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의회(의장 공군오, 부의장 박영록)는 30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교통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위원장 나기호, 간사 최이경)를 실시했다.홍천군이 올해 신청한 도시재생사업 탈락과 관련해 당초 공모사업 추진 방향이 잘못됐다는 질타를 받았다.30일 방전기 위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재생사업 공모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중복될 경우 제외한다”는 정부의 일관된 방침에도 불구하고 군이 공모 신청해 탈락됐다”며 공모 방향 등 전략적인 판단의 부재를 지적했다.지난해 3억1400만원을 들여 용역을 실시하고 도시재생지원센터
홍천군이 2021년 예산안을 올해 6106억원 보다 5.24% 증액된 6426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내년도 예산을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올해 보다 323억원 증가한 5824억원, 기타특별회계는 28억원 증가한 308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31억 감소한 293억원으로 편성,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전체 예산규모는 확대됐다.내년도 예산의 주요 특징은 코로나19로 악화된 지역경제 활성화, 4차 산업혁명, 뉴딜사업, 바이오산업 등 신성장동력산업을 중심으로 편성된 것이다.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직접적으로 겪고 있는
홍천군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년창업가 지원사업이 기본적인 계획이나, 법률적 조건 등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추진해 부실운영과 부실관리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청년창업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게 되는 심의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법적근거 없어 추진해 중지 위기에 놓여있다는 것.홍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27일, 최이경 위원은 이 같은 문제를 지적하고, 청년창업가에 대한 운영을 전면 시정할 것을 요구했다.지난해 9월 1기를 시작으로 올해 2기 운영을 하고 있는 청년창업 지원은 홍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이 500만
29일, 홍천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12월 1일 00시부터 격상한다.군에서는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참여자 관련 확진자가 집단 발생하자, 발빠른 대처로 지난 27일 거리두기 2단계 예비발령을 시행하고,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하기 위해 강원도,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긴급 협의를 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회의결과 홍천군은 거리두기 2단계가 격상 결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홍천군이 최초다.군 관계자는 거리두기 2단계로 변경되는 방역수칙 준수를 군민에게 당부했다.
홍천군이 최근 3년 간 사업을 위해 외부업체에 용역을 준 건수는 2329건(기술포함)이며, 금액으로는 1861억6554만9000으로 알려졌지만, 많은 용역이 실효성이 없어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일었다.부서별 연구용역은 59건으로 13억7734만원, 이는 1년 평균 630억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이다.그러나 이렇게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만든 용역은 부서 간 공유할 수 있는 규격화 된 데이터 시스템 없어 효과적으로 활용이 안되고 캐비넷 안에 사장되기도 해 버려지는 예산이는 것이다.그동안 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규정을 보면 중앙부처뿐
28일 홍천에 오전 2명에 이어 오후에 3명(46, 47, 48)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해 홍천군과 보건당국이 긴장과 함께 촉각을 세우고 있다.3명 확진자는 홍천읍 요양원관련 확진자 아들(해제전검사)(20대)이며, 홍천읍 숲가꾸기관련 확진자 배우자(60대), 남면 일반(60대) 유증상자로 지난 27일 검살르 받고 28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홍천군보건소는 역학조사 후 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 실시하고, 확진자 동선에 따른 소독조치와 확진자 발생에 따른 대군민 홍보를 하고 있다.한편, 홍천군은 방역수칙으로 아프면 3~4일
홍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7일 오전 10명이 발생된데 이어 오후에도 1명이 발생된 가운데 28일 오전 9시 현재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군에서는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참여자와 관련해 홍천#32 확진자로 인한 추가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동료 등 밀접 및 간접접촉자에 대해 27일 196명을 전수조사 한 결과,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44 확진자(70대)는 동면에 거주하며 확진자의 배우자고, #45번 확진자(30대)는홍천읍에 거주하며 확진자의 아들이다. 그 밖에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홍천보건소는 신규
홍천군이 27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예비 경보를 발령했다.이번 발령은 10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기존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는 예비 경보를 발령했다.현재 홍천군은 이날 10명을 포함해 총 4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앞으로 더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해 2단계로 긴급하게 격상하는 것이다.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 유흥주점,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5종에 대한 집합이 금지되고, 노래연습장과 실내체육시설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카페는 매장
홍천군의회(의장 공군오)는 27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광과, 일자리경제과, 농정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위원장 나기호, 간사 최이경)를 실시했다.관광과 행정사무감사김재근 위원은 관광자원시설 조성 현황과 관련해 홍천군 대표 관광명소의 부족을 언급하며 민간부문의 관광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하고, 유사한 관광자원시설 대신 예산의 집중 투자를 통한 대표 관광자원시설 육성의 시급함을 강조했다.홍천군 대표 관광지인 수타사 및 생태공원에 대해서도 수량을 충분히 확보, 방문객에게 시각적, 환경적인 측면에서 관광지
