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가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해 지중화를 촉구하는 결의를 했다.홍천군의회는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해 한전의 잘못된 사업추진 행태에 대해 지적하면서 주민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모든 것이 결정할 것을 재차 강조하는 성명서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네 차례에 거쳐 발표하고, 한전에 전달한 바 있다.동해안~신가평간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2031년까지 전력산업의 근간이 되는 송변전 설비를 어떤 목적에 따라, 언제까지, 어디에 확충할 것인지 등을 담고 있는 장기 국가 전력망 운영계획”이라며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으뜸도시 홍천’ 건설을 위한 북방농공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이 18일, 개최됐다.이날 착공식에는 신영재 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도의원 및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신영재 군수는 “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등 홍천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대단위 일반 사업단지를 추가로 조성, 기업하기 좋은 홍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총사업비 200억 원을 들여 본격 착공에 들어가는 북방농공단지는 북방면 상화계리 21번지 일원에 10만1801㎡ 규모로 식료품제조업 등 7개 업종에 16개
제339회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임시회가 18일, 본회의장에서 제7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홍천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3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최종 의결했다.본회의에 앞서 용준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를 존중하고 다수의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상호 협력체계를 이어갔으면 한다”고 당부했다.제7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용준순 의원,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가 17일, 보건소장[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농업기술센터장[농촌지원과, 기술보급과], 상하수도사업소장 등 관계 공무원을 출석시켜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청취했다.보건소장[보건정책과]나기호 의원은 앞으로 코로나와 같은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해야하며, 코로나로 인해 미흡했던 보건의료 복지서비스에 전념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분만산부인과 지원과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에 대해 질의하면서 출산 전후를 포괄, 임신·출산·육아를 전반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안심하고 아이
30년 전 강원도 일대 및 홍천군에서 대량으로 재배됐던 토종홉이 8년 만에 복원됐다.과거 1960년대~1980년대까지 홍천군은 홉(호프)재배 생산량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서석, 내촌, 화촌 등은 특히 홉 재배 농가수가 상당히 많은 지역이었다.그러나 30년 전 부터 홉농사를 짓지 않아 어느 순간 토종홉이 멸종되는 위기를 맞았지만, 8년 전 야산에서 홉 종자 3뿌리를 발견, 꾸준히 증식해 토종홉을 재배하는데 성공해, 현재는 600평씩 9농가가 홉을 생산하고 있다.이어 홍천홉은 식물특허를 마치고, 케이홉스 K-HOPS라는 상표등록도 완료
홍천군이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부지를 매입하고 2년이 넘도록 방치해 논란이 되고있다.최이경 의원은 13일 열린 경제진흥국장(축산과) 군정질문에서 홍천군이 21년 3월부터 A업체와의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사업이 진행되지 않은 것에 대해 지적하고 "이는 행정소송감"이라며 강하게 비난했다.2020년 3월 25일부터 시행된 퇴비부속도 검사 의무화로 인해 홍천군이 가축분뇨 자가처리가 어려운 농가들을 위해 공공처리시설을 위한 사업으로 영귀미면 방량리 소재 A업체의 토지를 매입했지만, 건물은 매입하지 않아 홍천군에서도, A업체에서도 그 누구도 사용
