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화촌면 장평1리 246-17번지 일대 9900㎡ 부지에 추진 중인 폐비닐 플라스틱공장 건설과 관련해 장평리 주민들이 결사반대에 나선 가운데, 7일 홍천군과 주민 30여명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허필홍 군수를 비롯해 김시범 경제국장과 일자리경제과, 환경과, 민원봉사과 등 해당 과장들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주민들은 이 자리에서 허가를 내준 홍천군의 행정을 질타하고 허가를 취소 내지는 보류 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폐비닐 플라스틱 A업체는 지난 1일 홍천군으로부터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가공 공작기계 제조업 등에
허필홍 군수는 지난 7일 홍천군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0.5㎖)을 접종했다.홍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맡고있는 허필홍 군수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통해 전 군민에게 건강한 항체가 생성되고, 이를 통해 코로나가 하루속히 종식되어 지역 경기가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대한다”며 “백신의 안정성과 효과를 직접 보여드리기 위해 접종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지난 2월 26일 연호요양병원장의 첫 접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80바이알(1,800회분)을 수령해 요양시설과 요양병원, 코로나1
용문~홍천 철도 유치로 군민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홍천군이 역사적 기록을 찾아 나섰다.1989년 5월 17일자 매일경제신문 1면에는 ‘동서고속전철 노선 확정’이라는 제목으로 서울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경기도 양평과 홍천·원통·속초를 경유, 강릉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251km의 노선으로 확정됐다는 보도가 나왔다.북부노선과 중부노선, 남부노선 등 3개 노선을 검토해 평탄지형으로 공사여건이 양호하고 공사비가 저렴한(1조2900원) 중부노선으로 결정했다는 보도를 1면에 실었었다. 당시 교통부는 90년부터 실시설계와 용지매수에 들어가 9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한 신장대리 소규모 재생사업 ‘손잡GO! 신장대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손잡GO! 신장대리’사업은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을 통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마주침 반상회’를 통한 소통구조를 형성해 주민주도의 환경·경관 파일럿 사업까지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이 사업의 1차 프로젝트인 ‘힘내GO! 도시락 릴레이’ 캠페인은 신장대리 일원 주민들이 평소 이웃에게 전하고 싶었던 마음 담은 메시지와 함께 도시락을 전달하고, 도시락을 받은 사람이 다음 주자를 선정하는 릴레이 방식으로써 소통의 창구로 활용되고 있
코로나19로 지친 지역경제에 활기를 채우기 위해, 홍천군이 군 장병(용사) 교통비 지원 사업을 올해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추진한다.국방개혁2.0 기본계획에 따라 군 장병 영내 이발 대신, 지역 내 이·미용업소를 방문하게끔 장병 1인당 월 1만원씩 이발비를 지원하게 됨으로써, 평일 외출 이동수요 증대가 예상됨에 따라, 이와 병행해 군에서 시행하는 장병 교통비 지원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군부대는 군사시설 특성 상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복무중인 일반
경찰청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7년 4,185명에서 지난해 3081명으로 연평균 9.7% 감소했으며, 지난해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는 5.9명으로 경제협력기구(OECD) 회원국의 평균치인 5.6명(2018년 기준)보다 많고 전체 사망자 중 보행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40% 정도로 OECD 평균(20.5%)의 갑절 수준으로 나타났다.이에 3월 25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경찰청에서는 2021년 보행자, 사업용 차량, 이륜차 등 교통안전 취약 부분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대책을 세워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를 2000명
홍천소방서는 7일 홍천중앙시장에서 ‘점포 점검의 날’운영 및 봄철화재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점포 점검의 날’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전통시장의 화재 발생 저감 및 자율안전 체계 확립을 위해 실시한다.주요 내용으로는 ▲점포별 점검을 통한 화재 취약요인 제거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상인회·점포주 중심의 자율점검 확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홍보 캠페인 ▲시장내 출동로 확보 등이다.소기웅 서장은 “봄철 건조한 기후로 작은 불씨에도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며 “자율안전점검을 통해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조성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
6일, 코로나19 확진자 홍천 152번 발생이 발생했다.확진자는 타지역 사람으로 내촌면에서 자가격리한 50대로 감염경로는서울#기타 접촉자인 것으로 알려졌다.홍천보건소는 역학조사 후, 밀접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 실시하고 있으며 확진자 동선은 없다고 전했다.
