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강원특별자치도 성공기원! 출범 기념식'을 다음달 2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최한다.다음달 11일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기념사, 드론 현수막, 출범 축하 선포,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기념식에 이어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홍천강변 걷기 행사가 진행되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응원한다.걷기행사 종료 후에는 류지광, 더 보이스, 트리니티, 이진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행사를 풍성하게 채운다.신영재 군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연착륙과 출범을 축하하는 이번 행사에 군민들의
홍천읍 승격 60주년 기념식 및 제20회 홍천읍 한마음대회가 25일, 홍천읍 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 개최됐다.홍천읍체육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명량운동회, 동아리 공연, 읍 승격 60주년 축하 기념공연 등이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박영록 의장, 도, 군의원 등과 지역사회단체장과 홍천읍 주민등 500여명이 참석해 홍천읍 승격 60주년을 축하했다.행사 프로그램에는 홍천읍의 60년사를 추억할 수 있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읍 승격 60주년을 기념한 ‘노포를 찾아라’에서는 노포상점의 현판
국민의 힘 소속 정치인 등이 내년도 예산에 대해 협의하는 당정협의회가 23일 군청행정상황실에서 개최됐다.민선 8기 출범 후 처음 열린 이날 협의회에는 신영재 군수를 비롯해 국·소장, 사업부서장과 유상범 국회의원 및 국민의 힘 소속 도·군의원, 당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홍천군의 발전과제를 함께 토론하고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 및 현안 과제, 정부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군은 민선 8기 군정 비전인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 으뜸도시 홍천'을 실현하기 위한 현안 과제로 ▲홍천 복합 활력
국토부는 올해 7월까지 공공기관 2차 이전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전 대상 공공기관은 당초 360곳에서 500곳 이상으로 늘어난다. 공공기관 2차 이전 범주가 기존 혁신도시에서 비혁신도시까지로 확대된 결과다. 정부는 이르면 하반기부터 청사 신축이 아닌 임대 방식으로도 지방 이전을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지방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인지 물먹는 하마, 계륵이 될 것인지는 오랜 기간이 지나봐야 나타난다. 연관효과가 얼마만큼 동반되느냐 마느냐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최적화된 유치논리만 있고, 최적화된 정주
홍천군이 올해 개최되는 제8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에 기존 8억원에서 3억원을 증액, 추가 편성함에 따라 총 1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홍천문화재단이 제출한 증액된 항목에는 인건비와 시설 확충에 물가 상승과, 기존 5일에서 6일로 축제기간을 늘려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야제를 1일에서 2일을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군의회에서는 이번 3억원의 예산을 승인했지만, 지난 17일 열린 추경 심의에서 폐쇄적인 축제에 대해 쓴소리로 지적했다.최이경 의원은 “맥주축제 예산이 시설에 50%, 홍보 20%, 행사 30%로 편성된다고 들었다”며
홍천군이 22일, 신영재 군수 주재로 24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중간 점검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 민선8기 1조원 예산시대를 이어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보고회 24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은 903억원으로, 확보 대상 사업은 계속사업을 포함한 50개 사업에 총국도비 재원은 2900억원 규모다.군은 지난 2021년에 22년도 47개 사업 635억원, 2022년에는 23년도 47개 사업 631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보고회는 앞서 2월 실시된 사업 발굴 보고회 이후 이어온 50개 현안사업에 대해 각 부서별
홍천군이 1회 추경에 1183억 1372만 5000원을 상정해 지난 19일 폐회된 제337회 홍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총 22억 3292만원을 삭감했다.홍천군이 상정한 세출예산안 중 군인의 날 예산은 행사성 예산을 지양하는 도비 미반영 취지에 따라 2억 원 전액을 삭감하고, 홍천FC U-18, U-12 운영은 기존 사업비를 통해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1000만원, 500만원을 각각 삭감했다.도민생활체육대회 참가 예산은 1억 1100만원 중 1100만원을 삭감했으며, 홍천 궁도장 창고 설치(시설비)는 기존 사업비로
“가공시설 한다더니 태양광이 웬말이냐, 절차 무시, 주민 무시하는 태양광 발전시설 즉각 철회하라”홍천군 서석면 하군두리 주민들이 마을에 소재한 농원에서 태양광발전 설비를 반대하고 나섰다.19일, 하군두리 주민 50여 명은 농원 앞과 서석면사무소 등 시내 등지에서 주민동의 없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행진을 펼쳤다.주민들은 “농원이 처음에는 가공시설을 한다고 해놓고 주민동의도, 절차도 없이 마을 한복판에 태양광을 설치하려고 하고 있다”며 “마을주민들에게 공포감을 주며,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려는 행동을 즉각 중지하라”고
올 여름 홍천에서 개최되는 여름 축제 일정이 확정됐다.(재)홍천문화재단(이사장 전명준)이 지난 18일, 여름 시즌 관광객 유치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추진되는 제27회 홍천찰옥수수축제는 명실공이 국내 최고의 명품 농산물로 지리적 표시등록 15호로, 매년 전국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홍천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는 8월1일~6일까지 6일간 전년 보다 확대, 추진할 에정이다. 이는 찰옥수수축제와 바로 연계해 여름철 휴가시즌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이번
동해안~신가평 500kV 송전선로로 인해 피해를 보는 홍천군 주민들이 지상이 아닌 지중화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주민들은 처음부터 송전선로를 시작할 때부터 백지화 아니면 지중화를 요구해 왔다최근 한전은 호남에서 초과 생산되는 다량의 잉여 전기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블랙아웃(대규모 정전사태)를 우려해 ‘호남~수도권을 잇는 서해안 해저 송전선로’ 사업 등에 56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 송전선로는 남해안으로까지 연장될 예정이다.이렇듯 송전망이 지상을 통과하지 않는 이유는 단 한 가지, 주민들의 반발 때문이다. 그래서 지상은 물
