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 희망리 잿골체육공원 내 조성 중인 다목적 체육관 건립이 오는 12월 준공될 예정이다.잿골체육공원 확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목적 체육관은 홍천읍 희망리 293번지 일원에 군비 57억원의 예산을 들여 면적 2250㎡, 지하1층 및 지상 3층에 해당하는 규모의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하고 있다.이번에 건립되는 다목적 체육관에는 다목적 공간과 탁구장 등 체육관, 회원종목단체 통합사무실, 회의실, 기계실 등 주요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군은 지난 2016년 다목적체육관 건립계
2020년 농촌축제에 홍천군 서석면 풍암2리 마을이 선정돼 국비 500만원을 지원받는다.농촌축제는 지자체 공모 및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0년 신규로 풍암2리 마을 달인(달과사람)축제가 선정됐다.또한, 두촌면 괘석리 바회마을 화전민 축제와 북방면 능평리 능뜰깃발 축제는 재 선정 돼 각각 국비 600만원, 8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홍천군 관계자는 “강원도 전체 9개 마을 중 홍천에서 3개 마을이 선정돼 농촌축제 활성화 기여 및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홍천군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연합회는 홍천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자녀로 둔 학부모 10여명을 대상으로 8월 16일부터 11월 2일까지 3개월 간 연합 부모교육 ‘부모가 알아야 할 8가지 자녀 이야기’를 총 8회 진행했다.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형준)와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서영은), 홍천가족상담소(소장 배명동), 희망아동센터(센터장 공향순)는 지난 8월 홍천군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연합회를 구성한 바 있다.자녀와 관련된 8가지 주제는 ‘부모로서의 자기 이해, 양육 스트레스,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몰입 예방,
깊어가는 가을에 맞아 홍천사과 축제가 1일 토리숲에서 개막됐다.오는 3일까지 열리는 사과축제에는 홍천에서 농사를 짓는 40여 사과 농가가 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품종의 사과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농업기술과 함께하는 올해 홍천사과축제는 예년과는 다르게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 및 농업분야 신기술 홍보전이 마련됐으며, 특히 다양한 공연으로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개막 축하 공연과 함께 열린 행사는 학술세미나·1020토크콘서트 등의 학술대회와 매직퍼포먼스와 비보이댄스, 지역단체 노래자랑, 홍달이 퍼레이드 등 다양한
11월 1일, 한우 먹는 날을 맞아 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홍병식)은 남산초를 비롯해 홍천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청소년 한우 맛 체험’을 개최했다.한우 맛 체험은 학생들에게 우수한 지역 브랜드 한우 급식 행사와 더불어 한우고기의 사용을 확대, 학생들에게 급식체험으로 한우의 우수성을 직접 인식, 한우와 우리 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한우협회 홍천군지부에서 주관, 한우자조금관리 위원회에서 주최,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 협조를 통해 이루어졌다.이번 행사는 홍천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포함해 3827명을 대상으로 27
1일, 홍천관내 초. 중학생 또래상담자 90여명과 함께 청소년과 기성세대들과의 거리감을 줄일 수 있는 ‘청소년 인식개선’ 이란 주제의 ‘따뜻한 홍천, 말에 미소를 달다’ 캠페인이 진행됐다.토리 숲 및 사과축제장에서 공동 진행한 캠페인은 홍천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홍병식)와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형준)의 연합으로, 홍천 관내 6개 학교(홍천초등학교, 석화초등학교, 남산초등학교, 홍천중학교, 홍천여자중학교, 양덕중학교)또래상담자 80명과 함께했다.청소년 시기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받는 대상은 또래(친구)다. 또래상담자는
자유한국당 황영철 의원이 31일,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의원직 상실형이 확정되자, 지역 정가에서는 내년 4월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역의원이 출마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무주공산 된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지역을 누가 탈환하느냐가 최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황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따라 재보선을 하지않고 곧바로 총선을 통해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는 공룡선거구라 일컫는 면적 6천634.3㎢로 서울(605.3㎢)보다 11배 가까이 되는 최대 지역구다.1심 선고를 앞둔 지난해 7월
홍천군 7개 고등학교가 참여하는 제7회 홍천군 고등학교 한마음 문화축제가 지난 29일 홍천종합체육관 일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홍천관내 7개 고등학교에서 총 12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학생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학생들에게 애향심과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부여하고 미래의 인재로서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개최된 이번 축제는 홍천청년회의소(회장 정영철)가 주최했으며, 개회식에는 허필홍 군수, 홍병식 교육장, 김재근 홍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고교 교장단 및 학부모들이 참석했다.1부 행사는 개회식(실내체육관)과 각
‘꿈이음작은도서관’(관장 신덕진)은 지난 30일 인기 웹툰 ‘랜덤채팅의 그녀’의 박은혁 작가를 초청해 ‘사람책도서관’을 개최했다.홍천고등학교 도서관에서 홍천고 도서부 동아리 ‘그루터기’ 회원 및 홍천관내 웹툰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소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사람책도서관은, 꿈이음이 홍천 지역 내 다양한 사람들을 초청해 청소년에게 그들의 삶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사업이다.이달의 사람책도서관인 박은혁 작가는 “어렸을 때부터 만화를 좋아하고 그림을 곧잘 그렸지만 재능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림보다는 축구
정치자금법 등 위반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자유한국당 황영철(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하는 형을 받았다.31일,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황영철(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의원에게 징역 2년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500만원, 추징금 2억3900여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정치자금법에 따라 징역형 또는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받아 형이 확정되면 국회의원직을 상실한다.황 의원은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보좌진 월급 2억8000만원을 반납받아 지역구 사무실 운영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와 경조사
