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송전탑 반대대책위(이하 대책위)가 19일, 홍천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 사업실시계획을 승인 고시한 것에 대해 반발하며 항의시위를 했다.이번 방문은 산자부가 지난 15일, 전원개발촉진법에 따라 송전선로 건설사업 서부 1~3구간 사업실시계획을 승인 고시한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그러면서 군수가 산자부에 사업실시계획 승인취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할 것을 요구했지만, 신 군수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대책위원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특히, 앞으로 홍천군의 입장과 대책, 계획에 대해서는 답변을 하지 않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화재 예방대책을 수립해 19일 홍천군 가족센터를 방문했다.이번 대책은 홍천군 내 다문화가정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유사시 올바른 대처능력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외국인 통역 119 신고요령 및 피난행동요령 안내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상태 화재안전조사 ▲위험물, 전기ㆍ가스시설 등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 등이다.김숙자 서장은 “이번 맞춤형 예방대책을 통해 한국어가 서툰
홍천군이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물놀이 관리지역과 저수지에서 해빙기 빙판 위 활동 위험지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입춘 이후 기온 상승에 따라 결빙됐던 얼음들이 녹으면서 얼음낚시, 빙판썰매 등 레저 활동을 즐기는 행락객의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진행된다.점검 대상은 홍천군 대표 물놀이지역인 서면 모곡밤벌, 팔봉산유원지, 마곡리 등 유원지 5개소와 홍천읍 상오안저수지, 화촌면 굴운저수지를 비롯한 저수지 16개소에서 진행된다.또한 인명구조함, 구명로프 등의 시설물과 얼음두께 및 빙질 등 출입지역에 대한 얼음상태를
홍천군4-H연합회 이동석 회원이 ‘마스터오브카페 시즌15’에서 업체전 Top 7, 리그전 부문에서 Top 6에 올랐다.마스터오브카페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수준 높은 커피대회이며, 이동석 회원은 이 대회에서 뛰어난 로스팅과 훌륭한 맛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이동석 회원은 2019년부터 홍천군4-H연합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본인이 운영 중인 몰리프 커피는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와 페어링이 맞는 베이커리를 선보이는 카페이다.특히, 취향에 맞는 에스프레소 전용 블렌딩 원두와 매달 달라지는 스페셜티 커피를 퀄리티있게 선보이고 있다.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지난 16일 홍천강 발원지인 서석면 미약골에서 안전·풍년 기원제와 동시에 안전 문화운동을 전개했다.이날 행사는 홍천군, 홍천군의회, 지역기관단체, 서석면번영회,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심금화 건설안전국장은 “안전한 홍천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 모두가 함께 내 집과 주변 시설물의 안전 점검 등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특히 생활 주변 안전위협요소는 언제 어디서든 신고해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안전신문고 설치 및 사용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또한, 적극적인 군민안전보험 홍
홍천군이 비법정도로 통행 불편해소 및 공공시설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비법정도로 매입을 추진한다.매입 대상 토지는 관내 10개 읍ㆍ면 비법정도로 포장 후 20년 이상 사용 중인 비법정도로이다.접수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 홍천군청 별관 4층에 위치한 홍천군 건설과 지역개발팀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건설과 지역개발팀(033-430-2891~2893)으로 문의하거나, 홍천군청 홈페이지(www.hongcheon.go.k)의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천군청산악회(회장 석병기)는 16일 '한라산 특별산행'을 개최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기착공을 기원했다.이번 산행에는 신영재 군수도 함께 참석해 의미를 한층 더 강조했다.홍천군청산악회는 건전한 산악 활동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고 친목 도모 및 심신을 단련해 홍천군정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5년 3월 8일에 설립됐다.현재까지 석병기 회장을 필두로 45명의 회원이 월 1회(셋째 주 토요일) 산행하고 있으며, 이번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을 위한 한라산 특별산행뿐만 아니라 2005년 제40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성공 기원을 위해 말레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14~16일까지 3일간 홍천강 일대에서 구조대원 15명이 해빙기 수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빙기 강이나 저수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원의 수난구조기법 및 장비조작 능력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훈련 내용은 ▲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수난구조장비 점검 ▲수중 잠수요령 숙달▲수중구조드론 이용 인명검색 훈련 ▲수난구조장비를 활용한 수난 인명구조현장 응용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작년 한 해 홍천 관내 수난구조 출동건수는 28건으로 사망 8건, 부상 3건이었으며, 도내 해빙기(2
홍천군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유치염원과 의지를 담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홍천군은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시작됨에 따라 본청과 사업소,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관용차량 25대를 대상으로 “100년 홍천군민의 꿈! 용문~홍천 광역철도!” 란 문구로 랩핑홍보를 실시해 홍천철도의 유치 붐 조성과 유치염원을 널리 홍보한다.관용차량 랩핑홍보를 통해 중앙부처, 국회 등 관외는 물론 홍천군 관내 출장 및 업무 시에도 홍천군의 철도유치염원을 널리 알려 예타 대비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홍천군은 현재 관내 택시와 시내버스를 대
홍천군의회 나기호 의원이 발의한 ‘홍천철도 유치 범군민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4일, 열린 제345회 임시회 조례특별심의위원에서 부결됐다.이 때문에 응원은 고사하고 찬물을 뿌린 결과를 초래했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홍천군범군민 철도추진위원회가 강력 반발하고 나서 갈등이 예고되고 있다.홍천철도는 사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예비타당성 조사에 돌입한 상황에서 마지막 단계 절차에서 홍천군민의 뜻을 한곳으로 모아 총력을 기울여도 부족한 상황에 타 단체와의 형평성 등을 이유로 조례안을 부결한 것은 홍천군과 의회가 홍천철도에
