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경쟁력 있는 식량작물 및 원예작물 생산을 위한 지자체 협력사업에 총사업비 42억을 투입한다.이 사업은 농협중앙회, 지역농협과 협력사업을 통해 농산물 생산농가·작목반 등을 통해, 시장수요 및 가격 변동추이를 예측해 농산물을 생산하고 농산물의 품질 및 경작여건 개선 등 농가의 생산비 절감,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농협과 연계한 지자체 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이번 지자체 협력사업은 군에서 20~40%를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10%~30%, 지역농협에서 10%, 농업인이 40%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농업인
홍천군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와 홍천군의회가 7일, 한전의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사업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박영록 의장을 비롯해 용준순, 김광수, 용준식, 이광재, 황경화 의원과 관계공무원과 대책위 남궁석 위원장, 남면, 서석면, 영귀미면 주민들 3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대책위는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지중화 결의안을 채택하고 ▲홍천군과 협력해 강원도 주요 현안 문제로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 사업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을 모색해 줄 것을 요청했다.대책위가 의회에 전달한 요구사항에서 “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는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제338회 정례회를 개최한다.이번 정레회는 2023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과 ▲최이경 의원 외 3명의 의원이 발의한 홍천군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6건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규약 보고의 건 총 10건의 안건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12일 오전 10시,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
홍천군 영귀미면 월운리에 추진되는 골프장 사업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홍천군청 앞에서 아침출근 시간대에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다.1인 시위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주민들의 생존권, 재산권은 어저고 세수증대 타령이냐. 골프장 유치로 인구유입 기대는 말도안된다. 지금 잇는 주민들도 다룬지역으로 이사갈 판”이라며 비난하고 “홍천군은 골프장 취소공문을 당장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홍천군과 횡성군이 최종 선정돼 국비 27억을 비롯해 총42억1000만원을 확보했다.이에 홍천군은 오는 2027년까지 두촌면 자은3리 후동마을에 총사업비 19억4000여만원을 투입해 노후상수도 정비, 화재방지 및 방범시설 설치, 빈집정비, 슬레이트 지붕 철거 등 마을환경개선사업과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시설 정비를 추진한다.이번 사업비 확보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 상황과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국회의원실과
‘시 캐는 농부’로 알려진 안원찬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낮술은 너무 슬퍼서』가 시인동네 시인선 203으로 출간됐다.안원찬에게 시 쓰는 행위가 ‘도피안’의 정수(精髓)라면 밭을 갈고, 차를 우리고, 꽃을 그리고, 장을 보고, 휘적휘적 내딛는 발걸음은 모두 시작의 밑바탕으로서 수행의 표지가 된다. 그렇게 안원찬 시인은 ‘시마(詩魔)’를 불러 놀다 이내 육근(六根)의 가려움을 털어내고 다시 도피안에 빠져들어 독자의 가슴속에 한 포기의 시를 심는다.작가의 말내 귓속에 뿌리내리고 사는 놈들,아직 하나도 출가시키지 못했다.소리를 받아들이는
신영재 군수가 5일, 주민소통 간담회 시작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23일까지 실시된다.간담회 첫날인 이날 오전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신영재 군수는 서면의 이장들과 주민을 만나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이어 오후에는 북방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각 마을 이장들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북방면에서 제기된 민원으로는 국도5호선 도로확포장 공사계획과 홍천온천개발에 대한 추진 사업에 대해 문의하고, 폐비닐 시설장 이전 건의, 북방2리 돈사 이전문제와 성동천 하천정비 사업, 북방1리~풍천리 도로연결 개선사업, 영농자금 조기
(사)한국문인협회 홍천지부(회장 안원찬)가 5일 ‘시여, 노래하라 우리와 함께’라는 주제로 제13회 실외 시화전을 홍천강변 연희교 인근에서 개최했다.안원찬 시인을 비롯한 32명의 작가들이 155편의 작품을 출품해 개최한 시화전은 연희교 난간에서부터 국민은행까지 이어져 이곳을 지나다니는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특히, 시화전을 보려고 일부러 이곳을 찾는 주민들은 길을 걸으면서 강과 함께 시의 정취를 만끽하는 모습도 보였다.안원찬 회장은 “시란 계속되는 시작이자 과정이 운동으로, 한편의 시는 하나의 사건”이라며 “그것은 과
더뉴스24 윤영호 주필이 공동대표로 참여하고 있는 사단법인 서울이코노미 포럼(이사장 정종석)은 지난 2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윤석열 정부1년을 평가하고 ‘윤석열정부 개혁입법,지금’ 이라는 주제의 정책토론회를 성황리 진행했다.정운천 국회의원(국민의힘)주체, (사)서울이코노미 포럼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정치인은 물론 언론인 금융인 교육계인사들의 관심속에 이례적인 호평과 함께 향후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행사는 정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종석 이사장(언론학박사)의 인사말,정해룡 금융소비자뉴스 회장(전 기재부차관보)의 축사,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 및 제16회 홍천강변 걷기축제가 지난 2일 성대하게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는 퍼포먼스에 이어 강변 걷기대회, 가수의 공연이 이어졌다.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군수, 박영록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도의원, 사회단체장 등과 주민 600여명이 참석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자축하며, 걷기축제를 즐겼다.
