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에서 경로당 주방용품 지원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특정 업체 2곳에서만 구매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홍천군에서 추진한 경로당 주방용품 구입 지원사업에 대해 이종용 홍천시장 상가번영회장이 신영재 군수에게 강하게 항의했다.8일, 전통지상 안에 개설한 찾아가는 이음터 개소식에 신영재 군수가 참석하자 이종용 회장은 “다른 곳에서 불공정하게 하려고 했어도 군에서 바로잡아야 하는데, 오히려 군에서 불공정을 하고 있다”며 “공무원이 개입됐다”고 항변했다.이에 대해 신영재 군수는 “전대 공무원이 개입된 정황이 없다. 사실
홍천군의회가 협치가 아닌 정당정치를 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군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있다.홍천군의회는 지난 7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비공개로 열린 예산 계수조정에서 예결위 간사위원이 회의장을 나가 2시간 동안 자리를 비우면서 5시간 동안 진행돼 7시를 넘겨 마무리되는 전례없는 상황이 발생했다.A의원에 의하면 7명의 의원들은 협치 차원에서 부적정 등 예산 항목을 선정하며 투표없이 처리하기로 합의하고 회의실에 참석, 협의 때 참석하지 않은 C의원이 난데없이 표결처리 의견을 제시했다.이에 협의안을 무시하고 표결 처리하는 것
홍천군이 추진한 상오안리의 공유재산 매각이 최종 부결됐다.홍천군의회는 열린 제340회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임시회에서 기업유치를 위한 공유재산 매각건을 최종 부결로 결정했다.이 사업은 지난 4일 열린 공유재산관리계획특별위원회에서 표결을 실시해 찬성4, 반대3, 기권1표로 과반수를 얻지 못했다.철도 충격 완화기를 제작하는 K업체는 상오안리 농공단지 인근 1만6568㎡(5000여평)의 공유부지를 매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홍천군은 지난 8월 군의회 간담회에서 기업유치를 위해 공유재산을 매각하겠다고 밝혔다.그러나 이 업체는 지난 5월
제340회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임시회가 8일 폐회돼 5일간의 일정이 마무리됐다.이날 군의회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7건의 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3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용준식)에서 심사한 박영록 의원이 발의한 ▲홍천군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홍천군의회 회기
홍천군이 지역에 필요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아동복지시설 학습 도우미’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다함께 돌봄센터 아동복지시설 학습 도우미(1명)로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에 대한 학습지도 등을 담당한다.해당 사업은 지역사회 봉사와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으로, 참여 자격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인 대한민국 국적의 미취업자이며 관련분야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최소 1년 이상의 업무 경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접수기간은 15일까지이며,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2층 아동친화드
제340회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임시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일, 보건소[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농업기술센터[농촌지원과, 기술보급과], 상하수도사업소, 홍천군의회 사무과(서면), 읍․면(서면) 소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 예산안을 심사했다.보건소[보건정책과]나기호 의원은 국고보조금 내시 변경으로 감액된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육성 예산에 대해 해당 병원에 예산감소로 인한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고 필요시 차액을 군비로 추가 보조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했다.최이경 의원은 8월 31일 이전 코로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는 9월 6일 오전 10시 홍천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가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광수)가 농정과, 축산과, 산림과, 건설과, 재난안전과, 도시교통과, 환경과, 토지주택과 소관,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 예산안을 심사했다.농정과이광재 의원은 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에 대해 소규모 농자재 상가에 자금 수급이 원활하도록 보조금 지급이 제때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최이경 의원은 매년 농업인의 날 행사에 대한 피드백을 실시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340회 홍천군의회(위장 박영록)는 5일,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행정과, 민원과, 교육체육과, 세무회계과, 복지과, 행복나눔과, 경제진흥과, 관광문화과 소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 예산안을 심사했다.행정과이광재 의원은 군인의 날 행사와 출신부대 방문의 날 행사를 함께 연계하는 방법을 강구해 군부대 행사를 더욱 풍부하게 구성할 것을 요청했다.나기호 의원은 출신부대 방문의 날 행사에 더욱 많은 대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부대와 협조해 군인들이 전역할 때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도록 요청하고,
홍천군에서 경로당 주방용품 지원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특정 업체 2곳에서만 구매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이종용 홍천시장 상가번영회장은 4일, 군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경로당 주방용품 구입 지원사업에 대해 특혜의혹이 있다고 폭로했다.홍천군은 경로당 주방용품 구입 지원사업에 1억 360만 원(도비 50%, 군비 50%)을 투입했고 홍천군 10개 읍·면 총 205개 경로당별로 50만 5000원을 지원하고 있다.그런데 D면 경로당 2곳에서 주방용품을 구매했다가 환불을 요구해 상인들을 당황케 했고 환불 사유를 알아보는