홍천군이 보행자 교통안전을 위한 바닥형 신호등을 운영한다.신호등은 갈마곡리 토리숲 입구 교차로 횡단보도 3곳에 바닥신호등 6개를 설치했으며, 연봉리 홍천교 교차로 횡단보도 2곳에는 바닥신호등 4개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보행신호와 연동시킨 LED패널을 설치해 신호등이 초록색으로 점등되면 바닥에 설치된 LED패널도 초록색으로 점등, 보행자들이 신호를 확인하는데 도움을 주는 보행 보조장치다.특히, 시인성이 높아 야간이나 우천시 운전자 및 보행자에게 도움을 주어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주민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날 하루만에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 홍천군이 비상대책에 들어갔다.이에 홍천군은 긴급 언론브리핑을 통해 오는 28일 0시를 기해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2단계 격상은 우선 홍천군이 선조치 후 중대본과 긴급하게 협의한다는 방침이다.이번 확진은 최근 홍천에서 발생한 하루 지역감염 중 가장 많은 수치로 지난 26일 공공 숲 가꾸기 사업에 참여한 70세 주민 1명이 32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이후, 73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한 결과 27일 같은
홍천군이 문화재 복원과 관리를 부실하게 한 것으로 드러나 총체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26일 홍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문화체육관)에서 최이경 위원은 “홍천군에 있는 문화재에 대해 조사한 결과 복원과정에서 훼손하고 관리 또한 부실하다”며 문제를 제기했다.문화재에 가장 관심을 가지고 보전해야 하는 부서에서 돈을 들여 문화재를 훼손하는 모양새가 된 것이다.최이경 의원은 “문화재 보수예산이 펑펑 씌여지고 있음에도 복원은 커녕 오히려 변형, 훼손하고 있어 수천년 역사를 가진 사찰이, 문화재가 조립식도 아니고 뜯었다 고쳤다 반복하고 있어 안타까
나라꽃 무궁화를 홍천에 들여와 널리 퍼트린 것으로 알려진 한서 남궁억 선생에 대해 이토 히로부미의 장례식 때 장례위원 명단에 이름이 들어가 있다며 한서대상(翰西大賞)제정과 홍천학 심포지엄을 비판한 강대덕 박사가 '한서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논란이 일고있다.한서대상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가, 교육자, 언론인으로 활동한 한서 남궁억 선생의 얼을 기리고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하기 위해 지난 2017년 강원한국학연구원과 강원일보가 제정했다.한서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18일 오후 2시 홍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강원도와 횡성군이 26일 오후 2시 횡성군 우천산단 ㈜디피코 공장에서 전국 첫 중소기업 중심의 상생모델인 ’강원형 일자리(횡성전기차)‘지정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선포식은 지난 10월 20일 강원형 일자리 사업(횡성 전기차)이 정부의 두번째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데에 따른 것으로 홍남기 경제부총리, 최문순 도지사,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우 조달청장, 산업부·고용부·중기부 관계관, 노·사·민·정 대표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선포식에서는 강원형 일자리 사업 추진경과 및 미래
홍천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 중인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홍천군에 따르면 25일 현재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률은 85%이며, 5만8562명에게 58억 5620만원이 지급됐다.아직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오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지급장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1인당 10만원 홍천사랑상품권과 항균마스크 2매를 받을 수 있다.특히, 28일과 29일 주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지급장소 방문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
홍천에서 열정적으로 작품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정혜례나 작가의 19번째 개인전이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홍천미술관(구, 홍천군청)에서 펼쳐진다.작가는 ‘WE-POST COVID’를 주제로 주재료인 철에 우레탄 도장, 철과 나무, 수명이 다된 반사경에 스티로폼 박스 등을 업싸이클링 한 작품들이 전시된다.철은 자연적인 재료인 동시에 변화되지 않는 그 어떤 본질을 추구한다.군중을 이루는 철의 질료는 서로를 지향하는 자연적인 인간본성을 대변하지만 바이러스균의 침입으로 얼음과 같이 냉동되어 격리될 수밖에 없다.사람들은 차갑게 경계하고 혐
홍천군의회(의장 공군오)는 26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재무과, 행복나눔과, 문화체육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위원장 나기호, 간사 최이경)를 실시했다.재무과 행정사무감사김재근 위원은 홍천읍 청사 부설주차장 주차요금 징수 현황과 관련해 부설주차장을 조성하면서 조례에 유료주차장 운영을 규정했는데, 현재까지 주차요금을 징수하지 않은 이유를 물으며 조례 미이행 사항을 지적했다.장기주차 등 주차난으로 민원인 주차가 힘든 상황을 감안, 부설주차장이 목적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유료 운영(무인 시스템 등), 주차 타워 신설 등 주
26일, 홍천군에 코로나19 확진자 32번이 발생 또 다시 긴장상태에 들어갔다.확진자는 홍천읍에 거주하는 70대로 군청 산림과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에 참여자로 알려졌으며, 지난 25일 검사를 받고 26일 확진판정을 받았다.현재 보건당국은 감염경로를 확인하는 한편, 역학조사와 이동동선을 확인 한 후 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확진자 동선에 따른 소독조치할 예정이다.
김재근 위원이 25일 열린 행정감사에서 홍천군이 지원하는 계도지(신문구독료)에 대해 집행부에 쓴소리를 했다.김 위원은 계도지 보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보급매체를 중앙지와 도 단위 지방지에만 한정하지 말고 실제 주민들이 볼 수 있고 홍천군 자체 소식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주민들이 원하는 계도지를 보급하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구했다.현재 홍천군에서 지원되고 있는 계도지는 올해 기준 2억6200만원, 지원부수는 강원일보 857부, 도민일보 702부, 서울신문 161부, 신아일보 50부 등 4개 신문사에 지원을 하고 있다.그러나
횡성군의회(의장 권순근)는 제297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25일 개의해 2021년 출자·출연 동의안, 2021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1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백오인 의원은 열악한 군 재정 여건 속에서도 매년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기금 출연이 되고 있어, 그간 조성된 민간기탁금 등 기금으로 장학회 자체 내에서 장학금 및 인건비 등 자력으로 운영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길 당부하며, 2021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중 오원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부지 매입 건에 대해서는 단순 공원 조성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