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한우가 제47회 강원축산경진대회 한우 고급육 품평회 부문에서 우수상(박시덕), 한우 출하성적 평가 농가부문에서 최우수상(최용순)과 우수상(나종식)을 수상했다.강원도와 농협강원지역본부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강원엘피씨(원주시 소재)에서 개최됐다.평가 및 심사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이번 대회 출품축 평가로 결정되는 고급육 품평회와, 1년 간 출하한 시·군별 한우 거세우 등급 출현율로 평가하는 출하성적 우수농가 평가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다.홍천군은 한우 고급육 품평회 부문에서 우수상(박시덕)을 수상하며 홍천한우의 고급육
홍천군 여름 대표 제철과일인 ‘대홍복숭아’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전국 유일 품종인 대홍복숭아는 7월 잦은 강우에도 불구하고 최근 일조량이 늘어나면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3.5브릭스(Brix)의 고당도를 자랑한다.대홍복숭아는 홍천군에서 운영하는 공동선과장을 통해 최상의 상품만을 선별·판매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관내 로컬매장과 직거래장터 위주로 판매했던 지난해와 달리 도매시장(한국청과, 서울청과)으로 진출, 정가·수의매매 방식으로 유통채널을 다변화했다.이에 따라 가격불안정으로 농가 고충이 해결됐으며, 전국의 다양한 소비계층에
홍천군 두촌면 행정복지센터는 27일, 서울 광진구 군자동에서 찰옥수수 홍보와 판매행사를 개최했다.군자동은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찰옥수수 2만개(1200만원 상당)를 사전 주문했다.지난 2020년 7월 7일 두촌면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군자동 주민센터(동장 이기붕, 주민자치위원회장 박선숙)는 두촌면에서 생산되는 홍천찰옥수수를 매년 구매하고 있다.장용기 두촌면장은 “두촌면에서 생산되는 찰옥수수를 매년 구매해 주시는 군자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도농 교류 행사를 통해 공동의 발전 이익을
여름철 대표 간식 홍천 찰옥수수가 제철을 맞아 본격 출하되고 있다.지난 6월 말부터 홍천군 서면에서 출하가 시작된 홍천 찰옥수수는 7월, 홍천읍 등 전 지역에서 출하되고 있으며, 10월 중순까지 출하될 예정이다.홍천군에서는 올해 3700여개 농가가 1022ha에서 찰옥수수를 재배하고 있으며, 170억원의 농가소득이 예상된다.올해는 생육초기 저온과 가뭄, 수정기 잦은 강우로 찰옥수수 재배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일조시간이 738.8시간(전년 대비 89.4시간, 평년 대비 22시간 많음)으로 풍부해 쫀득함과 단맛이 훨씬 뛰어나다.수확
홍천군이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은 예비 귀농인과 홍천군으로 귀농·귀촌한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1월 초 교육접수를 받아 80시간 이상 장기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지원정책 및 방향 ▲품목별 농작물 재배기술 ▲농업세무 ▲생태농업과 텃밭 디자인 ▲선배 귀농·귀촌인 정착사례 등 귀농과 영농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자 23명과 이수자 7명 등 총 3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특히, 농업·농촌과 홍천군에 대한
홍천군 두촌면 자은1리 바회마을이 강원도가 주관한 엄지척 명품마을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바회마을에는 안전체험편의시설 확충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 운영을 위한 인센티브 사업비로 3185만원과 도지사 포상, 엄지척 명품마을 인증 현판이 지원된다.또 명품마을 및 체험프로그램 소개를 홍보하기 위한 동영상 제작 등도 지원된다.엄지척 명품마을은 우수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브랜드화 하여 강원도 체험마을의 품격을 높이고 소비자의 신뢰도 확보를 위해 실시되는 사업으로 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마을역량 등 5개 부문에 대해 서류와 현장심사를
홍천군 사) 홍천농촌지역관광사업단(단장 이강목)은 홍천 마을 기초자원과 관광자원 기록수집을 위해 1기 마을자원조사단 6명을 위촉했다.조사단 6명은 마을자원조사 기록법과 홍천군 자원을 알기 위해 지난 1일부터 2일간 지역과 마을 이해하기, 인터뷰방법 외 기록 작성법 등 마을자원조사 메뉴얼에 따른 역량강화과정 기초교육을 모두 수료, 소화했다.마을자원조사를 통해 홍천군 관광자원으로 발굴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의 기본현황정보를 축적, 데이터 기록체계를 갖출 목적으로 진행된다.이번 마을자원조사단 제1기는 홍천군 관광자원을 발굴해 마을