제1회 남면 북새통 잔치가 지난 29일 양덕원리 전통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남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중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북새통 잔치 행사에는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최종 발표와 사업 선포식을 가졌다.남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중심지 주민과 배후 마을 주민 모두 풍요롭고 행복한 문화· 복지공간 창출을 목표로 올해 시작해 2021년까지 추진되며, 현재 기본계획 수립을 앞두고 있다.현재, 홍천군에서는 읍·면 소재지에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복지시설을 중점 육성하는 농촌중심지활성화(기초생활거
농업기술과 함께하는 홍천사과축제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홍천군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최된다.올해 축제는 예년과는 다르게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 및 농업분야 신기술 홍보전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다양한 공연을 통한 군민들의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홍천사과의 명품화를 꾀하고자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계획이다.축제 첫날은 개막 축하 공연과 함께 학술세미나·1020토크콘서트 등의 학술 행사가 진행되고, 둘째 날은 매직퍼포먼스와 비보이댄스등 다채로운 볼거리 행사가 예정되어 있
‘홍천군 마을혁신가 아카데미’가 31일부터 11월1일까지 1박2일 간 대명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된다신임 이장을 중심으로 30명의 홍천군 이장이 2020년 1월까지 5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마을혁신가 아카데미는 마을 리더의 장기 교육을 통한 리더십 함양으로 마을 만들기의 추진 동력을 마련하고, 리더 간 신뢰와 협력에 바탕을 둔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마을 혁신가 아카데미는 지난 1월 홍천군과 강원대학교 LINC+사업단과 체결한 ‘홍천군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마을공동체 Innovation 사업’의 일환으로 홍천군과 강원대에서 공
홍천역사문화박물관(가칭) 건립 추진을 위한 홍천군민 토론회가 지난 29일 홍천문화원 제1강의실에서 개최됐다.홍천미래전략연구회(회장 전장수, 이하 연구회)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홍천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위원과 최이경 군의원, 홍천군 관련 공무원, 시장상인회, 연구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을 진행했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8월15일 연구회가 ‘홍천박물관 건립’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 한 후 연구회가 토론회를 통해 박물관이 홍천에 꼭 필요한 당위성을 알리고 주민여론을 듣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조원섭 역사문화분과위원장은 ‘홍천역
물안개피는 단풍마을로 유명한 홍천군 내촌면 답풍리 단풍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한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9개 시도 292개 마을 중 예선을 거쳐 선정된 9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단풍마을이 대상을 수상한 것.농촌현장포럼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상향식 마을발전계획수립 프로그램으로, 주민이 공무원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마을 발전과제를 발굴하고 계획화하는 활동이다.답풍리 단풍마을은 ‘물안개 피는 단풍마을’이라는 주제로, 현장포럼을 통해 마
"너는 장난 나에게는 폭력'.."방관자도 가해자다"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이 30일 오전 7시 50분 부터 9시까지 홍천여자중학교 교문에서 진행됐다.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형준)가 진행한 캠페인은 아침 등굣길에 오른 홍천여자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추진했다.이날 캠페인은 홍천여자중학교 김주현 전문상담교사 및 청소년 또래상담자 20여명의 도움을 받아 함께 진행했으며, 학교폭력예방 표어낭독, 학교폭력예방 대처법 스티커 투표, 칭찬문화 확산을 위한 사연 응모 등이 실시됐다.투표결과는 1위에 ‘학교폭력 발생 시 친구나 선생님에게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제2회 농촌빈집 및 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심사결과 홍천군 내촌면 물걸2리 친환경 농촌체험장이 우수상에 선정돼 시상금 500만원을 받는다.이번 공모전은 농촌 빈집 및 유휴 시설 등을 활용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다.내촌면 물걸2리는 동창초등학교 신촌분교가 1997년 폐교되면서 10여년 간 방치돼 있던 건물을 활용해 마을공동체 중심으로 시설을 보수하고 친환경 농촌체험장, 주민문화·복지시설, 1사1촌 만남의 장소 등으로 활용하고
홍천군(군수 허필홍)은오는 31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앞두고 지난 29일 오후 2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토론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토론훈련은 홍천종합운동장일원에서 지진발생에 따른 화재․붕괴 및 유류폭발사고를 가정해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수습복구 단계까지 상황을 전개하고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홍천군청 13개 협업부서와 홍천경찰서, 홍천소방서, 홍천국토유지관리사무소, 홍천교육지원청, 제11기계화보병사단 등 18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석했다.토론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협업하여 유기적 관계
홍천군청소년 진로박람회 ‘다(多)Dream’이 지난 29일 홍천종합체육관 주차장에서 관내 중·고등청소년과 일반시민 3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홍병식)이 주최하고 홍천진로체험지원센터(관장 차현숙)가 주관한 이번 진로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직업 체험관(35개), 학과 체험관(10개)과 청소년 어울림마당 동아리부스(15개)가 운영됐다.아울러 진로 선택을 고민하는 학생에게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에게는 맞춤형 체험이 진행됐다.진로박람회에 참여한 청소년은 “진로에
한국전력(이하 한전)의 송전탑 건설 계획에 대해 홍천 서석면 기관, 사회단체와 주민들을 중심으로 한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고영모, 이하 대책위)가 구성돼 29일 서석면 야외공연장에서 출범식을 가졌다.서용수 간사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출범식에는 홍천군의회 박영록 군의원과 남궁 명 서석면장, 남궁석 동면 대책위원장, 서석면의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송전탑 건설 반대를 소리높여 외쳤다.고영모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지난 20여 년 전, 홍천군 남면에 765kV 송전탑이 들어섰는데, 당시에는 송전탑 문제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