남면에서 개최하려던 한전의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주민설명회가 또 다시 무산됐다.18일, 남면 시동리에서 개최하려던 주민설명회는 새벽부터 복지회관 앞을 막아선 주민들로 인해 파행, 결국 설명회를 하지 못하고 이날 오전 11시께 철수했다.아침 일찍부터 선발대를 비롯해 총 130명의 주민인 이날 집회에는 화전리, 유치리, 시동리, 신대리, 유목정리 등 각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참여해 ‘한전의 기만적인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규탄하고,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지중화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실시했다.기자회견문에서 “지금 주민들은 기존 7
우수한 자연·역사·문화자원 등을 고려한 대표 경관 자원을 설정한 홍천군은 머무르고 싶은, 홍천군에 살고 싶은 ‘푸른 자연을 품은 홍천에 살어리랏다’를 경관 미래상으로 도출했다.또한, 홍천강에 특화된 친수공간형, 원도심을 따라 형성되는 구석구석 문화관광 거점, 홍천군만의 색을 담은 공공 공간・시설물 정비로 머무르고 살고 싶은 매력적인 경관형성 계획을 목표로 수립했다.중점 경관과제는 ▲현황을 고려한 지속적 경관관리기반 구축 ▲공간구조 변화대응을 위한 경관권역, 경관축, 경관거점 계획 ▲지역 간 경관격차 해소를 위한 장소 중심의 경관정비
홍천군이 추진하는 ‘수도권 친환경 명품 배후도시’사업이 잠정적으로 연기될 전망이다.16일 열린 홍천군의회 임시회 추가경정 일반 세출예산안 보고에서 홍천군이 기 확보된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비 1억원의 예산을 반납한다고 보고했다.홍천군은 용역비 반납 사유에서 “홍천 철도와 관련해 당초 국토부의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하려고 했지만, 사타가 늦춰짐에 따라 지금은 수립단계가 아니라서 1~2년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밝혔다.홍천군은 지난해 12월, 철도와 관련해 역세권 개발 구상에
홍천군이 영귀미면 성수리에 추진되다 중단된 로컬프루트종합관리센터의 활용계획안이 군의회에서 강한 질타를 받았다.홍천군의회는 15일, 제337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공유재산관리계획특별위원회를 열고 로컬프루트종합관리센터 활용계획안인 콩 생력화 실증재배 포장사업으로 변경,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하는 사업부지는 영귀미면 성수리 일원으로 토지매입비 15억 원, 시설비 13억 원 등 총 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로컬프루트종합관리센터 조성을 추진했다.홍천군은 한강유역청의 한강수계기금 사업에 '홍천 로컬프루트 종합관리센터 건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가 16일, 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37회 홍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었다.이날 예결위는 예산·결산안 심사계획 채택의 건, 2022사업연도 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을 의결한 후 ▲기획감사실 ▲미래성장추진단 ▲행정과 ▲민원과 ▲교육체육과 ▲세무회계과 ▲복지과 ▲행복나눔과 소관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 예산안을 심사했다.기획감사실 추경 세출예산안나기호 의원은 수도권 친환경 명품배후도시 사업은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거주의 질을 높일 수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가 15일, 오전 10시 홍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7회 홍천군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5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본회의에서는 제337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이번 임시회에서 다뤄질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제도 운영에 따른 강원신용보증재단 출연에 관한 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오전 10시 30분에는 공유재산관리계획특별위원회(위원장 용준순)를 열어 2023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했다.11시 40분에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광수 의원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범국민 역량 결집대회 '강원 샷건 트레킹'이 지난 13일 농촌테마공원 및 수타사 산소길에서 개최된 개최됐다.이날 트래킹에는 신영재 군수와 박영록 군의장과 군의원,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기원했다.행사에 참석한 신영재 군수는 “수타사 산소 길은 강원도 대표 걷기 좋은 길 중 하나로 앞으로도 많은 트레킹 관광객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강원 샷건 트레킹은 강원도 18개 시ㆍ군의 대표 트레킹 코스를 걸으며 인증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3일 춘천 김유정 문학촌에서 실레이야기 길을
홍천중학교 이전과 관련해 부지매입에 대한 특혜의혹이 일면서 이에 대한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홍천중학교로 지정된 부지는 연봉교차로 인근에 있는 것으로 접근성도 문제지만, 부지매입에 특혜를 준 것 아니냐라는 의혹이 일고 있다.이곳은 전체 1만8000㎡(5445평)부지로 매입비만 76억원을 추정했으며, 특히 일부에는 400kw의 태양광 발전시설이 있어 부지를 매입할 경우 보상비를 따로 산정해 20년의 사용기한을 볼 때 앞으로 11년 치의 지장물에 대한 보상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여기에 학교 건축비는 3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
한전이 동해안~신가평 500kw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12일, 서석면 어론리 복지회관에서 개최했지만, 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와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로 무산됐다.100명이 넘는 주민들은 아침 일찍부터 어론리 복지회관에 모여 출입구를 막고 한전 직원들의 출입을 저지해면서 송전선로 백지화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쳤다.주민들은 “한전은 더 이상 주민들을 괴롭히지 말고 송전선로 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지중화 게획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이에 한전은 설명회가 파행되자 홍보차량을 동원했지만, 결국 이날 설명회를 하지못하고 오후에 철수했다. 그러나 한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