홍천군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피해 입은 군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운영하고 있다.군민안전보험은 홍천군이 보험료를 납부하고, 특별한 가입절차 없이 홍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이 자동 가입되는데, 전입 시 자동 가입되며, 전출 시 자동으로 해지되도록 설계돼 있다.전국 어디서든 사고 발생 시 보험이 적용되며, 보장기간은 작년 10월 12일 0시를 시작으로 올해 10월 11일 24시까지로 매년 갱신 가입하고 있다.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 화재, 붕괴 상해사망 ▲폭발, 화재, 붕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공사장 내 용접ㆍ용단 작업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공사 현장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는 약 3,000℃ 정도의 고온으로, 작업 장소의 높이에 따라 수평 방향으로 최대 11m까지 비산되어 주위의 목재, 스티로폼 등 가연물에 단시간 내 착화될 수 있다. 또한 단열재 내부에 들어가 훈소(화염 없이 연기가 나는 연소) 상태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화재 발생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건축 공사장은 작업 환경 특성상 가연성 자재가 다량 적치돼 있어 용접
설 연휴를 앞두고, 11기동사단 장병들의 도움의 손길이 주변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양우주 중사와 한여진 하사.사단 정보처 양우주 중사는 지난 5일 오전, 헌혈을 하기 위해 홍천에서 춘천 '헌혈의 집'으로 향하던 중, 중앙고속도로 홍천IC 부근에서 민간 차량 전복 사고를 목격했다.사고 현장을 모른 척 지나칠 수도 있었지만, 양 중사는 당황한 채 사고 현장 주변에 서 있는 차량 탑승자들을 보고 곧바로 차를 멈춰 세웠다.사고 차량 탑승자들이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을 확인한 양 중사는, 트렁크에서 경광봉을 꺼
홍천군재향군인회(회장 이효식)와 여성회(회장 마정희)는 지난 7일, 영귀미면에 위치한 제1수송교육연대 훈련병들의 면회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면회객들에게 차(茶) 무료봉사를 실시하며 온정을 전했다.이날 차(茶) 무료봉사는 제1수송교육연대가 지난해 7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훈련병 외출을 시행하면서 홍천군재향군인회와 여성회가 매주 무료 차(茶) 봉사를 추진하게 됐으며, 지역의 봉구네 고기집(대표 이봉구)에서 차(茶) 재료 후원을 해 봉사활동을 더욱 뜻깊게 했다.또한, 홍천군으로부터 관광, 음식점,
홍천군이 군민이 안전하고 평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경제, 재난 대응, 상황관리, 의료방역 등 4개 분야 12개 대책을 중점으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각종 사고 재해와 주민 불편 해소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연휴 기간에 10개 반 96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먼저 군은 도약하는 경제와 민생안정을 위해 설 명절 기간 농축산물 등 20개 설 성수 품목을 중점 관리하고 홍천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 한시적 증액 및 건설공사 대금을 적기에 지급해 자금순환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도모할 방침이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지난 7일 서장과 화재안전조사반이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C등급 대상 두 곳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업소의 부속실·발코니 형태의 비상구와 관련해, 추락사고 방지 및 안전관리를 위해 실시했다. 비상구 추락방지 안전시설(추락위험표지, 경보음발생장치, 안전로프) 설치 의무화에도 불구하고, 최근 10년간 추락사고 8건이 발생해 인명피해 17명(사망2, 부상15)이 발생했다.부속실과 발코니 세부 구조와 형태에 따른 상이한 위험도를 고려해 위험한 대상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C > B >
홍천 서면 노인회,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서면번영회가 널미재 터널의 신속한 착공을 염원하는 50여개의 현수막을 서면 전 지역에 게시했다.널미재 터널은 현재 예비타당성 재조사 중에 있는 홍천군 서면과 가평군 설악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2016년~2020년까지 국지도 제4차 5개년 예정이었으나 지금까지 진행된 것이 없어 주민들의 속만 태우고 있다.이곳은 차량이 통행할 때 굴곡이 U자 형식으로 언덕의 경사도가 심하고 겨울에 눈이오면 올라가지도 내려가지도 못하면서 사고가 빈번하게 나는 공포의 길로 악명이 높아, 주민들에게는 터널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7일, 내면 방내리 응봉산 해발 300미터 인근 지점에서 혈당이 떨어져 하산 불가하다는 119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산악구조 들것을 이용해 구조했다.구조대상자는 홍천에서 거주하는 장 모(남, 60세)씨로 혼자 산에 올라갔다가 혈당이 떨어지자 직접 119에 신고, 구조대가 긴급하게 현장에 도착했 때는 의식은 있으나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저체온증을 호소했다.이에 구급대는 보온조치 및 혈당이 떨어져 수액과 이온음료를 공급하는 등 응급처치를 실시 한 후 산악구조대는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하산을 완료해 내촌구급
홍천경찰서(서장 김성운)수사팀이 7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날 현판식에는 경찰서장을 비롯해 수사과장,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정보안보외사과장, 수사부서 팀장들이 참석했다.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7일부터 4월10일까지 64일간 운영될 예정이며, 5대 선거범죄인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동원에 대해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김성운 서장은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서는 경찰의 단속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거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지난 6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 명절 게릴라 화재 안전 캠페인을 실시 했다.이번 캠페인은 홍천중앙시장 및 전통시장에서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소방 14명과 홍천여성의용소방대 25명이 참여했다.심폐소생술 체험장은 짧은 시간 동안 100여 명의 방문객들이 참여하는 등 많은 사람이 심폐소생술을 체험했다. 이와 함께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여 화재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세부 내용은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안내문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