홍천군의회가 4일, 제3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8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오전 10시에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40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이번 임시회에서 다뤄질 조례안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의결했다.이어 10시 30분에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용준식 의원, 간사위원 이광재 의원)를 열어 박영록 의원이 발의한 ▲홍천군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홍천군의회 회기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
석화초와 홍천중학교의 성공적인 이전 추진을 위한 ‘지역주민 공청회’가 지난달 31일, 홍천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홍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열린 이날 공청회에는 신영재 군수와 이영욱 도의원, 최이경 군의회 부의장, 나기호, 용준식, 황경화 의원과 신은섭 군 체육회장, 학부모,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공청회는 일부 학부모들은 ‘학교 이전을 해야한다’는 글의 피켓을 들었고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이에 호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홍천교육지원청은 추진배경에서 석화초는 구도심 공동화, 진입도로 열악, 통학불편 등에 따른 학교 기
홍천군이 9월 1일자로 5명의 승진인사를 발표했다.이번 인사에서 민원정책 박정임 팀장이 경제진흥과장을 승진했고, 이규춘 축산정책 팀장이 축산과장으로 승진했다.교육체육과에 이수아 청소년 팀장은 행정 민원과로, 환경과 김정훈 가축분뇨관리 TF팀장은 교육체육과 전보 발령했다.임명장은 다음달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홍천군이 추진중인 도시재생 센터 건물 ‘주민 어울림 공간’ 리모델링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부지 매입비와 리모델링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41억원(국비), 그 돈이면 부지를 매입해 신축하는 것이 더 예산이 적게 들고 효율적이라는 것이다.국비 41억원 가운데 부지(건물포함) 19억원을 들여 매입하고 나머지 22억원은 리모델링(설계비, 조성비, 집기)에 쓰여진다.도시재생 센터 조성을 위해 지난해 1월, 홍천읍 신장대리에 소재한 (구)김찬일 정형외과 부지와 건물을 매입한 홍천군은, 그해 7월 내부를 모두 뜯어내 리모델링에 들어가 10월
홍천군이 농지에 설치된 농막 전수조사를 통해 1106건의 불법 농막을 적발·행정 조치 처분에 나선다.이번 농막실태조사는 '감사원의 불법 농막관리 실태조사'에 따른 것으로 홍천에 설치된 농막 총 2512개 가운데 불법증축은 1106개, 데크를 설치하거나 잔디 및 자갈 등을 깔아 정원, 주차장, 진입로 등으로 사용하는 농지 불법전용은 1163건으로 집계됐다.농막은 농작업에 직접 필요한 농자재와 농기계 보관, 수확 농산물 간이 처리 또는 농작업 중 일시 휴식을 위해 설치하는 시설로 연면적 20㎡ 이하이고, 주거 목적이 아닌 경우로 한정하
육군 11기동사단은 30일, 매봉산 훈련장에서 홍천군 안보관계자 전차 전투사격 참관행사를 실시했다.사격 참관은 각종 훈련에 대한 지역 주민의 공감대 형성과 안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홍천군수 등 군청 관계자, 무궁화회(홍천군의회 의장, 경찰서장, 세무서장 등), 재향군인회장, 남면 주민대표 등 지역 안보관계자 23명이 참석했다.행사는 ▲ K2 전차ㆍK9 자주포ㆍ비호복합 등 장비 기동 시범 및 소개 ▲ 전차포 및 기관총 사격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안보를 지키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는 사단 장병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제340회 임시회가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이번 임시회는 홍천군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과 2023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한다.9월 4일 오전 10시에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일정과 제340회 홍천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공유재산관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
홍천경찰서(서장 김성운)는 28일, 서면 굴업자율방범대에서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선발을 기념하는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여했다.베스트 자율방범대는 강원도내 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활동 협력 분야와 활동실적을 종합평가해 선정한다.25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굴업자율방범대는 경찰과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합동 순찰, 청소년 선도 활동, 교통사고 예방 활동 등 공동체 치안 활동을 해왔으며, 올해에는 서면 관내에서 발생한 익사 사고 및 실종자 수색 등에 참여하며 실종자 조기 발견에 기여했다.이번 선정은 18년부터 7년 연속 선정된 것이라
11기동사단의 대규모 궤도장비 기동 훈련이 29일에도 이어지고 있다.11기동사단 투호여단은 29일 오전 5시, 춘천에서 가평까지 궤도장비 기동 훈련을 실시했다.총 80여 대의 궤도장비가 의암교와 춘성대교를 거쳐 50km에 달하는 거리를 기동했으며, 장병들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거침없이 목표를 향해 나아갔다.사단은 장거리 기동 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통제소 31개소(93명)을 배치, 운영했으며 주요 교차로ㆍ회차로에 도로 파손 방지 매트도 설치했다.권혁동 사단장은 "이번 UFS/TIGER는 실전과 같은 상황을 조성해 진행하고
육군 11기동사단은 28일부터 31일까지 장병 2500여 명과 궤도장비 200여 대가 참가해 홍천, 춘천, 가평 일대에서 궤도장비 전투사격과 대규모 기동 등 UFS/TIGER를 실시하고 있다.먼저, 1일 차인 28일에는 사자여단 천마대대가 전차 사격을 하는 것으로 시작, 매봉산훈련장에서 사선을 점령한 천마대대 전차들은 적 전차를 향해 120mm 전차탄을 퍼붓고, 투호여단은 적진을 향해 출동했다.남면에서 기동을 시작한 11기동사단은 비가오는 중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늠름한 자태로 궤도장비를 기동했다. 2일차 투호여단은 29일 05시,
사계절 연탄을 나르는 홍천 봉사단체 (사)이웃(이사장 박학천)과 춘천 이웃(회장 김희두)은 지난 27일, 춘천시 동내면 일원에서 난방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나눔 봉사활동를 실시했다.일요일,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연탄배달에는 홍천·춘천 (사)이웃 회원 20여명과 이희자 춘천시의원, (사)대한노인회 강원도지회 김중연 총무국장 및 사무처장, 직원들이 함께 동참해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춘천이웃 김희두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홍천·춘천 (사)이웃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우리의 행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