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홍천찰옥수수축제가 29일, 홍천강 둔치주차장에서 개장했다.홍천문화재단(이사장 전명준)이 주최, 주관하는 이날 개장식에는 신영재 군수를 비롯해, 박영록 군의회 의장, 도, 군의원,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날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홍천찰옥수수축제는 판매행사와 함께 홍천찰옥수수 왕 시상식과 지역 동아리 버스킹 공연, 옥수수 빨리 먹기, 옥수수 껍질 까기, 옥수수 투호 등 방문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학생 기후행동단이 홍천군에 양수발전소 사업과 송전탑 건설 반대를 촉구하는 행동에 나섰다.28일, 홍천군을 항의 방문한 대학생 기후행동단은 화촌면 풍천리의 양수발전소 사업과 송전탑 건설 중단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홍천군에 전달하고, 군청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선언문을 발표하는 등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서한문에서 기후행동단은 “양수발전소 공사 중 야생동식물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서식 조건이 변화하는 등 생태계에 그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게 되고 그 자체로도 많은 문제가 있지만, 이차적으로 송변전 시설의 추가 투자를 만든다는 점
지난 19일부터 100명대를 넘은 홍천의 코로나19 감염 재확산이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아 지역사회가 긴장을 하고 있다.특히, 홍천군에 2개의 큰 축제를 앞두고 있어 더욱 우려가 되고 있다. 옥수수 축제가 바로 내일(29일)이고, 연이어 다음 주 8월 3일부터 맥주 축제개최도 예정됨에 따라 방역 대응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축제가 시작되면 휴가철을 맞아 외지와 지역에서 많은 관광객과 군민이 몰려 어쩔 수 없이 접촉을 하게 되고, 여기에 맥주 축제장에서는 삼삼오오 모여 맥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
아동들의 집단 장염증세로 개장 5일만에 휴장에 들어간 홍천물놀이장이 결국 폐장됐다.홍천군은 28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홍천물놀이장 운영을 취소한다고 밝혔다.군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도 있지만, 지난 4일 집단장염이 발생한 것이 작용한 것도 폐장을 결정하는데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 전해졌다홍천군은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 되고, 홍천에서도 매일 100여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 물놀이장 특성상 이용자 간 밀집도가 높고 출입 통제가 어려운 홍천물놀이장 운영을 취소 결정했다.특히, 주 이용자가 면
홍천군이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퇴비화)매입과 관련해 홍천군의회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27일, 열린 홍천군의회 간담회에서 박영록 의장은 “집행부가 설득력 없이 미흡하게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더 세세한 사업내용이 필요하다. 섬세하게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홍천군은 지난해 서석면 풍암2리 그린바이오 비료공장에 분뇨 자원화 시설을 추진했지만,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동의를 얻지 못하자 올 2월 영귀미면 방량리에 위치한 이롬비료 부지 2만3000㎡를 16억원 매입했다.그러나 부지 내에 있는 65톤 용량의 설비시설은 매입하지 못해 논란이
홍천군체육회(박상록 회장) 중등 배구클럽 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김종덕 단장이 이끄는 홍천군체육회 중등배구클럽은 22일 열린‘제55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결승전에서 천안 봉서중을 상대로 2대0 (25-23, 25-16) 셧 아웃으로 창단 이래 ‘첫 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을 연출했다.강원도 인제 실내체육관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여자부 10개 팀이 참가해 16일부터 22일까지 경기가 진행됐다.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월평중학교 (25-4, 25-11) 2대 0으로 승리하며, 예선 2경기는 결승
홍천군이 제출한 ‘2030년 홍천 군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이 최종 의결됐다.22일,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는 본회의장에서 제329회 홍천군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홍천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홍천군수가 제출한 홍천군 명예군민 선정의 건, 2030년 홍천 군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견을 청취했다.특히, 2030년 홍천 군관리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재검토 의견제시 안건을 표결한 결과 4대4의 동수가 나옴에 따라 통과됐다.이와 관련
“홍천문화 재단의 조직역량 강화를 통해 전국 제일의 문화 허브도시, 홍천을 구축해 나겠습니다”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 취임사 일성.홍천문화재단 첫 이사장으로 선출된 전명준 이사장의 취임식이 21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이날 취임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신영재 군수와 군의회 박영록 부의장, 군·관·민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홍천군출향인사 군민회장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전명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홍천문화재단이 올해로 창립 6주년을 맞아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축제와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는 21일, 오전 10시 홍천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29회 홍천군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농정과, 토지주택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읍∙면 소관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최이경 부의장은 농정과 소관에서 홍천쌀 생산 및 유통활성화 지원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햇곡원 관련 어려움을 겪었고 쌀 소비량은 점점 줄어드는 등 복합적인 원인이 있어, 홍천쌀 촉진을 위해서 농정과에서는 농업기술센터와 협의해 임시방편적이 아닌 정책적인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요청했다.이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홍천군 여름 대표축제인 ‘홍천찰옥수수축제’를 비롯해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도시재생 한마당 축제’ 등이 개최된다.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홍천읍 강변 일원 등에서 개최되는 제26회 홍천찰옥수수축제(지리적표시 제15호)는 판매 및 옥수수 전통문화 체험, 전통먹거리체험장, 전국 힐링 콘서트 경연대회 등으로 진행된다.연관행사로는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제39회 홍천군민의 날 기념식, 제10회 홍천찰옥수수 전국요리경연대회 등이 개최된다.또한, 제6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는 8월 3일부터 7
