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임시 폐장했던 팔봉산 관광지가 재개장한다.홍천군은 다음달 1일부터 팔봉산 등산로를 개장하고 야영장과 족구장은 3월 17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단, 개장 초기에는 혼잡하거나 시설 이용에 일부 제한·불편이 있을 수 있다. 또한 기상악화에 따라 당일이라도 팔봉산 등산로 입장이 불가능할 수 있다.홍천9경 중 제1경인 팔봉산은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로 해발 327.4m의 나지막한 산이지만 8개의 암봉과 홍천강이 산허리를 감싸고 흐르는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또한, 가족 단위 산행에 적합하고 백사장이 있어
국민의힘 강원 합동연설회가 23일, 홍천 종합체육관에서 오후 2시, 1천여명의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이날 합동연설회에는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후보, 또 최고위원 후보가 홍천을 찾아, 당 대표를 향한 당권 주자들의 연설과 장외 응원전으로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국민의힘 주요 당직자 가운데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유흥수 당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권성동(강릉)의원,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도당위원장,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 박정하(원주갑),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노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위원장 이규설)는 23일, 오후 1시부터 국민의힘 강원지역 전당대회 합동연설회가 열리는 홍천종합체육관 앞에서 용문~홍천 철도에 대한 홍천군민의 절실함과 윤석열 대통령의 약속을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펼쳤다.집회에는 이규설 위원장과 강현오 홍천군안보단체협의회장, 이형주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장, 권영택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철도추진위원, 홍천군번영회원, 사회기관단체와 홍천군민 등이 참석해, 용문~홍천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요구했다.이날 추진위가 펼친 집회장에는 국민의힘 소속 군수와 도의원
오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홍천군 지역 농협조합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가운데,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13일간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번 조합장 선거는 홍천 관내 10개 조합(농협 9, 산림조합 1)에서 총 31명이 후보자로 등록해 평균 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은 5명의 후보자가 등록한 서홍천 농협이며, 나머지 9개 조합은 2~4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관내 모든 조합장은 투표를 통해 정해질 예정이다.다음은 각 면 단위와 조합의 후보자들을 기호순으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허남호 전 내촌조합장이 다시 내촌농협 조합장에 도전했다.“농협은 조합원의 문화복지와 소득을 위해 존재하고, 지역발전에 압장서야 한다”고 강조하는 허남호 후보는 내촌조합장을 퇴임하고 인생 2막을 위해 지난해 61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대학교에서 경영자 수업을 받고 농사에 대해 새로운 배움을 시작했다.“농협은 농협 전문가가 경영해야 한다”고 강조한 허남호 후보는 “낮은 자세로 성심을 다해 조합원을 모시고, 경륜과 경험으로 큰 농협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허남호 후보는 경지사업으로 주요자재 구매는 심의위
오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홍천군 지역 농협조합장 후보자등록을 마감했다홍천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부상준, 이하 ‘홍천군선관위’)는 등록마감 결과, 관내 10개 조합(농협 9, 산림조합 1)에서 총 31명이 후보자로 등록, 평균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은 5명의 후보자가 등록한 서홍천 농협이며, 나머지 9개 조합은 2~4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관내 모든 조합장은 투표를 통해 정해질 예정이다.선거운동은 23일부터 3월 7일까지 후보자만 할 수 있으며 ▲선거공보 발송 ▲선거벽보
‘Enjoy홍천! play홍천! sports홍천!’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홍천군체육회 제22대(이임회장 박상록), 23대(취임회장 신은섭) 회장 이·취임식이 22일, 오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민선 체육회장으로는 초대 박상록 회장에 이어 신은섭 회장이 2대째로, 홍천군 체육회는 지난 2021년 법인을 설립, 복격적인 민선시대를 출범했다.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군수를 비롯해, 박영록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홍성기 도의원, 김종순 홍천교육장,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도내 18개 체육회장 등 사회기관단체장 및 홍천군체육회 가
“더 크고 든든하게, 조합원님을 섬기는 경영, 땀을 아는 사람-신동석은 서홍천 농협의 결제사업 도약으로 조합원의 안정적 소득향상을 위해 뛰는 조합장이 되겠으며, 조합원 농업경영자금 지원 확대와 투명한 경영과 민주적 의사결정을 실천하겠습니다”남면 유치1리 신동석 이장이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서홍천 농협에 조합장 후보 출마를 선언하고 21일, 홍천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신동석 후보는 “경제사업부 구조개선 및 부서별 재조직에 의한 운영시스템 변환과 공선회, 작목반회를통한 안정적 생산을 역점 육성하고, 품목별 계약재배에 의한 소득
홍천군이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첫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1년간의 지자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 중 61개 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며, 홍천군은 2018년 평가 시작 이후 최초로 선정됐다.홍천군은 전년도 ‘보통’에서 ‘우수’ 등급으로 상승함과 동시에 순위도 17계단 상승하여 전국 82개 군단위에서 상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홍천군은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자
오는 3월말 용문~홍천광역철도 사전타당성조사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토부가 이 사안을 기재부로 이송해 3/4분기 중으로 발표한다고 밝혀 또 다른 국면을 맞고 있다.당초 사전타당성조사는 지난해 12월 말 발표하기로 했지만, 경제성(B/C) 등의 점수가 낮아 3월 말로 연기되었고, 또다시 3/4분기로 발표가 연기됐다.이에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이하 철도추진위, 위원장 이규설)가 20일 오전 11시, 홍천군번영회 사무국(MG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 긴급 임시회를 개최했다.철도추진위가 개최한 이날 임시회는 오는 23일 홍천체육관에서