홍천지역 농산물 생산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잇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팔봉산 관광지에서 첫 선을 보인다.홍천군은 오는 7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팔봉산관광지 내에서 ‘홍천구경 팔봉산 농산물 프리(free)마켓’을 운영한다.주민참여 예산 신청 사업을 통해 제안된 홍천구경 팔봉산 농산물 프리마켓은 생산농가가 직접 농산물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 홍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구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산물 프리마켓에는 홍천지역 20개 농가(홍천군 직거래협의회 4농가 포함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승영)가 벼 직파재배 신기술 확산을 위해 북방면 화동리에 0.4ha 규모의 실증시범포를 운영한다.벼 드론직파 재배기술은 논에 물을 얕게 댄 상태에서 싹을 틔운 볍씨를 드론을 이용해 파종하고 병해충방제 및 제초제 살포, 시비 등 전반적인 재배 과정에 드론을 활용하는 신기술 농법이다.기존 기계이앙재배의 육묘과정이 생략되어 노동력 50% 및 생산비는 10a당 12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지난해 0.2ha의 면적에 벼 직파재배단지를 운영한 결과 수확량에 직접 영향을 주는 잡초성벼(앵미) 발생이 문제가 되었으나, 올
홍천군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민·관 협업 농작업대행 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까지 고령‧여성농업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영농철 경운, 이앙 수확 등 농작업을 대행해 왔다.하지만 신청량이 많아짐에 따라 올해 청년농업인을 중심으로 한 농작업대행 협동조합인 「청년e그린 협동조합」을 설립해 농가 수요에 맞춰 적기 영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응하고 있다.청년e그린 협동조합은 2019년 설립된 유스파머 드론방제단과 농작업대행 영농조합법인이 하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0일 북방면 화동리에서 벼 병해충 예찰답 모내기를 실시했다.예찰답 모내기에는 센터 직원들이 참여,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손 모내기 행사도 함께 추진했다.벼 병해충 예찰답(0.2ha)은 살균·살충제를 사용하지 않는 무방제구와 표준방제법을 적용한 표준방제구로 나뉘어 재배한다.잎도열병 등 10종의 병과 벼멸구 등 12종의 해충을 채집 조사하는 장비를 갖추고 정기적으로 병해충 발생상황을 예찰하게 된다.이곳의 조사 결과와 농촌진흥청의 조사·분석 결과, 기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취합해 병해충 발생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해
홍천군이 토양환경 복원을 위한 미생물제제 등 국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연작 피해지역 토양미생물제제 등 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홍천군이 선정, 국비 2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토양환경 복원은 산성화된 농지를 알카리성으로 바꾸기 위해 유익균인 토양미생물제제를 살포해 땅을 되살리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군은 고랭지 채소의 주산지인 내면 일대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2억 3000만원, 지방비 2억 6800만원 등 총 7억 6800만원 규모의 사업비로 연간 약 96ha면적에
홍천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장기화 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건비와 농자재 가격상승, 농산물 소비 위축과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홍천군이 27억 4800만원을 투입해 약 9162개 농가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재난지원금은 2022년도 농어업인수당 지급이 확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홍천사랑카드로 30만원씩 지급된다.단, 공고일 현재 농어업경영체를 유지하고 있지 않거나 홍천군에 주민등록을 두지 않은 농가, 소상공인 활력지원금을 받은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경축 만찬 공식 건배주로 홍천군에서 생산되는 너브내 스파클링 사과와인이 선정됐다.샤또나드리(대표 임광수)의 대표 제품인 너브내 스파클링 사과와인은 취임식 이후 경축연회에서 참석 귀빈에게 제공될 예정이다.너브내 스파클링 사과와인은 홍천에서 생산된 상큼하고 달콤한 사과를 발효시켜 빚어낸 과실주이다.특히, 당도 높은 홍천사과를 파쇄하고 착즙해 1차 발효시킨 베이스 와인을 다시 압력탱크에서 2차 발효하는 국내 최초 샤르망 방식으로 만들어 낸 고품질 스파클링 와인 제조방식으로 그 품질을 보증한다.샤또나드리 너브