여름철이면 발생되는 홍천강의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근무를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홍천군의회 용준순 의원은 14일, 건설안전국장(재난안전과) 대상 군정질문에서 “여름철 홍천강변에서 익사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 발생의 시간대과 장소, 형태를 다각도로 분석해 물놀이 안전 관리요원을 탄력적으로 편성·배치해 홍천강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안전관리요원은 홍천강에서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의 위해 운영하는데, 해마다 사고가 발생한다”며
지난 13일, 홍천군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홍천강물이 불어나 강변 주차장이 잠정 폐쇄됐다.누런 흙탕물이 다리 난간을 넘실대는 홍천강은 현재 수위가 다소 내려갔지만 오늘밤과 내일 예상되는 집중호우로 수위가 다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현재 아직까지는 큰 사고나 비 피해가 발생되지는 않았지만, 남면에는 시간당 30.5㎜ 최대 시우량으로 한때 주민들이 긴장감을 늦추지 못했다.14일, 오전 6시30분 이후로 호우주의보 해제됐지만, 오늘과 내일 내리는 비로 다시 호우부의보 발령이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한편, 홍천군은 오늘과 내일 기상
홍천군의회 군정질문이 14일 김만순 건설안전국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이날은 건설과, 재난안전과, 도시교통과, 환경과, 토지주택과에 대해 군정질문을 했다.건설과용준식 의원은 도로에 열선이 깔린 곳이 내면 밤바치길 1개소 밖에 없는데, 도로열선은 1년에 4~5개월 가동하는데 유지관리비가 1억 원 정도 소요되어 향후 내구연한이 경과하면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나 제설전문업체에 위탁하는 방법 등을 고려하여 달라고 요청했다.이광재 의원은 비법정도로인 마을안길에 대한 지속적인 민원과 주민 간 갈등이 발생하고 있는데, 소유자가 도로를 폐쇄할 시 행
동창모임에서 금기시되는 이야기 두가지가 있다. 종교이야기와 정치이야기다. 그 주제는 대화가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싸움이 되고, 좋아야 할 분위기가 험악해 지며 종국에는 앙금만 남기 때문이다. 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을까? 그렇지 않아도 보고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으려 하는 것이 인간의 성향인데, 정치와 종교문제는 그 성향이 특히나 심하다. 정도가 더 심해지면, 보고싶지 않은 것은 절대로 내 눈에 안보여야만 하고, 듣고 싶지 않은 것은 절대로 내 귀에 안 들려야 만 하는 신경과민성 거부반응 때문이다. 더구나 자기 집단
홍천군의회 의원들의 군정질문이 이어지고 있다.13일에는 경제진흥국장을 대상으로 경제진흥과, 관광문화과, 농정과, 축산과, 산림과에 대해 군정질문을 실시했다.경제진흥국장[경제진흥과]대상나기호 의원은 홍천군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들이 홍천에 입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근로자들이 홍천으로 이주해서 근무할 수 있도록 주거비 등을 지원해 인구증가 효과도 함께 유발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요청했다.시설투자에 집중, 전통시장을 지원했던 기존의 방식과 다른 형태의 획기적인 지원정책을 모색해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
지난 11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군정질문에서 신영재 군수와 용준순 의원간 설전이 벌어졌다.지난해 11월 임시회에서 다뤄진 조례안이 부결된 사안을 두고 신영재 군수가 자리를 박차고 나간 것을 두고, 용준순 의원이 이날 자리에서 신 군수의 행동에 대해 지적하자 신 군수는 이에 대립하며 설전이 벌어졌다.
홍천 북방농공단지 조성사업이 오는 18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군은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00억원을 들여 북방면 상화계리 21번지 일원에 10만1801㎡부지에 농공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7개 업종 16개 기업 등 관련 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다.이와 관련, 지난해까지 지역소멸 대응기금 예산 80억 확보, 올해 2월부터 계약심사 및 부지조성사업 발주, 군도8호선, 교량 확장 및 진입도로 관련부서 설계 발주 등 관련 절차를 진행했다.현재는 시공사가 선정돼 공사착공을 위한 현장사무실 설치,