홍천군 송전탑 반대대책위(이하 대책위)와 신영재 군수가 1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오전 한전의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사업 주민설명회를 격렬한 반대로 무산시킨 대책위와 주민들 40명은 오후에 개최된 신영재 군수와 간담회에서도 송전선로 사업을 백지화 내지 지중화를 촉구했다.대책위는 신영재 군수에게 보내는 질의서를 통해 “한전이 마을공동체를 파괴하고 주민을 분열시키면서 주민간 고소, 고발 사태까지 초래하고 있지만, 주민이 고통받고 있는 그 현장 어디에도 홍천군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오히려 수수방관하고 있다
홍천축협(조합장 강문길)과 홍천겨리농경문화 보존회(회장 조성근)는 2일, 홍천축협 발효사료공장에서 홍천한우 겨리농경문화 보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협약의 중요내용으로는 홍천축협이 겨리소에 정기적으로 사료를 지원하고,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축사 내외부 소독을 지원한다.겨리농경이란 두 마리의 소가 겨리쟁기를 끌며 논밭을 가는 것으로, 산악지형의 비탈진 경작지가 많은 홍천지역에서 과거에 성행했던 농경방법이다.매년 봄, 모내기 철에 진행되는 홍천 겨리농경문화는 전통 써레질. 전통 모내기 등 옛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겨
신영재 군수가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취임 이후 1년간의 업무 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10개 읍·면을 방문해 각종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 등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또한, 읍면에서 이뤄지는 주요 업무와 연관된 부서장도 함께해 작년 건의사항에 대해 진행상황을 검토하고, 새로운 정책 건의도 수렴하여 군정발전 방향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간담회 일정으로는 ▲5일에는 10시 서면, 14시 북방면 ▲7일에는 10시 내촌면, 14시 내면 ▲8일은 10시 홍천읍, 14시 남면 ▲9일 15시 영귀미면 ▲21일 10시 두촌
“단 한 개의 송전탑도 용납할 수 없다” 한전의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또 다시 무산됐다.1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려던 한전의 ‘종합 주민설명회’에 홍천군 송전탑 반대대책위(이하 대책위)와 피해 주민들의 거센 항의와 반발로 파행, 결국 주민설명회를 하지 못하고 철수했다.그동안 한전은 영귀미면, 서석면, 남면 등지에서 주민설명회를 진행하려고 했지만,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로 주민설명회를 하지 못했다.반대위와 주민들은 “홍천군과 한전은 주민 피해 가중시키는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 사업 전면 중단하고,
홍천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게스트(GUEST)’가 지난달 31일 홍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제3차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인 장석규 소장의 특별손님으로 '가리산 선도 성과 창출' ▲강원 관광재단 원문규 실장의 ‘홍천군 산림경영’ ▲정대진 트레킹전문가로부터 ‘홍천과 외국 사례의 트레킹 관광에 관해’ ▲백승호 콘텐츠 전문가의 ‘홍천의 숲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었나?’ 등 발표와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게스트 대표 의원인 이광재 의원은 "지속해 현장을 방문하고 전문가들과의 토론을 통해 홍천의 산림 관광이 미래를 만들
홍천군은 그간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및 기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정부포상은 매년 전국 339개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재난관리 유관단체 등 재난관리에 종사하는 국민,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유공자 및 기관단체를 발굴해 포상을 실시했다.이에 홍천군은 1일 월례 조회를 실시하고 재난관리 유공 분야에서 그동안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박두영 건설과장에게 국가재난관리 대통령 표창을 전달했다.박두영 건설과장은 2년간 현직에 근무하면서 물놀이 안전관리
국민의힘 유상범 국회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이 31일, 제75회 국회개원기념식과 함께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입법활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 성과를 국회가 직접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시상함으로써, 양질의 입법과 우수한 의정활동을 실현하고자 마련된 제도로 지난 2021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다.특히, 입법활동 부문의 경우, 대학교수・변호사 등 외부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심의위원회(위원장: 조경호 국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홍천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지역현안 정책 반영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신영재 군수는 지난 3, 4, 5월 국회 및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해 지역현안사업 정책 반영과 국비 지원을 건의한 데 이어, 31일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을 만나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우선사업 선정 건의 및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괸돌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홍천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국비 사업비 책정을 요청했다.또한, 국토교통부의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사업 종합평가에 참석해 사업의 목적, 필요성 및 효과 등
“철도가 연결되느냐, 아니면 이대로 또 다시 무산되느냐” 용문~홍천철도가 중대한 기로에 선 시점에서,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위원장 이규설)가 30일, 오전 MG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 임시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4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홍천광역철도정책자문위원회(이하 자문단)의 발족과 관련한 대응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희생이 따르더라도 정부 주요 청사에 가서 삭발시위 등을 통해 홍천군민의 의지를 전국에 알리 집회를 해야 한다”며 “특히, 오는 6월 윤석열
어둠으로 어둠을 이길 수 없으니그냥 불을 켜세요. 빛이 도달하지 않은 곳이 어둠이라면,어둠을 물리치는 지름길은어둠과 똑 같은 눈높이로 싸우는 게 아니라바로 불을 켜는 것입니다. 세상의 어둠을 밝음으로 채우기 위해서는원망도, 질책도, 생색도, 교활한 술책도필요치 않습니다. 비진리를 막기 위해서 진리가 필요하고악의를 줄이기 위해서 선의가 필요하듯,어둠을 밝히기 위해서는 밝음이 필요합니다. 인상 쓰며 외치는 그 에너지로멱살 잡고 어둠과 씨름하는 그 시간에작은 불 하나라도 더 켜는 것입니다. 재활용 쓰레기를 잘 분리하는 것.교통 신호를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