌풍이 일면서 농정대전환 촉구를 위한 구호가 전국에 울려 퍼지고 있다.오는 17일, 전국농민총궐기 성사를 위한 강원도 강원 트랙터 행진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15일, 홍천군 농민회(회장 정종민)가 종합운동장에서 총 궐기 출정식을 가졌다.이보다 앞서 강원 농민회는 지난 14일 원주시청 앞에서 집결, 출정식을 마친 후 횡성과 홍천을 행진하는 행사를 펼쳤으며, 이날 홍천군 농민회는 ‘적폐농정 갈아엎자’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출정식과 함께 트랙터와 차량으로 거리 행진을 하며 춘천으로 향했다.이날 출정식은 송전탑의
환경감시중앙본부홍천군협회(회장 백금산) 홍천강과 양덕원천을 살리기 위한 다슬기 치어방류가 지난 12일 영귀미면과 남면 양덕원천 일원에서 진행했다.이날 방류는 홍천군에서 50kg 가량의 다슬기를 지원해 환경감시홍천군협회의 회원들이 남면의 양덕원천 일원 4곳과 영귀미면 수타사 입구와 성수리 2곳 등 총 6곳에 다슬기를 방류했다.다슬기는 하천의 청소부라고 일컬을 만큼 물을 깨끗하게 정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다, 1마리당 일년에 두 번 5천 개의 새끼를 낳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다슬기를 제대로 관리해 활용하면 깨끗한 하천을 지킬 수
12일 새벽 영귀미면에 진귀한 용오름이 나타나 윤영호 주필이 직접 쵤영해 내셔날 지오그래픽 클럽에 올라간 사진
홍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사업’이 강원도 투자심사를 통과, 도비로 건립사업비 86%를 확보했다.홍천군은 희망리 167-7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52억 3700만원(도비 45억 400만원, 군비 7억 3300만원)을 투입, 지상 4층 연면적 1629㎡ 규모의 청소년 문화공간을 오는 2024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사업 대상지는 홍천중·고등학교 인근으로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며, 인근 석화초등학교와 홍천여자고등학교 학생들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특히, 청소년 욕구에 충족하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등으로 구성된
홍천 북방면 구만리 골프장 공사로 인해 돌과 토사가 흘러내려 인근 농가의 농작물이 피해를 보고 있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곳은 몇 년 전부터 공사장의 토사유출로 하천이 오염되면서 농작물과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있어 그동안 인근 주민들과 심한 갈등을 빚고 있다.그런데 또, 골프장 인근에 콩을 심은 이 모(74)씨 소유의 콩밭 3305㎡(1000여평) 중 골프공사장 바로 아래인 305㎡(100여평)의 콩밭에 바위만한 돌이 5개나 굴러 아찔한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었고, 여기에 위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덮쳐 100평의 콩밭은 초토화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