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탑 저지를 위한 차량 대행진이 남면 일대에서 펼쳐졌다.남면 송전탑 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김학도)는 18일, 40여대의 차량에 ‘초고압 송전탑 결사저지’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부착하고 남면 일대를 행진했다.남면복지회관에서 집결해 출발한 차량들은 유치1,2리를 지나 시동4리, 신대 2,1리를 거쳐, 유목적 1,2와 명동리, 원천리, 화전1,2,3리를 돌아 최종 양덕원 체육공원에서 다시 집결해 ‘송전탑 백지화(지중화)’를 외쳤다.
환경
오주원 기자
2023.08.18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