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홍천군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전기자동차의 구매지원을 위해 31억 5670만원을 투입해 총216대(승용 134대, 화물소형 58대, 화물초소형 20대, 버스 4대)의 물량을 지원할 계획이다.1차 보급 물량은 188대(승용 118대, 화물소형 50대, 화물초소형 16대, 승합 4대)로 이달 15일부터 자동차 제작·수입자(대리점)가 대행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차종별 최대 지원금액은 승용(일반) 1040만원, 화물(소형) 1900만원, 화물(초소
홍천군 공무원들이 민원 등 격무에 시달리는 부서에 업무를 보는 것을 기피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14일, 열린 행정과 소관 군정 주요 업무 보고에서 군의원들은 이같은 문제를 지적하고 격무 부서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과 승진에 따른 체계를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특히, 격무부서에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들은 가점으로 인한 승진의 기대감이 없어, 차라리 보상이나 포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행정과 직원들 간 괴리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연봉이 같은 직렬에서 상대적으로 격무부서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가점제는 실질적으로 승진 점수에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는 14일 오전 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35회 홍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행정과 소관 군정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용준순 의원은 맞춤형 군정 알리미 시행사업과 관련, 각종 지원 대상자들에게 계절에 맞게 알림을 할 수 있도록 해 시간이 지연돼 사업을 못 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최이경 부의장은 지방행정협의회는 다른 지자체에서 탈퇴를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금 시점에 이러한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 이 사업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구매지원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홍천군이 11억 7300만 원을 투입, 2023년 수소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보급 대수는 총 34대로 우선순위 대상에 4대, 일반대상에 30대이다.우선순위 대상은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유공자, 다자녀 가구, 노후경유차 대체 구매자,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등이 해당된다.현재 지원할 수 있는 승용차는 현대자동차 넥쏘로 3450만원(국비 2250만원, 지방비 1200만원) 정액 지원되며, 향후 추가되는 차량은 환경부 무공해차
사단법인 한국복싱진흥원(이사장 김주영)이 주최하고 홍천군, 홍천군체육회, 홍천군복싱협회가 후원한 2023 한국복싱진흥원 복싱페스벌 in 홍천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가 지난 11일, 홍천군종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생활체육 복싱대회는 대한민국 최초로 3개의 복싱 링을 설치해 진행됐으며, 특히 전국 각지에서 단체 버스를 동원해 동호인, 임원진, 응원단 등 약 1200여 명이 참여했다.한국과 대만의 국제전 6경기는 국가 간의 우애를 다지는 기회가 됐으며, 관중으로 하여금 수준 높은 경기를 통해 볼거리를 제공했다.특히, 류신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가 13일, 홍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5회 홍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7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5일간의 회기동안 다루어질 2023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 등 주요 안건을 회부했으며,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오전 10시 30분에 열린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이경 의원, 간사위원 황경화 의원)에서는 조례안으로는 박영록 의원이 발의한 ▲홍천군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천군의회에 출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허일)는 지난해 청소년노동인권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홍천관내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홍천군 청소년 노동인권에 관한 보호자 의견 온라인 실태조사(2022년 10월 31일~11월 30일)를 실시했다.홍천군 청소년 노동인권에 관한 보호자 의견 실태를 조사한 결과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졸업 전까지 청소년 시기에 아르바이트를 경험하는 것에 대해 매우 찬성 25명(10.9%), 찬성 72명(31.4%), 중립 59명(25.8%), 반대 42명(18.3%), 매우 반대
홍천군이 지역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연일 광폭 행보를 하고 있다.군은 지난 6일 신영재 군수 주재로 정부예산 확보 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9일, 10일 양일간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농촌진흥청 등 4부처 1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설명과 함께 2024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주요 현안사업은 행정안전부 소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247억원), 국토교통부 소관 홍천읍 원도심 11지역특화재생사업(150억원), 환경부 소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134억원),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괸돌지구 다목적농촌
홍천군이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 국비 확보와 정부정책 반영을 건의하기 위해 9일 세종 정부청사와 관계 정부 부처를 방문했다.특히, 신영재 군수는 국토교통부 철도국 철도투자개발과에 방문해 이윤상 철도국장, 정수호 철도투자개발과장에게 용문~홍천 철도의 필요성과 홍천군민의 염원을 설명하고 조기착공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우선 사업으로 선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날 홍천군은 국토교통부 뿐 만 아니라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을 방문,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하며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한편, 홍천군은 10일, 전주에 위치한 농
홍천군이 강원도 최초로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준비가 안돼 혼선이 가중되고 있다.김진태 도지사와 신영재 군수의 공약사업인 반값농자재 지원사업은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300억 원(도비 9억 원, 군비 141억 원, 자부담 150억 원)을 지원해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1000㎡ 규모 이상의 약 8000 농가에 상한선인 논은 최대 1000만 원, 밭은 최대 2500만 원을 나눠 지원한다.홍천군은 원자재 가격 및 물류비 상승으로 비료, 비닐, 농약 등 농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생산비 상승에 따라 농가