강원도가 2129억원 규모의 내년도 8개 분야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 계획을 수립해 지난 3월 말 한강유역환경청에 제출했다.이는 전년 대비 500억 이상(31%) 증가된 규모로, 수질개선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설치(776억9800만원) ▲비점오염저감사업(136억1300만원)은2021년 요구액 대비 50% 이상 증액된 것으로, 관련 국비확보 노력과 병행해 기금지원 사업을 확대해 사업추진 시 지방비 경감에 크게 기여한다.아울러, 국비 매칭사업 이외에도 ▲오염총량관리사업(20억1500만원)이 60% ▲상수원관리지역관리(4억9700만원 )가
홍천 북방면 부사원리 인근인 춘천지역에 의료폐기물 소각공장이 설치하는 것으로 알려져 북방면민들이 ‘절대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춘천의 조양3리 주민들도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의료폐기물 소각공장 반대에 앞장서고 있다.의료폐기물 소각공장 위치는 춘천시 동산면 조양3리 248번지 일원으로 행정구역상으로는 춘천지역이지만, 북방면 부사원리와 인접해 있고 하천 등이 홍천군으로 흘러 사실상의 피해는 부사원리 주민들이 입게 될 상황이다.이에 북방면 주민들은 긴급회의를 갖고 의료 폐기물 소각공장 허가 관청인 춘천시를 방문해 ‘절대반대’ 입장
홍천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을 위해 소화전 주변 5m이내 주·정차 금지를 당부했다.도로교통법 제32조에 따라 소방용수시설 5m이내에는 불법주·정차시 승용차 8만원, 승합차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또한 ‘안전신문고’앱을 통한 주민신고제가 상시 운영중이다. 1분 이상 주차한 사진을 2장 촬영해 신고하면 현장단속 없이 과태료 처분이 가능하다.소기웅 서장은 “화재 발생 시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로 인해 초기 대처에 어려움이 있다”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불법 주·정차 금지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
허필홍 군수가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지난달 충청남도에서 시작한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 현상에 따른 국가 위기에 대응해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참여형 캠페인이다.참여방법은 저출산 극복에 대한 구호, 사진 등을 SNS 등에 올리고 1주일 이내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허 군수는 홍인성 인천광역시 중구청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미경 서울특별시 은
홍천군민의 법률적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무료법률 상담제가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5일 홍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366건의 무료법률 상담을 진행했다.채권·채무 64건, 부동산관련 46건, 법령해석 41건 ,토지보상 20건, 가사사건 25건, 기타 법률상담이 170건을 차지했다.코로나19에도 불구, 한 달 평균 30.5건의 상담을 진행한 셈이다. 올해는 지난달 말까지 75건의 상담을 진행했다.군은 변호사 8명을 지정, 무료법률 상담을 통해 군민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와
강원도 아름다운 간판 가꾸기 사업에 홍천군 신장대리 일원이 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도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4억8300만원을 투자, 군비 11억2700만원 포함해 총 16억 1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이에따라 홍천군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홍천읍 신장대로 일원(홍천떡볶이~호미빙, 0.2㎞)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46개 간판을 업소와 거리 특성에 맞는 특색 있는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할 계획이다.신장대로 일원은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선 지중화와 디자인거리 조성과 연계함으로써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
3일, 코로나19 확진자 홍천 151번이 발생했다.확진자는 동면에 사는 70대로 지난달 31일 서대문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홍천보건소는 역학조사 후, 밀접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 실시하고, 확진자 동선에 따른 소독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동면 노천1리(이장 오창호) 주민 60명은 2일 마을 둘레길에 꽃 몽우리가 피어난 수양 홍도화 150그루와 1톤무게에 해당하는 작약을 심었다.지난번 마을 무인 판매장 설치에 이어서 이번에 시행하는 2차 풍요로운 마을 만들기 사업은 군으로부터 천만원의 지원을 받아서 이루어지는 행사다.몇 년 전에 마을 조깅코스 길 따라 심어 놓은 벚꽃나무들 사이에 꽃나무의 색과 높이의 조화를 이루도록 구상하였으며 중간 중간에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의자도 설치된다.수타사 상류 물길 따라 조성된 이 둘레길은 수타사를 찾는 관광객들이 걷고 싶은 거리가 될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김하선)은 지난 1일, 홍천 두촌면 역내리 마을과 도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했다.도유림의 보호육성 활동과 마을주민의 임업소득 향상을 위해 체결된 협약식에는 김하선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장, 역내리 마을대표 최대수 이장과 마을주민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과학연구원에서 소규모로 진행했다.두촌면 역내리 마을의 도유림 면적은 392ha로 이번 협약식에 따라 84가구 지역주민 자율적으로 산불예방, 불법 산림훼손 및 임산물 굴·채취 신고 등 도유림 산림보호 활동을 하게된다.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에서는 도유림 내에서 생산된 고로
홍천소방서는 2일부터 6일까지 청명·한식 대비 식목활동 안전관리, 사고 예방 및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소방공무원 222명, 의용소방대원 567명, 장비 49대를 투입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청명·한식이 주말과 연계 성묘, 식목활동, 상춘객 등이 급증해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주요 공원묘지 및 등산로 주변 등 많은 성묘객 및 상춘객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서의 순찰활동을 강화한다.소기웅 서장은 “청명·한식 기간 중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상황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를 구축 하겠다”고 전했
홍천군 농민회가 정부의 농정정책 실패를 규탄하고, 11월 10만 농민총궐기를 성사해내기 위한 투쟁선포식을 1일 꽃뫼공원에서 개최했다.지난달 31일 전국농민회(이하 전농)가 전국 동시다발로 추진된 투쟁선포식을 홍천군 농민회도 연대하기 위한 것으로, 홍천농민회는 장날인 1일 농민수당 확충과 농지법 전면 개정을 요구하며 공원에서 선포식을 하고 거리행진을 나섰다.결의문에서 농민회는 “농업은 공공재이며 농민 기본법 제정으로 공공농업을 실현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농업정책을 농민의 것으로 돌려줘야 한다. 현장과 소통하지 않은 농정은 죽
홍천군 북방면 행정복지센터는 1일 대회의실에서 산불예방보안관 위촉식을 개최했다.행사에서는 각 마을에서 추천받은 산림연접지역 내 주민 28명이 참석, 산불예방보안관으로 위촉됐다.명예직인 산불예방보안관은 산불취약지역 및 사각지대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유사시 민·관 공조를 통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는 초동진화 체제 구축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또 일상 생활속에서 불법소각 등 산불의 위험이 있는 행동에 대해 위험성을 알리고, 위기상황 발생시 면사무소와 산불예방전문인력에게 신속하게 신고를 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오경신 북방면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