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농업인의 날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정종민)는 11일, 제27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북방면 생활체육공원에서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함은 물론, 농업인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1부 행사 식전공연에 이어 11시에는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농업인 대상과 우수농업인 시상이 진행됐으며, 홍천겨리농경문화보존회의 홍천 겨릿소 밭갈이 소리를 시연했다.이날 시상에는 농업인 대상 부문에
홍천군 농업인 단체가 10일 관내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가래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홍천군 농업인의 날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정종민)가 주관했으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하고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 사용된 쌀은 총 932kg으로 학생과 교직원 6802명에게 배부했다.정종민 위원장은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초코 과자 대신 학생들이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먹으며 우리 농산물과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올해 농촌일손을 돕기위해 홍천군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일을 마치고 무사히 전원 출국했다.홍천군은 9월 6일 첫 출국을 시작해 이달 10일, 마지막 출국을 함에 따라 올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우호교류 도시인 필리핀 산후안시에서 501명과 결혼이민자 초정 가족 44명을 포함한 외국인계절근로자 총 545명이 근로를 잘 마무리하고 고국으로 돌아갔다.군에서는 올해 4월부터 9차에 걸쳐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도입해 5개월 동안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단비와 같은 도움을 주었다.근로자가 부족한 농촌에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이
홍천군농업기술센터가 홍천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업현장 최고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운영해 온 제15회 홍천농업인대학(학장 신영재 군수) 졸업식을 9일, 개최했다.홍천농업인대학은 사과・복숭아・한봉・로컬푸드 4개 과정을 개설, 지난 1월 114명이 입학해 1년 간 이론 및 실습교육, 현장학습, 선진지 견학, 사례발표 등 다양한 실용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업인 실무 적용 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실습 및 컨설팅을 전폭 확대 운영했다.졸업식에서는 수업과정의 70% 이상을 이수하고 졸업시험을 통과한 80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하며, 성공적 과정운
홍천지역의 쌀 재배 품종이 기존 품종에서 탈피해 새로운 품종으로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 반면, 임대 농기계를 기다리다 수확시기 늦어져 서리 피해를 입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지난 7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지역 적합 벼 품종 선정을 위한 협의회’에서 이와같은 의견들이 도출됐다.이날 벼 품종 선정 협의회는 홍천농협 등 5개 농협, 뫼내뜰영농조합법인 등 2개 영농조합, 쌀전업농, 농민회, 채종농가 등 쌀 관련 농업인단체장 및 농업인 등 22명이 참석해, 올해 영농기상에 따른 벼 작황 및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
구수한 누룽지 향이 일품으로 찰기가 뛰어나고 맛이 고소해 밥이나 떡으로 섭취 시 식감과 맛이 좋은 ‘홍천 고향찹쌀’이 전국 소비자와 만난다.‘향이 높고(高香) 향기가 고향(故鄕) 생각을 불러 일으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찹쌀은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신품종 벼로 식이섬유, 비타민, GABA 등 영양분이 높고 일반쌀과 섞어서 밥을 하면 밥맛이 아주 좋아진다.홍천군에서는 2017년부터 홍천특수미연구회에서 고향찰벼 재배를 시작해 올해는 100ha에서 600톤을 생산했다.수확된 고향찰벼는 홍천곡산영농조합법인에 전량 수매돼 완전 도정한
홍천군 서면 모곡3리(이장 이용걸)와 농협중앙회(NH행복채움회)의 농촌일손돕기 1사1촌 행사가 8일 진행했다.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직원 30여명과 서면행정복지센터, 서홍천농협 직원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콩밭, 과수원 등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가 힘을 보태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용걸 이장은 “매년 진행해오던 농협과의 행사에서 직원들과 더 돈독해지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교류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김춘안 농협중앙회 부행
홍천군이 7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적합 벼 품종 선정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벼 품종 선정 협의회는 홍천농협 등 5개 농협, 뫼내뜰영농조합법인 등 2개 영농조합, 쌀전업농, 농민회, 채종농가 등 쌀 관련 농업인단체장 및 농업인 등 22명이 참석해 금년도 영농기상에 따른 벼 작황 및 애로사항에 대해 토론했다.또한, 홍천군에 도입 가능한 품종에 대한 식미평가를 통해 지역에 적합한 벼 품종을 선정, 홍천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생육과 생산성, 품질에 큰 영향을 주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특히 병해충·생리장해 저항성을
홍천군이 쌀 소비촉진을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벼 재배농가의 소득을 안정시키고 홍천의 우수한 브랜드 쌀 소비를 확대하고자 ‘쌀 소비촉진 및 우수 브랜드 쌀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우선 넷플릭스 인기시리즈 대사인 “식사는 잡쉈어?”를 패러디한 동영상을 제작해 홍천 쌀에 대한 인지도와 친근감을 높이는 온라인 홍보를 벌였다.또한 제7회 홍천사과축제를 활용한 오프라인 캠페인도 진행했다.군은 홍천농협미곡종합처리장과의 협업을 통해 축제장 내에 부스를 운영하고 브랜드 쌀 택배접수 판매를 통해 홍천 쌀 소비 확대를 도모했다. 택
홍천군이 군에서 운영 중인 친환경농업종합분석센터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에서 주관하는 잔류농약 숙련도 평가(FAPAS)에 참가해 분석 능력 테스트에서 우수인증을 받았다.친환경농업종합분석센터는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토양환경, 가축분뇨, 농산물잔류농약 분석업무를 담당하고 있다.FAPAS란 영국 소재의 FERA(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에서 주관하는 국제 비교 숙련도 테스트로 세계의 연구소들 간의 숙련도를 비교해 분석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평가하는 실험이다.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정부기관 및 공인시험기관 등 69개 분석기관이 참여했다.