홍천군이 국가항체클러스터의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지원센터 구축사업이 5월 말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홍천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1단계 사업인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지원센터는 국비 97억 8천만원, 도비 65억원, 군비 65억 5천만 원 등 총사업비 228억 3천만원을 들여 구)강원인력개발원 창조관을 리모델링하고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장비가 구축된다.현재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지원센터는 내부 리모델링 공사 중이며, 동절기 이후 외부 벽면 공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비콘(Beacon,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제33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는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과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 박영록 의원이 발의한 홍천군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1건 등 총 18건의 안건으로 의사일정에 들어간다.13일 오전 10시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일정을 결정하고, 이어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이경 의원, 간사위원 황경화 의원)를 진행할 계획이다.조례안으로는 박영록 의원이 발의한 ▲홍천군
지난해 예산 1조원 시대를 연 홍천군이 2024년 지역 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9일과 10일 양일간, 세종정부청사와 관계 정부 부처를 방문한다.신영재 군수와 군 관계자는 9일 세종정부청사 행정안전부에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인 ▲중심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서석209호선 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등 4개 사업에 대해 건의할 계획이다.또 ▲농림축산식품부에 괸돌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국토교통부에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 ▲홍천읍 원도심 일원 지역특화 재생사업 ▲환경부에 홍천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특혜를 은총으로 알면 감사하게 되고 겸손하게 된다.감사하고 겸손하면 은총을 더 받아들일 수 있는 공간은 확장되고,그 특혜의 충만함이 보이는 만큼, 느끼는 행복감은 고양된다.감사는 자신의 그릇을 더욱 유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겸손하고 고마워하는 사람에게 더 주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고 신지상정(神之常情)이다.그러나특혜를 권리로 알게 되는 순간, 감사와 겸손은 사라지고경직된 마음으로 인해 특혜를 받을 공간은 더욱 좁아진다.마침내 찢어진 그릇은 인간특혜나 하늘은총을 더 이상 담아낼 수 없다.새는 그릇에 계속 담지 않으려고 하는
홍천문화재단에서 연봉방향의 국도 44호선 도로에 높게 설치된 과속방지턱으로 인해 차량이 심하게 덜컹거려 이곳을 지나 다니는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이에 홍천국도관리사무소는 지난 3일 낮은 방지턱으로 교체해 다소 불편이 줄어들었지만, 주민들은 불편을 감수하며 이곳을 운행하고 있었다.현재 공사를 하고있는 이 도로는 기존에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방지턱을 임시로 연봉 방향으로만 2개가 설치, 완만하지 않고 높기만한 방지턱 때문에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차가 부서지는 느낌이 들 정도로 차가 덜컹대, 공포의
홍천군번영회(회장 이규설)가 지역의 현안사업의 해결을 위해 광폭 행보를 전개하고 있다.번영회 이규설 회장과 임원들은 지난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인 용문~홍천철도 사업과 204항공대 이전을 위해 국회 및 강릉시를 방문했다.먼저 지난 2일, 국회를 방문한 번영회는 군의회 최이경 부의장과 함께 한기호 국방위원장과 204 항공대 이전 문제와 관련해 간담회를 추진했다.이 자리에서 “군사훈련을 위한 헬기 이착륙시 소음과 각종 규제로 인한 재산권 침해,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이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에 한기호 국회
홍천군의회가 2일, 열린 의원간담회에서 홍천군의 작은영화관 위탁운영에 대해 지적했다.홍천군은 오는 9월 준공예정인 홍천시네마 직영운영을 공개모집공고를 통해 홍천문화재단을 작은영화관 수탁자로 선정했다.올 3월부터 직영운영에 들어가는 예산은 올해만 3억3천만 원, 오는 9월 연봉리 생활체육공원내 일원 영화관이 준공되면 이곳으로 이전하는 영화관과 내년도에 서석면에 준공예정인 작은 영화관까지 직영하면 예산은 더 많아질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홍천군은 영화관 개관 당시 직영으로 운영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영화관을 다시 문을 열어 직영
2일, 한전이 동해안~신가평 500kv 서부구간(1구간) 송전선로 건설을 위해 서석면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했지만, 송전탑 반대대책위(위원장 남궁석)와 주민들의 반발로 인해 이날 설명회가 파행됐다.한전은 이날 오전 주민설명회를 통해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향후 송전탑 건설일정, 보상절차 등에 대해 안내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할 예정이지만, 주민들의 거부로 무산돼 한전의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난항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대책위와 주민들은 “한전이 우리들(지역주민들)과 동의도 없이 송전선로 구간을 결정했는데 왜 우리가 한전의 설명을 들어
홍천군번영회(회장 이규설) 제48차 정기총회가 지난 1일, 오후 5시 MG새마을 금고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총회에는 번영회 이사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신입회원 입회식, 시상식, 발전기금 전달에 이어, 주요 보고사항으로 2022년 추진한 사업실적 및 감사보고가 있었으며,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임원선출, 정관변경의 건을 심의 의결했다.그간 홍천군번영회 활동으로는 관내 7개 골프장과 지역주민 골프장 그린피 할인과 홍천지역 생산 농특산물을 골프장 내에서 판매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또한, 홍천군에서
홍천군 가축사육 제한지역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한 ‘홍천군 자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주민청구안이 폐기되자 최근 또 다시 논란이 일고있다.이 청구안은 1년이 넘도록 잠자고 있다가 제8대 홍천군의회 임기가 끝나는 지난해 6월 30일, 자동 폐기됐다.주민청구안은 지난 2020년 10월, 주민조례를 발의한 청구인 대표 고종준 씨가 지역 주민들의 서명을 받은 청구인 명부를 홍천군에 제출했다.주민 조례청구안에는 단독주택과의 경계에 대해 밀집지역과 단독주택을 모두 1000㎡ 미만은 300m, 1000㎡ 이상은 5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