올해로 7회를 맞는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오는 8월1일부터 6일까지 홍천시장과 꽃뫼공원 대로변 일원, 토리숲에서 6일간 펼쳐진다.홍천문화재단(이사장 전명준)이 추진하는 이번 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맥주공장 및 관내 수제맥주사 참여로 인한 축제 극대화 하고, 맥주제조의 주된 재료 홉 생산지 및 청정 자연환경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여름 휴가철 대표 관광지 홍천군을 홍보한다.특히, 시장연계 프로그램으로 특색 있는 맥주 안주 먹거리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와 지역민들의 자발적,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민 주축의 축제장을 구축한다는 계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는 12일, 본회의장에서 관계공무원을 출석시켜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청취했다.이날은 군정질문 2일 차로 행정복지국장[행정과, 민원과, 교육체육과, 세무회계과, 복지과, 행복나눔과]에 대해 군정질문을 실시했다.행정복지국장[행정과] 군정질문김광수 의원은 원격지에서 근무하는 세종시 파견 공무원은 공모를 통해 근무 희망자를 모집하고, 파견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를 고려해달라고 건의했다.고질적인 인사적체로 인해 고위직(4,5급)에 대한 도청, 타 시군과의 인사교류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직렬
나기호 의원과 신영재 군수의 1문1답나기호 의원- 새로운 홍천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사업은?신영재 군수- 홍천군에 기업유치가 안돼 취임후 농공단지 설계를 보완해 18일, 착공식을 한다. 기업이 들어와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상권이 침체되어 있다. 시장의 경기를 어떻게 살릴지 고민하고 있다.나기호 의원- 지금부터 농공단지 이상의 큰 규모인 20~30만평의 산업단지를 만들어 기업을 유치하고, 민간투자가 활발해 질 수 있도록 용도지역을 변경하면 자연스럽게 철도가 들어올 수 있는 환경과
용준순 의원과 신영재 군수의 1문1답용준순 의원- 군정 1년이 되어 성과와 평가를 예측하기 어렵다. 그러나 예산과 인사를 보면 군정을 방향을 예측할 수 있다. 인사의 방향성은..?신영재 군수- 인사는 순환보직이 기본이며 가족, 혈연, 학연관계 등을 반영해 중복되지 않는 인사를 하려고 했다. 그러나 일부에서 말들이 나오고 있지만, 이를 최소화 하고 있다.용준순 의원- 최근 불거진 인사문제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나신영재 군수- 인사가 끝나고 2일 후에 알았다.용준순 의원- 기능별, 성질별 예산편성은 어떻게 하나신영재 군수- 군의 역점사업
최이경 의원과 신영재 군수의 1문1답최이경 의원- 군수 공약 사항 중 하나인 마지기~갈마곡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대해 추가연결 계획이 있나?신영재 군수- 1차 도시계획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아직 계획이 없지만 꼭 필요하다면 검토해보겠다.최이경 의원- 도로개설에 대한 재원마련은 무엇으로 하나신영재 군수- 예산 400억원이며 모두 군비로 충당한다.최이경 의원- 도로를 개설하려면 소유권을 가진자와 협의해야 한다. 그런데 용역에서 토지주도 모르는 골프장의 연못에 터널이 지나가는(안)이 나와 있다. 용역이 제대로 된건가..?신영재 군수-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가 11일, 본회의장에서 관계공무원을 출석시켜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청취했다.의원들은 군정질문 첫날 군수, 부군수, 기획감사실장, 미래성장추진단장, 행정복지국장[행정과]에 대해 군정질문을 실시했다.이광재 의원과 신영재 군수의 1문1답이광재 의원- 홍천군 군정 비전을 ‘경제 으뜸도시’로 정했는데 이에 걸맞은 1년 동안 진행해 온 사업성과는?신영재 군수- 예산 1조원 시대 개막,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 역량 집중, 청년마을 만들기 및 공유주거 조성사업 선정 등 성과가 있다.이광재 의원- 최근 중앙
꿈을 가진 사람은 그 꿈을 이루기 위해참아야 하고 포기해야만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꿈이 클수록 장애물이 많지만,꿈이 분명할수록 유혹의 장애물을 물리치는 결단은 단호합니다. 목숨을 걸고 나라를 되찾고 지켜낸 민족의 어른들,불리한 상황속에서도 왜군을 물리친 이순신장군,주위의 불편한 시선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불타는 화마속에서도 살신성인하며 인명을 구출한 소방대원, 등등……수많은 영웅들이 우리가 사는 세상을 지탱하는 버팀목들이 되어 왔습니다. 우리의 영웅들은, 억울한 모함도 감내했고, 편하고 싶은 욕구도 참아냈고,