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홍천에 정주 한 지 2007년부터 14년째, 홍천향토사를 관심을 가진지도 8년이 되어간다. 2014년 홍천문화관광안내사를 공부하며 『이야기로 보는 홍천 제1편 금학산과 팔봉산, 한서 남궁억선생』을 홍천군 지원으로 발간하고, 2017년에는 홍천문화원 부설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분들과 홍천의 고인돌을 탐방하며 벌력문화 제31편에 『홍천의 고인돌』을 기고하였다.2019년에는 홍천미래전략연구회 홍천역사문화연구회원분들과 1년 동안 홍천역사문화에 대하여 서로 공부하는 기회를 가지며 그동안 탐방하며 자료를 수집하였던 것을 금번 겨울방학동안
2020년 홍천배구는 전국이 코로나19라는 복병으로 혼란을 반복할 때 홍천군체육회(회장 박상록)의 전폭적인 지원하에 홍천군배구협회(회장 허병철)와 배구인들의 지혜와 열정으로 한 단계 발전의 기회로 삼아왔다.올해 홍천군 남산초등학교 여자배구선수단은 지난 1월17일부터 21일까지 충청북도 옥천군에서 열린 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에서 출전팀중 평균신장과 최소인원의 약점을 강한 서브와 끈질긴 수비력으로 배구인들을 놀라게하며 예선전적포함 6전 전승, 전 세트 승리라는 창단이래 전국대회 첫 우승의 기쁨을 맛보게 했다.이 기세를 발판삼아
올해 신생팀으로 창단한 홍천군체육회(여중배구클럽) 훈련장에 배구 레전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대한민국배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KVA U-16 배구캠프를 위해 홍천군을 찾은 장윤희 MBC 배구해설위원과 홍지연 (전)여자배구국가대표 선수 김귀현 (전)여자배구국가대표 선수가 홍천 배구꿈나무들의 기량향상을 위해 포지션별 짧은 시간 안에 가장 큰 효과를 내기 위한 중요한 부분을 위주로 지도를 시작했다.처음 만남의 기쁨은 금세 사라지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며 분위기는 훈련내내 긴장의 연속이었다.장윤희 위원은 홍천군의 배구발전에 놀라움을
코로나19 홍천군 2번 확진자 김 모씨의 동선이 공개됐다.홍천군에 의하면 서석면에 사는 김씨는 지난 18일 오전 8시~오후 2시, 또 28일 오후8시~29일 2시까지 서석 장례식장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25일 오전 9시 40분~10시까지 서석의원과, 28일 오후 2시15분~4시50분까지 홍천 아산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홍천군은 21번 확진자가 다녀간 병원 등에 대해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같은 날자와 시간대에 이 병원을 찾은 방문자는 서석면 선별진료소에서의 검사와 홍천군보건소(033-430-4042, 4061)로
홍천의 남산초등학교 여자배구부(교장 박미혜) 선수들이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에서 열린 대한민국배구협회 주최 제75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 13세이하 여자부 경기에서 또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지난 1월 충청북도 옥천에서의 한국초등배구연맹주최 연맹회장기 여자 초등부 전국대회에서 전 경기, 전 세트 승리로 팀창단이래 첫 우승에 이어진 쾌거다. 이번 준우승은 탁흥환 감독, 김영희 코치(홍천체육회)와 함께 주장 유서진(6학년)선수 등 9명은 코로나 19의 어려운 여건속에서 부족한 연습량을 극복하고 연속적으로
홍천 여자중등배구클럽 창단식이 지난 20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체육관계자와 배구협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홍천중등여자배구클럽은 지난 2019년 10월 대한민국배구협회에 20번째 여자중등배구팀으로 선수등록을 완료하고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평가전을 첫 대회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창단식이 계속 미뤄져 왔다.박상록 체육회장은 “꾸준한 훈련을 통해 훌륭한 선수를 육성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로 항상 좋은 경기를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뒷바침 하겠다”고 말했다.홍천중등여자배구클럽 출범으로 홍천군 배
홍천 여자중등배구클럽이 창단된다. 이는 전국 최초의 전문클럽팀으로 홍천군체육회에서 직접 관리 운영하게 된다.이번 창단식은 홍천군체육회의 주관으로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리게 되며, 지역 체육관계자와 배구협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지난 1월 홍천군체육회 초대 민선 체육회장으로 선출되어 취임한 박상록 회장은 취임과 함께 주요 공약사항 중 하나로 초·중·고 연계형 체육시스템을 도입하고 지역의 우수선수들을 발굴 육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홍천중등여자배구클럽은 지난 2019년 10월 대한민국배구협회에 20번째 여자중등배구팀으로
오는 20일, 한국중고배구연맹 여자중등부 20번째 팀이자 전국 최초의 전문클럽배구팀이며 강원도 두 번째인 홍천중등여자배구클럽이 창단된다.홍천군체육회 주관으로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창단식에는 체육 관계자들을 초청해 성황리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월 홍천군체육회 초대 민선회장으로 선출, 취임한 박상록 회장은 취임과 함께 주요 공약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로 군민건강증진, 학생스포츠 지원으로 미래꿈나무 육성, 어르신들 건강과 연계된 체육프로그램 개발, 종목단체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동호인들의 사기진작,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기 활