홍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탁구전용 체육관’ 건립에 대해 홍천군의회가 사업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군 예산이 들어가는 시설을 또 만들면 ‘돈먹는 하마’ 될 것이 자명하다는 것이다.특히, 탁구전용체육관 운영은 서울에 있는 탁구협회 본부가 홍천으로 이전함에 따라 협회가 운영할 예정이며, 관리·운영비는 홍천군에서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홍천군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건축비까지 투입하는데 여기에 관리·운영비까지 출연하는 것은 사업에 실효성이 없다는 주장이다.홍천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반으로 홍천을 대한민국 제일의 탁구메카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는 20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29회 홍천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일자리경제과, 축산과, 산림과, 환경과, 도시교통과, 건설방재과 소관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나기호 의원은 일자리경제과 소관에서 홍천사랑상품권 발행 운영과 관련해 홍천군민이 매월 꾸준히 소비할 수 있도록 할인율을 줄여서라도 발행해 주시기를 요청했으며, 소상공인 경영안전 지원사업은 여러 가지 소상공인 지원 사업이 너무 세세하게 나뉘어 있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통
홍천군이 ‘국립 경찰병원 분원 건립 후보지 추천 신청서’를 지난 15일, 강원도청에 접수하고 분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신청부지는 홍천읍 갈마곡리 일원을 사업 예정지로, 3만 185㎡ 규모의 군유림이 전체면적의 1/2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지목상 임야·전·답으로 수도권과 비교해 상당히 저렴한 조건으로 부지매입과 교환이 가능하다.또 경찰병원 분원 신축시 법률상 저촉 사항이 없어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며, 맑고 깨끗한 홍천강의 절경과 경찰병원 분원 조성 이후 산림경관을 활용한 산책로 개설, 치유의 숲, 산림치유복합문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는 19일 오전 10시 홍천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29회 홍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교육과, 관광과, 재무과, 복지정책과, 행복나눔과, 문화체육과, 종합민원과 소관 2022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나기호 의원은 교육과 소관에서 디지털 스마트 기기 증가로 스마트 기기 없이는 생활하기 힘든 시대에 우리 지역은 어르신들 인구분포가 상당히 높아서 어르신들 스마트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청소년 관련 교육프로그램이랑 문화공간이 부족하므로 학교 및 교육청과 협업
홍천지역에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홍천군 보건소에 따르면 19일 0시를 기준, 코로나19 바이러스 신규 확진자 102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이는 그간 50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온 것과 비교해 더블링 된 수치로, 연령대는 군 장병의 확진으로 20대가 30%를 차지했으며, 10대도 일부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우려할 점은 재감염 사례도 있었으며, 3차까지 백신을 접종했음에도 감염된 확진자도 있어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홍천군보건소는 “코로나19가 지역에 확산되는 만큼 개인방역 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18일 열린 홍천군의회 조례특별위원회(위원장 나기호 의원)가 ‘홍천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홍천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4건을 모두 가결했다.홍천군수은 이번 임시회에 ▲홍천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천군 영화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홍천군 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홍천군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에 상정, 이날 군의회는 이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모두 가결시켰다.가결된 주요 조례안에는 ‘홍천군 지방공무원 정원 일부 개정 조례안’은 오는 9월 공
최이경 의원(부의장)이 ‘중앙정치의 지배 권력에서 벗어난 지방 생활정치가 답이다’라는 제목의 5분 자유발언을 했다.제329회 홍천군의회 임시회가 열린 18일, 최이경 의원은 6.1 지방 선거를 치루며 수 많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우리 모두의 최종목표인 홍천군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단체장이나 기초의원이 중앙정치의 지배 권력에서 벗어나 지방생활정치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정치개혁이자 민생 돌보기라는 것을 강조하고, 지방분권 시대를 맞이한 선출직 지방 정치인에게 필요한 것 소신 있는 판단이라고 제안했다.2
제329회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 임시회가 18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2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최이경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이어서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29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이번 임시회에서 다뤄질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의결했다.이어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나기호 의원, 간사위원 김광수 의원)를 열어 홍천군수가 제출한 ▲홍천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천군 영화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홍천군 문화센터 설치
7월초 주말 물놀이장을 다녀온 아동들이 집단으로 구토와 설사 등 노로바이러스 의심 증상으로 치료를 받은 것과 관련, 홍천 물놀이장 수질검사 결과 노로바이러스는 물론 다른 세균도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났다.홍천군이 환경보건원에 조사 의뢰한 인체 가검물 검사결과 검체 수 25건 가운데 노로바이러스 양성자가 9건이 검출됐으며, 물놀이장 탁도는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이번 결과를 두고 주민과 피해 부모들은 홍천군이 실시한 수질검사 과정이 잘못됐다고 문제를 지적했다.우선 주말동안 사용한 물을 떠서 검사를 의뢰했어야 하는
14일, 신영재 군수는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세종청사 내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와 정부정책 반영을 건의했다.이날 방문에는 김완수 기획감사담당관, 전상권 국책사업추진단장, 김종삼 건설방재과장 등이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