오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등록신청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홍천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부상준) 회의실(1층)에서 접수 받는다.조합장선거의 후보자로 등록하고자 하는 사람은 해당 조합의 조합으로서 조합법 및 해당 조합의 정관 등에서 정하는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 후보자등록신청 시에는 법률과 정관에 따른 후보자등록서류와 피선거권에 관한 서류 등을 제출하고 기탁금을 납부해야 한다.후보자 등록신청은 기간 중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22일 등록 마감 후 후보자회
17일, 제10대 홍천군 예술총연합회장에 백금산 연예인협회 지부장이 선출됐다.당초 안원찬 문인협회 지부장과 2파전을 예상했지만, 중간에 안 지부장이 출마를 포기함에 따라, 백금산 지부장의 단독 출마로 임원들이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총 선거인수 25명 중 찬성 23표, 반대 2표로 압도적인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백금산 예총회장 당선자는 “어깨가 상당히 무겁다, 앞으로 각 지부장, 대의원과 상의해 홍천 예총이 다른 단체보다 한 단계 올라가는 예총이 되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감사에는 김형북 전 지부장과 한종은 감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을 위해 신영재 군수가 17일, 세종정부청사의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타당성심사과를 방문해 윤범식 타당성심사 과장 등에게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을 건의했다.특히, 이날 신영재 군수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필요성과 홍천군민의 염원이 담긴 숙원사업임을 직접 설명하고 조기착공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우선 사업으로 선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한편, 홍천군은 지난 15일 양평군과 용문~홍천 광역철도 관련 업무 협의를 진행하는 등 조기착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용문~홍천 철도는
홍천군의회가 17일, 본희의장에서 열린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이경 의원, 간사위원 황경화 의원)에서 심사한 홍천군수가 제출한 ▲홍천군 공설묘원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천군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박영록 의장이 발의한 ▲홍천군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천군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최이경 의원이 발의한 ▲홍천군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홍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안 ▲홍천군 자활사업
제335회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임시회가 17일, 제5차 본회의를 마치고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폐회에 앞서 군의회는 이날 오전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농촌지원과, 기술보급과, 상하수도사업소, 읍·면(서면) 소관 군정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보건정책과 소관나기호 의원은 대상포진 등의 예방접종 사업에서 혜택을 놓치는 주민이 없도록 스마트 마을방송이나 간략하고 알아보기 쉬운 표를 만들어 배부하는 등 효과적인 홍보책을 마련해줄 것과, 여름에 해충문제로 강변을 이용하는 주민의 피해가 크므로, 조명을 해충이 꼬
홍천군이 17일, 승진자와 보직부여자, 전보발령자, 신규임용자 등 총 29명에 대해 오는 20일자로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최근 전쟁과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안전이 중요하게 생각되는 가운데, 홍천군에서 운영하는 대피소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아 문제가 있다.16일, 홍천군의회 이광재 의원은 재난안전과 업무보고에서 홍천군이 전쟁, 재난에 에 대비한 대피소 현황과 대피 매뉴얼 등이 주민에게 홍보가 안되고 형식적인 운영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이 문제는 지난해 11월,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됐지만, 표지판만 세워지고 대피소 시설 등 개선이 되지않고 있어 재차 지적이 되고 있다.아직까지는 긴급 상황이 발생되지 않아 홍천군이 대피
홍천군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3호기를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하지만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3호기 설치가 불투명해 보이는 가운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지에 대해 의문이 되고 있다.홍천군은 온실가스 감축 및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등 정부 정책에 따라 생활폐기물을 지원화 하고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오는 2024년부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3호기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호기는 하오안리 2호기 인근에 군유지에 설치할 계획이다.현재 홍천읍 하오안리 산130-4번지에 운영되고 있는 소각시설은 1호기와 2호기. 1호기(18톤)는
지방소멸 대응 및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성공 가능성 제고를 위해 강원도와 홍천군이 ‘일자리 창출형 첨단산업 육성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일자리 창출형 첨단산업 육성사업은 바이오 관련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발굴 및 개발, BM기획, 제품화 개발, 시제품 제작, 성능평가 등 사업화에 필요한 소요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바이오 벤처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홍천군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홍천군은 지난해 (재)강원테크노파크와 일자리 창출형 첨단산업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방소
홍천군 인사위원회가 15일, 승진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승진에는 6급 5명, 7급 4명, 8급 5명 총 14명이 결정됐다.승진자 명단으로는 6급에 ▲교육체육과 김은섭 ▲세무회계과 이연홍▲관광문화과 조운용▲농정과 신수진▲도시교통과(시설) 김대식 등이 승진자 명단에 올랐다.7급 승진에는 ▲미래성장추진단 정이훈 ▲행정과 고윤정 ▲북방면 진광재 ▲상하수도사업소(시설)김명환 등이며, 8급 승진자는 ▲농정과 이중용▲내면 고우리▲내면 염지원 ▲북방면(농업) 김시영▲교육체육과(시설) 윤성영이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