홍천 남산초등학교(교장 박미혜) 여자배구부가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연초부터 지역에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충청북도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 한국초등배구연맹에서 주최한 2020년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에서 예선전적 포함 6전 전승, 전세트 승리로 창단이래 첫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룬 것.2018년에 연맹회장기와 재능기대회에서 각각 3위, 2019년에 연맹회장기와 재능기대회에서 각각 3위에 머물렀던 남산초등학교 배구팀은 탁흥환 감독(교사)과 김영희 지도자(홍천체육회)의 지도로 2017년부터 3년연속
홍천의 신봉리사지에 대한 역사적 가치 조명을 위한 학술세미나가 3일 홍천문화원에서 개최됐다.홍천문화원(원장 박주선)이 주최하고 홍천군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박주선 문화원장과 허필홍 군수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지난 2017년 12월 물걸리사지학술대회 이후 2년만에 열렸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있다.박주선 원장은 개회사에서 "하화계리 175-14번지에서 발굴중인 원삼국시대 주거지 19동과 철기 및 토기 유물들의 발굴소식과 함께 찬란한 신라시대 불교문화의 흔적인 신봉리사지의 세미나 중요성"을 강조했다. 허필홍 군
겨울이 성큼 느껴지는 쌀쌀한 오전9시가 조금지나자 홍천강 둔치주차장에는 젊음의 시기를 같이 했던 역전의 전우들이 반가운 인사말과 함께 악수를 나눈다.지난 16~17일까지 매년 부사관단전우회 가족들과 함께 하였던 야유회를 대체해 홍천군의 지원속에 3기갑여단방문과 홍천군관내 명소를 관람행사를 하기 위해서다.반가운 인사를 나눈지 잠시 버스는 우리가 오랫동안 전투복으로 복무했던 부대를 향해 출발하고 곧 바리케이드로 굳게 닫혀졌던 부대정문이 열리고 통과하자 여기저기서 "와! 이게 얼마만이야?" 라는 말이 터져 나오는 가운데 버스는 영내를 지
홍천에 중등부 여자배구부가 내년 1월 창단될 예정이어서 홍천배구인들의 꿈이 이루어져 가고 있다.홍천체육회가 홍천군 배구협회와 함께 배구클럽을 창단하기로 합의하고, 어렵게 홍천과 철원에서 스포츠클럽선수들까지 포함해 학부모들을 설득시켜, 최소의 선수들을 확보해 대한민국 배구협회에 선수등록을 마침으로써 도 대표 선발전에 출전했다.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인제실내체육관과 다목적구장에서 열린 제29회 강원도종별배구선수권 대회 겸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강원도대표 1차 선발전 경기에, 홍천군배구협회(회장 허병철)는 여자초등부에 남산초등학교,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제일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고 역사문화유산이 풍부한 홍천군에는 역사문화 박물관이 없다. 그러면 왜 역사문화 박물관이 필요할까?2007년 홍천에서 군복무 중 홍천에 이사해 살게 된 필자는 2015년에 정년 전역하고 지금까지 살고 있다. 그러면서 우연히 홍천 역사문화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했는데 박물관도 없고 기록물도 없어서 홍천문화원에 자료 등을 요구해 공부를 하게됐다. 이후 드는 의구심은 “홍천에 왜 박물관이 없지..?”였다춘천의 국립박물관과 영구, 화천, 양양 오산리 선사박물관 그리고 강원대박물관을 견
"푸른자연, 신비로움, 청아함, 편안함이 있는 체험 휴양마을 바회마을로 오세요!"두촌면 괘석2리 바회마을을 소개하는 내용에 맞게 가을의 정취를 한없이 느낄수 있는 아침부터 마을 운동장으로 마을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제6회 화전민축제가 지난 19일 막이 올랐기 때문이다.바회마을은 '애지중지 바회마을'밝고 맑은 하늘과 접해있고 하늘아래 첫동네라고도 하고 마을에 많은 바위가 층을 이루며 쌓여 있는 것 같다 해서 마을이름이 지어졌다고도 한다. 마을 이름에 걸맞게 순박한 자연의 넉넉한 마음을 똑 닮은 산골마을사람들의 훈훈
홍천배구가 제27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에서 남자부 우승을, 여자부는 동메달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지난 20~22일까지 춘천에서 열린 대회에 홍천배구협회(회장 허병철)는 남자부와 여자부를 생활체육배구동호회인 홍천ROS팀을 출전시켰다.이번 대회에서 남자부는 21일 예선에서 다른 시ㆍ군팀을 전승으로 이기고 조1위로 본선에 진출해 동해시와 강릉시를 차례로 완파하고 결승전에 올라 전통의 강호 원주시와 피를 말리는 접전끝에 2대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대회에는 강원대백령스포츠센터를 찾은 허필홍 군수와 홍병식 교육장, 배구협회 임원
8월부터 이어진 배구의 뜨거운 열기가 한반도를 향해 전국을 긴장시키며 무섭게 다가오는 태풍 ‘링링’을 무색하게 할 배구대회가 이번 주에도 홍천군에서 이어진다.지난달 10~11일까지 양일간 전국에서 91개 팀 배구동호인들의 잔치인 제11회 홍천무궁화배전국남녀배구대회가 개최한 홍천군은 곧바로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전국의 94개 유소년 배구 팀들의 향연인 한국프로배구연맹 주최 ‘홍천전국유소년클럽배구대회’와 ‘흥국생명배구단과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의 여자프로팀 매치경기를 개최했다.이어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홍천종합체육관에서한국실업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