홍천군이 홍천쌀 소비·판매 촉진에 주력한다.홍천군은 올해 추경에 4억원의 예산을 투입, 농가소득 안정화 및 홍천쌀의 소비·판매 촉진, 유통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우선 지난해 관내 RPC(미곡종합처리장) 및 DSC(벼 건조 저장시설)에서 농가로부터 매입한 원료곡 판매실적에 따른 벼 수매가를 보전 지원하는 사업에 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벼 수매가 보전 지원은 지난해 관내 미곡종합처리장 및 벼 건조 저장시설에서 농가로부터 매입한 원료곡에 포대(40kg) 당 3000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벼
홍천군 첫 모내기가 29일 북방면 최영한 농가의 0.9ha 논에서 진행됐다.홍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승영)에 따르면 올해는 추석이 한 달 정도 빨라 예년에 비해 모내기가 다소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못자리 관리와 적기 모내기 현장 기술 지도를 5월 말까지 이어나갈 계획이다.홍천군에서는 올해 3350농가 2170ha 면적에 오대, 삼광, 호반, 특수미 등 고품질 품종을 재배할 예정이며, 8월 말 조기햅쌀을 시작으로 총 1만 2200t의 맛있는 홍천쌀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박승영 소장은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구 온난화로 과수 재배지가 점차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홍천군은 기후변화를 기회로 과수산업의 발전전략을 수립·실행해 가고 있다.홍천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특화작목으로 과수를 집중 육성한 결과, 현재 약 262ha(사과 175ha, 복숭아 42ha, 배 35ha, 포도 10ha)의 면적을 조성해 2015년 대비 151%의 면적 확대를 이루었으며, 향후 2025년까지 사과 250ha, 복숭아 100ha를 목표로 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올해부터는 신규과원 조성 전 1년간 과수생산에 최적화된 토양을 만들기 위해 녹비작물 재배, 심토갈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승영)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에 걸쳐 전라북도 완주군을 중심으로 「홍천농업인대학 로컬푸드과 현장견학」을 추진했다.농업경쟁력 향상과 농업현장 최고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홍천농업인대학은 로컬푸드과, 복숭아과, 사과과, 한봉과 4개 과정을 개설해 지난 1월부터 농업 경영능력과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집합교육 및 현장 실습교육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로컬푸드과를 새롭게 개설해 홍천군 지역먹거리 종합전략(홍천군 푸드플랜) 추진을 위한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험과 우수사례
홍천군이 올해 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한다.신청 자격은 지난 2020년 1월 1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 강원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농어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이다.농업경영체 경영주 또는 경영주외 농업인 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세대당 70만원을 홍천사랑카드로 지급한다.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온라인(모바일 앱)과 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하다.모바일 앱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아이폰)에서 ‘나야나’ 앱을 내려받아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담당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농어업인 수당은
홍천군이 농지대장 전환을 위해 농지원부의 전산시스템 변환 작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15일부터 총 51만 1494필지, 36만 4072.75ha의 필지별 농지원부 발급을 시작했다.또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승인으로 법령 개정 전 필지별 농지원부 전환과 동시에 농지원부 등본 및 자경증명서 발급 수수료를 1000원에서 500원으로 인하했다.기존 농지원부는 하나의 농지원부에 농업인(세대)별로 경작 중인 여러 필지가 표기되었으나 새로운 양식의 농지원부는 모든 농지에 대한 개별 필지별로 작성, 농지 소재지에서 관리토록 변경됐다.이에 따라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