사단법인 홍천군번영회(회장 이규설)가 11월 이사회 및 월례회를 지난 2일, 번영회 사무국(MG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홍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월례회에서 번영회는 지난 27일 용산 대통령실 앞 전쟁기념관 상징탑에서 용문~홍천철도 예타면제 조기착공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과정에서 15개 사회기관 단체 등이 4884만원을, 번영회 회원들이 2187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또한, 한국야쿠르트 홍천점에서 야쿠르트 1000개, 설악생수에서 생수 25박스, 신재영 회원이 생수 70박스를 각각 후원했다고 전했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과 협업해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과정으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탈북민 20명에 대한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에서 영농정착을 희망하는 탈북민을 대상으로 교육생 모집과 예산을 지원하고, 홍천군은 교육장소 제공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교육과정은 홍천군 소개와 농업현황 설명, 농업·농촌의 이해, 탈북민 영농정착사례, 홍천군 농업현장(사과 과수원, 딸기 스마트팜) 탐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문명선 소장은 “이번 교육은 영농정착을 희망하는
용문~홍천철도 예타면제 및 조기착공을 간절히 염원하는 홍천 사회·단체들의 후원금 기탁이 홍천군번영회(회장 이규설)에 줄을 이었다중소기업융합 홍천융합회(회징 이규성)는 지난 26일, 후원금 300만원을 홍천군번영회에 기탁했다. 융합회는 홍천읍 연고로 서로 다른 업종의 경영자들이 인맥을 형성하고 유익한 지식, 기술정보 교류를 통해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며, 기업경영상의 문제 등을 공동으로 해결하고 미래 변화를 주도하는 단체이다.이어 인도적인 봉사와 세계적인 친선과 평화의 확립에 이바지하는 순수 민간단체 국제로타리클럽 3730지구 6지역 홍
홍천군 일자리경제과 소속 직원과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직원 30여명은 28일 영귀미면 후동리 한 농가에서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직원들은 사과 수확 및 분류 작업 등을 하며, 농업인의 고충을 몸소 체험했다.최덕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직원들과 함께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 수확한 사과가 좋은 값을 받아 농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천군이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기 위해 충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확보에 나섰다.지난 2017년부터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하고 있는 홍천군은 매년 늘어나는 농촌의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이에 농촌인력지원T/F팀에서는 인력수급을 위한 추가 MOU 체결에 나섰고, 해외 여러 지자체를 알아보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그 결과, 필리핀의 농업도시인 누에바에시하주 산호세시(인구 약 15만명)와 바탕가스주 로사리오(인구 약 12만명) 2개 자치단체와 지난 5일과 14일에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MO
㈜권선개발(대표이사 이종심)은 24일, 권선개발 사무실에서 홍천철도 예타면제 및 조기착공 염원 후원금 500만원을 홍천군번영회에 기탁했다.(주)권선개발 이종심 대표는 지난 2018년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회장 이돈섭)와 5년 동안 1억원을 기부하는 사회 공헌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적십자 정기후원회원 참여 및 안내를 통한 기부 문화 확산,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기로 협약했다.이종심 대표이사는 협약에 따라 지난 2018년부터 산불 이재민 돕기 성금 1
홍천한우 아카데미 수료식이 20일 홍천축협 갈마로지점 대회의실에 열렸다.이날 수료식에는 신영재 군수가 참석해 회원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홍천군이 내국인 농업분야 근로자를 모집, 일손 부족이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농가와 근로자를 연결시킨다.군은 2017년부터 필리핀 산후안시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번기 농업인력 부족 문제를 일부 해결했으나 근본적인 해결에는 역부족인 실정이다.이에 따라 농업현장에서 근무를 희망하는 내국인을 농가와 연결하고자 내국인 근로자를 모집 중이다.모집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근로기간은 농번기인 4월부터 10월까지 기간 중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와 협의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의
㈜태성종합건설(대표이사 오인철)은 18일, 홍천철도 예타면제 및 조기착공 염원 후원금 500만원을 홍천군번영회에 기탁했다.오인철 대표이사는 대한건설협회 강원도회장, 태성종합건설 대표이사, 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2007년 제41회 납세자의 날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오인철 대표이사는 “사전타당성조사 점수가 턱없이 미달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만이 용문~홍천철도를 유치할 수 밖에 없다는 언론보도를 접하고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규설 번영회장은 “오늘의 후원금이 홍천철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27
양지말화로구이 대표이사 전명준, 유영순 부부가 지난 17일, 용문~홍천철도 후원금 500만원을 홍천군번영회(회장 이규설)에 기탁했다.전명준, 유영순 대표이사는“오늘 전달한 성금이 용문~홍천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및 조기착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양지말화로구이는 홍천에서 유일한 백년가게로 선정됐으며, 전국단위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찾아오는 맛집이다.이규설 회장은 “후원금을 기탁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인 용문~홍천철도가 조기착공이 이루어 질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